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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수습2

베트남 다낭에 또 태풍이 온다구요? 최근까지 **제13호 태풍 '갈매기(Kalmaegi)'**와 이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겪었으며, 베트남 기상 당국은 11월 말에서 12월 말 사이에 추가적인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냐짱 같은 경우에도 이번 태풍 갈매기 때문에도시가 하루아침에 새되어 버린 상황입니다.와.. 정말 이번연도는 태풍의 나라가 되어버린베트남입니다. 아직, 채 수습도 되지 않았는데 이건,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요?태풍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많은 비가 내려 다낭에 있는 한강이흙탕물이 되었네요. 도시 전체의 화장실이 넘쳐 이거 완전 똥물입니다. 바다의 신인 해수관음상님이 이번태풍은 모른 척하시는지 장난 아닙니다. 여기 바다는 그래도 강보다는수질이 나은 편입니다. 산도 별로 없고 언덕도 없어서.. 2025. 11. 24.
알래스카 “ 우리 모두 여행을 떠나요 ”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 정말 여행을 떠나는 게쉽지 않습니다.행여, 휴가 간 사이에 책상을 치우면 어찌하나 하는두려움으로 감히 휴가 간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경우가 많았었습니다..제가 직장 다닐 때만 하더라도 금,토,일, 이렇게 겨우 삼일 휴가를 가는 게 대세였습니다.김우중씨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책을내는 바람에 모든 직장인들이 불철주야 회사에 충성을해야만 했습니다.회사 건물 불빛이 일년 내내 켜져 있는 걸 자랑으로여기는 시대였지요.당시만 해도 인턴이나 수습이라는 제도가 3개월 이상은없었는데, IMF 이후로 모든 회사가 이를 악용해 인턴제도를 도입 한 뒤, 지금도 그 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게작금의 현실입니다..각설하고, 새벽 3시부터 분주하게 서둘러 준비를 한 다음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201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