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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예배4

알래스카 " 북극의 한인 교회 " 북극 에스키모 마을에 한인 교회가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걸어서 갈 수가 없어 예배는 참석을 하지 못하고들러서 늦은 점심과 목사님 내외분을 만나보았습니다..에스키모인 유삑족은 남서부 이 지역에서 수천년을살아 왔는데, 제일 먼저 도착한 선교팀이 바로 모라비안교회 ( Moravian Church ) 입니다.모라비안 교회,카톨릭,개신교,러시아 정교회등이 알래스카에 들어 오면서 다양한 종교들이 뿌리를내리며 원주민들과 삶을 같이 했습니다..예전만 해도 저는 모라비안 교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로마 교황청에 반발을 하면서 시작된 탄압을 피해여기 저기로 퍼져 나가면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간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개혁을 주장한 마틴 루터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는 원주민 선교 활동을 많이 했더군요..모라비안 교회 선교.. 2018. 9. 24.
알래스카 " 부활절에 찾은 설산 " 부활절에 쉬는 곳들이 많더군요. 모처럼 화원에 들렀더니 , 부활절에는휴무더군요.그리고, 설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려고 스키장을 찾았더니 역시, 휴무였습니다..교회에 가서 부활절 예배를 마치고, 눈이 시린설산을 찾아가 보았습니다.굽이굽이 산 허리를 돌고 돌아 올라 갈 수록결빙 된 도로로 정상 까지 올라 가기가힘이 들었습니다..부활절에 찾은 설산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설산과 푸른 하늘, 그리고 하늘의 반을 가르고 나는전투기의 하얀 꼬리의 그림자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부활절에 찾은 설산의 풍경이 더욱 환상적입니다.. .점점 올라가는 길이 가파릅니다.우측은 아주 깊은 절벽 수준의 계곡입니다.. .눈보라가 자주 몰아치는 설산 자락에 추위도 무시한주택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잠자는 여인의 설산.. 2018. 4. 2.
알래스카"추수감사절과 윷놀이" 이번 11월 24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 모든 교회에서는 지난주 일요일 추수감사 예배를치렀습니다..한국에 있을때는 추수감사절이라고 별다른 일들이 없었는데 미국에 오니 정말 큰 명절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우리네 추석과 같은 개념이면서 조상을 위해차례를 지내는게 아닌, 순수하게 즐기는개념의 명절입니다..특히, 빠지지 않는게 칠면조 요리입니다.각 가정마다 칠면조 요리법들이 제각각다르며, 한가지씩 음식을 해와서 같이먹고 즐기면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방식이참 특이했습니다..알래스카에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교회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건한 자세로 추수감사 예배를 시작했습니다.경건하기도 하지만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입니다. .담임목사이신 김성관 목사님의 말씀 .. 2016. 11. 22.
알래스카 " 호숫가에서의 야외예배 " 일년에 한번씩은 꼭 야외예배를 봅니다.알래스카 자연속에서의 예배는 모처럼 다같이 모여서 예배도 드리고 게임도 하면서즐거운 시간을 갖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아마 알래스카에서 제일 풍요로운 밥상을 차리는 곳이 제가 다니는 장로교회가 아닌가 합니다.먹는데는 아마 알래스카 최고의 위치에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물론, 믿음도 그러하지요..ㅎㅎㅎ저만 빼구요..야외에서 나드리겸 예배를 드리는 풍경을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야외예배랍니다.장소는 GOOSE LAKE 이랍니다. .산책로가 자작나무숲 사이로 이쁘게 나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쉬어갈수있는 호수와 벤취가 자리하고 있지요. .한쪽에서는 갈비를 한창 굽고 있습니다.냄새가 진동을 하네요.이러다가 곰이라도 나타나는건 .. 2016.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