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4 ALASKA " 단풍으로 물들다 " 떠나가는 가을을 배웅하기 위해 오늘 비록 날은 흐리지만,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남자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은 보통 9월부터 11월까지를 말하지만 알래스카의 가을은 조금 짧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보통 알래스카의 가을은 9월부터 10월까지 불과 두달에 불과하지만 , 그 화려함은 어느 계절 못지 않습니다. 단풍도 이제는 겨울에 들어서니 매일 조금씩 퇴색해져 가는 느낌이 드네요. 알래이스카 리조트인 스키장도 잠시 들러 저물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젖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저물어가는 단풍 나드리에 동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가목 나무에 열매들이 정말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열매에 눈이 쌓이면 정말 더욱 멋지답니다.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데 단풍들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길을 밝혀.. 2020. 10. 24. ALASKA " 낙엽따라 달리는 길 " 떠나가는 가을을 배웅 하기위해 오늘 비록 날은 흐리지만,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시도해보았습니다. 단풍도 이제는 겨울에 들어서니 매일 조금씩 퇴색해져가는 느낌이 드네요. 알래스카의 저물어가는 단풍 나드리에 동참 해 보시기바랍니다. 마가목 나무에 열매들이 정말 풍성하게 열렸습니다.열매에 눈이 쌓이면 정말 더욱 멋지답니다.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데 단풍들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길을 밝혀줍니다. 하얀모자를 쓴 산들도 단풍진 산을 바라보며 , 인사를 건넵니다. 슈가 파우더를 뿌린듯한 산들과 바다 그리고, 단풍이 단체로합창을 하는듯 합니다. 한시간여를 달리는 내내 황금빛 초롱을 들고 마중을 나옵니다. 푸른 가문비 나무들이 설산과 함께 호수에 정겹게 담겨져 있습니다. 황금빛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듭니다.풍요의 상징인 황.. 2015. 10. 7. 알래스카" 할머님과 떠나는 여행 " 앵커리지에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모처럼 여행을 떠났습니다.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이라 ,여행 하시면서 드실 음식을참 많이도 준비하셨더군요. 손수 밤새 만드신 쑥떡과 인절미도 준비하시고, 과일과 건과류를 준비하셔서 여행 내내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한분은 김밥을 준비하셔서 , 그또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먹거리가 많으면 그 여행은 정말 즐겁고 신명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최종 도착지는 homer를 거쳐배를 타고 솔도니아를 가는 길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경치좋은 곳에 잠시 멈춰서 단체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각자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 올렸습니다.어쩜 이리도 바라보는 곳이 다른걸까요?..ㅎㅎㅎ 옥빛 강에서 낚시를 즐기는이들이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을 해서 출출 .. 2015. 8. 8. 알래스카 " 생태와 가자미 낚시 " 요새 매일 연어 낚시만 하다가 조금 지루한듯 해서 다시 생태와 가자미,대구를 잡으러 호머를 찾았습니다. 다녀오신분들이 못잡았다는 말을 많이 하시기에 조금은우려하는 마음을 갖고 호머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어제 출발을 했어야 하는데, 7중 충돌사고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어 부득이 오늘 출발을 했습니다. 어제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정말 여행하는 이들에게는최상의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Homer를 향하는 내내 아름다운 경치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들이키며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모두 다같이 손을 잡고 알래스카 여행길에 오르시기 바랍니다. 장난감 같은 구름,파아란 하늘이 알래스카의 상징 이기도 합니다. 막힌데 없이 오늘은 무사히 호머에 잘 도착했습니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없을것 같은 호머의 앞바다.. 2015.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