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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쑥떡4

베트남 호이안 사찰에 들렀더니 쑥 떡을 나눠 주시네요 베트남은 남과 북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남북 전쟁을해서 통일이 된 하나의 국가라고 하지만, 문화적으로는거의, 우리나라 남과 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사이공, 지금의 호찌민은 남 베트남이었으며지금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북베트남이었습니다. 통일이 되었지만 호찌민은 모든 무역이 호찌민을 중심으로이루어져, 호치민 수입이 베트남 전역을 먹여 살린다고 할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하노이는 각종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용하여호찌민에서 올라오는 서류는 절대 금방 내려 보내지않았습니다.물론, 지금도 여전하긴 합니다. 하노이 입장에서는 내세울게 호찌민보다 늘 부족한지라다른 무기가 없으니 허가나 등록에 대한 권한 행사로일종의 딴지 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남쪽은 민주주의 국가였었기에 자유뷴망하며다양한 취미활동과 개방된 문.. 2024. 6. 29.
알래스카" 해풍에 자란 약쑥 " 매년 봄이면 찾는 곳이 있습니다. 해풍을 맞으며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 씩씩하게 자라나는 약쑥이 있는 산책로입니다. 몇 사람 알지 못하는 곳이기에 마음 놓고 쑥을 캘 수 있어 금년에도 바닷바람을 맞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쑥을 캐러 왔습니다. 여성 건강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쑥은 다양한 요리법이 있습니다. 쑥개떡과 쑥된장국,쑥 버무리, 쑥 차등 여러 가지로 활용이 가능한데 쑥은 혈액을 맑게 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그럼 같이 바다바람을 맞으며 자라고 있는 쑥을 캐 보도록 할까요. 해풍을 맞으며 건강하게 자란 약쑥입니다. 여기는 벌써 민들레가 꽃이 피었네요. 45도도 넘게 가파른 바닷가 소로입니다. 자칫 미끄러지기 십상이어서 조심스럽게 바닷가로 와서 약쑥을 캤습니다. 쑥을 따다가 잠시 손을 .. 2019. 5. 10.
알래스카 " 와! 새싹이 났어요 ! " 텃밭에 열무를 비롯해 다양한 씨앗을 심었는데, 드디어 새싹이 났습니다.심었던 씨앗 중 청치마 상추 씨앗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이달 9일날 심었는데, 17일 씨앗이 발아가 되었으니, 8일 만에 싹이 났습니다.오늘도 훌리건을 잡으러 갔다가 비바람이 심해결국, 되돌아 와야만 했습니다..대신, 바닷바람을 쐬면서 자란 대나물과 미나리,고비를 채취했습니다.지난번, 바다 향이 가득한 쑥으로 맛난 쑥 떡을 만들었습니다..그럼, 텃밭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연어가 회귀해서 산란을 하는 장소에 와 있습니다.여기도 비가 내리네요.. .좁은 물길을 따라 연어들이 상류로 올라옵니다.. .이곳, 툰드라에는 귀여운 곰들이 살고 있습니다.연어가 있으면 곰들이 거의 살고 있습니다. . .언제 산란을 했는지 치어 연어들이 노닐고.. 2018. 5. 18.
알래스카" 할머님과 떠나는 여행 " 앵커리지에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모처럼 여행을 떠났습니다.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이라 ,여행 하시면서 드실 음식을참 많이도 준비하셨더군요. 손수 밤새 만드신 쑥떡과 인절미도 준비하시고, 과일과 건과류를 준비하셔서 여행 내내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한분은 김밥을 준비하셔서 , 그또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먹거리가 많으면 그 여행은 정말 즐겁고 신명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최종 도착지는 homer를 거쳐배를 타고 솔도니아를 가는 길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경치좋은 곳에 잠시 멈춰서 단체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각자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 올렸습니다.어쩜 이리도 바라보는 곳이 다른걸까요?..ㅎㅎㅎ 옥빛 강에서 낚시를 즐기는이들이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을 해서 출출 .. 2015.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