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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실리콘밸리2

알래스카 " San Jose 공항 나드리 " 공항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시애틀 공항은 워낙 많은 여행객들이드나 들다 보니,시설도 낙후 하고, TSA검색 요원들은 거의 로보트 수준일 정도로딱딱하고 경직이 되어 있습니다.한번은 사진을 찍는데도 와서 단속을 하더군요..그리고, 수시로 비행기를 타야 할 게이트가수시로 변경이 되어 자주 확인을 해야 비행기를놓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지하철을 타고 게이트를 찾아야 하기에 소요 시간도많이 걸리며 불편한 점이 참 많은 공항이바로 시애틀 공항이라 일 년에 대여섯번은들러도 정이 안 가는 공항입니다..반면 알래스카 공항은 청결하고 동선도 아주 간결하며, 알래스카 분위기가 흠씬 풍깁니다. 가방 찾는 곳도 아주 심플 해서 손 쉽게 찾을 수있으며, 출발하는 검색대도 간편하며 친절합니다..오늘은 San Jos.. 2019. 3. 13.
알래스카 " 산호세 버스여행 " 다시 시애틀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번에는 San Jose로 향했습니다.San Jose 공항에서 우버택시가 결재가 안되서산호세 버스 터미널로 갈려고 택시를 탔는데기본 요금이 15불이더군요..인도인이 드라이버였는데, 인도인들은 뻥을 치거나과장을 하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민족이며 이를, 당연하게 생각 합니다.과장이 생활화 되어 있기에 인도인들의 말을 액면그대로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뻥을 자부심으로 아는 생활 문화이기 때문입니다.요금은 32불이 나왔습니다..난생 처음 미 본토에서 버스 여행을 하기에 많이 설레었습니다. 산호세는 농장 지대입니다.물론, 그 유명한 애플 본사가 있는 실리콘 밸리도있지만,여기서 나는 농작물은 정말 엄청 납니다.농장 지대가 한 없이 펼쳐진 산호세의 버스여행은 또 다른 묘미를 주는 여행이었.. 2019.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