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16 베트남 여행 중 들른 후에(Hue)의 황성(Imperial Citadel)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후에 왕성을 소개를 드렸는데 언제는 왕성으로 언제는 황성으로 소개를 했는데 사실인즉, 왕이 사는 곳을 왕성, 황제를 사는 곳을 황성이라 칭했는데 후에 왕조가 지낸 곳을 이렇게 두 가지로 부르는 이유는 감히 중국의 눈치를 보기에 황제라 차마 칭하지 못했지만 중국의 허락하에 후에성을 자금성이라 부를 수 있었기에 스스로 황제성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천하태평을 기리는 또한, 태평양을 뜻하는 후에 왕성의 태평루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꿀팁, 베트남에는 우리와 같은 소가 아닌, 물소가 있는데 꼬리를 사서 곰탕을 아무리 하루를 끓여도 뽀얀 국물이 우러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베트남에서는 소고기 요리는 피하시는 걸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물소는 고기가 아주 질긴 편.. 2024. 1. 25. 대한항공 프리스티지석의 특별한 혜택을 소개합니다 지난번 중국을 갈 때,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는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은 처음입니다.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 까지 5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직항이라 그리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통 저가항공 요금이 40~50만 원선이고 , 대한항공 일반석이 80만 원대이며 , 프리지티스석은 130만 원대입니다. 가격면에서 월등하게 차이가 나니 사실, 대우를 받아야 할 손님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매번 저가항공만을 찾아 서핑을 이박삼일을 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촌놈이 대한항공 프리지티스석을 처음 이용하기에 대접받는 기분이 어떤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돈이 많으면 최고야라는 삼류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 이번 여행은 정말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2023. 12. 1. ALASKA " Salmon steak and New York steak " 알래스카 하면 바로 연어가 연상이 됩니다. 회로도 먹지만 백인들은 스테이크를 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연어를 훈제해서 1년 동안 두고두고 먹기도 합니다. 특히, 사냥을 나갈 때에는 필수로 지참하기도 합니다. 연어회로 먹는 거야 일반적이긴 하지만 , 백인들은 보통 저키나 스테이크로 먹거나 찜 요리를 해서 샐러드와 함께 먹습니다. 오늘은 자작나무로 직접 구운 연어스테이크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차여행과 알래스카 생수도 아울러 같이 소개를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러시아어,인디언어,이누잇어,영어등 4개 언어로 각종 이정표나 표지판이 있습니다. 인디언어나 에스키모어등은 발음이 상당히 어렵기도 하거니와 무슨 뜻인지 당최 알 수 없기도 합니다. 구 소련땅이었던 관계로 러시아 정교.. 2022. 3. 26. 알래스카 " 맛집탐방 Double Musky inn 스테이크전문점 " 오늘은 알래스카 GIRDWOOD에 있는 맛집 탐방 스테이크전문점인 Double Musky inn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알레이스카 스키장과 리조트가 있는 곳인데 GIRDWOOD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스키장까지 가지말고 초입에 좌측으로 들어가는 숲 속을 2분 정도 따라가다 보면 좌측에 나타나는 레스토랑입니다. . 스테이크가 아주 두꺼우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고 처음 나오는 빵도 매력포인트입니다. 한 번은 스테이크를 먹고 다음에는 양고기 스테이크를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 일체의 잡냄새도 없고 ,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그 부드러움에 반하게 됩니다. 별미는 해산물로 만든 뉴올리언스 요리가 있는데 연어, 광어, 새우, 크랩 등 다양한 전채요리도 제공이 됩니다. . 크리올 블러블랑소스 드레싱도 일품입.. 2021. 8. 18. ALASKA" 왜 이렇게 쌀까?" 미국이나 캐나다나 외국을 비롯해 정말 가격이 싼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면봉과 이쑤시개입니다. 100개들이 한통에 달러 샵이나 마트에서 1불에 팔고 있는데 만약, 일반인들이 수작업으로 한다면 가격이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이지만 자동화 기계로 수도 없이 만들다 보니, 가격이 정말 싸도 너무 싼 것 같더군요. 그래서, 어느집이나 면봉 한두 개 정도는 기본으로 사놓고 씁니다. 대부분이 중국산이긴 하지만, 사용하는 데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쌀이나 고기,치즈,버터등은 미국이나 캐나다가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두배정도 가격이 비싼데, 외국에서는 쌀이 가격이 비싸다고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지만 , 한국에서는 가격이 두배 정도 되더군요. 외국에서는 먹고 싶을 때 스테이크를 먹지만, .. 2021. 1. 21. 알래스카"작은 음악회와 랍스터와 스테이크 먹방" 조촐한 파티와 함께 실내에서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관객과 연주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마주 보며 공연하는 모습을 대하면, 그만큼 전달이 온 몸으로 흡수되는 듯 합니다. 편안하면서도 느긋하게 연주를 감상하는 여유로운 작은 음악회 그리고, 랍스터와 스테이크 먹방 거기에 더해 오로라도 소개합니다. 나이도 지긋하신 연주분들의 정겨운 작은 음악회입니다. 경륜에 맞는 느긋함과 여유로움이 넘쳐 흐른답니다. 간단한 다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식은 주로 직접 조리를 해야 하지만 , 양식은 조리가 끝난 완제품들이 주를 이룹니다. 간혹, 한인 분도 있어 이렇게 잡채와 불고기도 선을 보였습니다. 백인들은 샐러드를 좋아하니, 파티에 꼭 빠지지 않는답니다. 이미 손질이 다 끝난 종합 샐러드 세트를 사서 진열만.. 2021. 1. 16. 알래스카에 " 식사하러 오세요 " 오늘은 알래스카 낭만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을 위해서 삼시세끼 식사를 차려 보았습니다. 조식뷔페부타 시작해서 스테이크까지 골고루 상을 차려 보았습니다. 요새는 매일 뭘 먹지 하는 고민을 해 봅니다. 맛집을 들러 먹기도 하고 홀로 먹방을 찍기도 합니다. 사랑방 가족뿐 아니라 그저 스쳐 지나가시는 행인 1,2,3.... 등등 모든 분을 위해서 준비했으니 , 차린 게 별로 없지만, 조금씩만 드시고 가세요..ㅎㅎㅎ 자, 그럼 알래스카 식신 여행을 떠나 볼까요! 우선 아침 식사 입니다. 요구르트와 우유 마음대로 고르세요. 시리얼과 과일입니다.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드시면 됩니다. 오트밀입니다. 따듯해서 좋습니다. 각종 건과류를 넣어서 드시면 영양 만점입니다. 와플은 직접 만드시면 되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반죽.. 2020. 11. 3. Alaska " Moose 를 잡았어요 " Moose는 말코 손바닥 사슴이라고 하는데 , 수컷만 사냥이 가능한데 , 무조건 수컷을 사냥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뿔의 크기가 양팔 벌린 것만큼이나 커야 사냥이 가능 합니다. 개체수를 위해서 암컷이나 새끼 Moose를 잡는 건 법에 위배됩니다. 보통 한 마리를 잡으면 거의 일 년 동안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만들어 두 가정이 충분히 먹습니다. Moose의 크기가 말만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무스의 육질에는 지방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을 사냥 시즌에 잡은 무스를 손질하는 장면을 소개 합니다. 무스의 가죽을 벗긴 후 , 피를 뺀 다음 가지고 와서 덩치가 워낙 크다 보니, 크레인으로 올려 손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남자는 친구인 훅스라고 하는.. 2020. 7. 6. 알래스카" 먹는 즐거움 " 음식에는 궁합이 있습니다. 피자나 햄버거를 먹을 때 소다수를 먹어야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그리고, 할리벗 스테이크나 연어 스테이크,광어 튀김을 먹을 때도 역시 소다수를 마셔 줘야뒷 끝도 깨끝한 것 같습니다..삼겹살에는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소주 한잔 곁 들이면더욱 신명나게 하지요.오십세주나 백세주를 곁들이면서 불갈비를 뜯노라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흰 눈 펑펑 내리는 날 삼겹살과 불고기를 구워가며소주 대신 소다수 한잔 곁들이니 이보다 좋을 수 없었는데 이 모두 행복한 일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그럼 출발 할까요...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께서 거한 저녁을 대접해주셨습니다.. .고기가 아주 싱싱하고 좋습니다.한국과 비교해 어떤가요?. .새해를 맞아 교인들에.. 2019. 1. 8. Alaska "북극 원주민의 음식들 " Barrow(Utqiaġvik) 에는 Iñupiaq 부족과 유삑족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Iñupiaq 부족입니다..베로우가 한때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1988년 북극해가 얼면서 캘리포니아 고래가 도중에얼음 속에 갇히는 일이 생겼습니다..그래서, 긴급 동원된 쇄빙선이 2 주간의 노력 끝에두마리의 고래를 구출 할 수 있었습니다.이때 전 세계 언론들이 이 곳으로 몰려와 열띤취재를 벌였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소설과 영화가 제작이 되었는데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영화 "Big Miracle"2012년 2월 13일 개봉을 하였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 베로우에 사는 원주민 가정을 방문해서 그들만의 음식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 .제설차가 제설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 2017. 11. 20. 알래스카"스테이크와 여행 " 오늘은 알래스카 발데즈 가기전 마음 넉넉한 호수와 풍경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맛집들의 음식들도 소개도 드리고마치 맛있는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아서 다니는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의 음식들과 함께 떠나는 맛집기행입니다. ..청아한 하늘을 바탕으로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드높은 추가치 산맥들과 계곡 사이로 흐르는 강물은 마타누스카 빙하의 녹은물이 되어 흐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밀림을 연상케하는 자자작나무 숲들은 짙푸른 녹음과 함께풍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아기 천사가 기어 가는듯한 구름이 정겹기만 합니다. .끝도없이 이어지는 빙하의 물결이 내를 이루고 강이되어 바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리없이 움직이는 구름들을 따라가보니 , 그곳에는 마타누스카 빙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2017. 6. 9. 알래스카 " 맛집탐방 Double Musky inn 스테이크전문점" 오늘은 알래스카 GIRDWOOD 에 있는 맛집 탐방 스테이크전문점인 Double Musky inn을찾아가 보았습니다..알레이스카 스키장과 리조트가 있는 곳인데GIRDWOOD 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스키장까지 가지말고 초입에 좌측으로 들어가는 숲속을 2분정도 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나타나는 레스토랑입니다..스테이크가 아주 두꺼우면서 부드러운 식감이뛰어나고 처음 나오는 빵도 매력포인트입니다.한번은 스테이크를 먹고 다음에는 양고기 스테이크를드셔보시기 바랍니다..일체의 잡냄새도 없고 ,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그 부드러움에 반하게 됩니다.별미는 해산물로 만든 뉴올리온스요리가 있는데연어,광어,새우,크랩등 다양한 전채요리도 제공이됩니다..크리올 블러블랑소스 드레싱도 일품입니다. ..일단 시원한 설산과 바다풍경으로 .. 2017. 6.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