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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야행성3

알래스카 " 무스모녀와 밤 낚시" 갑자기 일정에도 없었던 밤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 저거 마무리할 일들이 산재해 있었지만, 이미 잡힌 약속대로 자정에 낚시 채비를 갖추고 출발을 했습니다. 백야로 인해 어둠이 없다보니, 밤낚시를 해도 특별히 랜턴을 준비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이런 점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백야를 즐기려면 밤낚시나 드라이브를 하는 걸 추천합니다. 야생동물들도 야행성이라 으슥한 밤이 되면 많이 출몰을 합니다. 무스 아주머니와 새끼를 만나서 육아법에 대한 토의를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그럼 밤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이때가 새 벽두 시경입니다. 제가 낚시하는 뒷모습입니다. 날이 어둡지 않아 사물을 분간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셀폰으로 찍은 건데도 이렇게 나올 정도니 어둠은 거의 없다고 해도 .. 2021. 6. 19.
알래스카 "목숨 걸고 찍은 사진들" 알래스카에서는 야생동물을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오시는 여행객분들이 야생 동물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 보통 동물들이 야행성이라 그렇습니다. 그래도 재수가 좋으면 만나기도 하는데, 주민들에게는 흔한 일상중 하나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더더욱 자주 만나게 되는데, 다른 동물들은 괜찮은데, 곰 같은 경우는 정말 위험천만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사진작가도 곰에게 생명을 담보로 맡기기도 했지요. 사진 찍는 이들은 욕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사진을 찍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번 금문교에서도 한인 한 분이 더 좋은 샷을 찍기 위해 절벽으로 다가가다가 추락을 해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늘 욕심을 부리기도 하지요. 오늘 저도 위험.. 2020. 12. 6.
알래스카 " 무스모녀와 밤낚시" 갑자기 일정에도 없었던 밤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저거 마무리 할일들이 산재해 있었지만, 이미잡힌 약속대로 자정에 낚시 채비를 갖추고 출발을했습니다. 백야로 인해 어둠이 없다보니, 밤 낚시를 해도 특별히랜턴을 준비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이런점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백야를 즐기려면 밤 낚시나 드라이브를 하는걸 추천 합니다. 야생동물들도 야행성이라 으슥한 밤이 되면 많이출몰을 합니다. 무스아주머니와 새끼를 만나서 육아법에 대한 토의를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그럼 밤 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이때가 새벽두시경입니다.제가 낚시하는 뒷모습입니다.날이 어둡지 않아 사물을 분간할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셀폰으로 찍은건데도 이렇게 나올 정도니 어둠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2015.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