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6 알래스카" 영화이야기 " 이번에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개부문의 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이 정말 한국의 위상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아닌가합니다. 봉준호 감독을 처음 본 계기는 전주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부문이었는데, 영화제가 개막하기 전날 전야제를 하는데 초청된 전세계 감독들을 위한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그때 영화 아카데미를 막 졸업해 독립영화를 들고 전주 영화제를 찾았을 때입니다. 저도 그 당시 독립영화를 만들때라 자연스럽게 만나 다음에 만나 같이 한번 만들자고 하면서 수인사를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전주영화제에서 지금 문제의 감독인 김기덕 감독도 만났는데, 달랑 혼자 왔더군요. 봉준호 감독이 다음에 같이 작업을 하자고 했지만 , 낮을 가리는 제 성격에 연락처를 주고 받지 않아 그게 지금은.. 2020. 2. 12. 알래스카 " 맛집 탐방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독특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바로 식당 내에 맥주공정 시설이있는 49th State Brewing Co 입니다.다양한 입상 과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맥주를맛 볼 수 있는 곳이며 , 해산물을 소재로한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몰려 늘 기다려야 하지만그 점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들러야 할 곳으로각광 받는 곳입니다.디날리와 쿡인렛 바다를 감상하며 , 야외에서식사를 할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매일 낚시 소식만 들려 드려서 이렇게 분위기전환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자전거를 타고 다운타운을 누비던 이들이 단체로식당을 찾는 모습입니다.저도 예전에 여기를 들러 식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운타운 이면도로에 있는 Fst Station 이라는 식당.. 2018. 9. 11. Alaska " Unity Gala 2016" 앵커리지 힐튼호텔에서 "Bridge Builders "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Bridge Builders of Anchorage Unity Gala 2016"이라는 정식명칭인데 "앵커리지 화합축제" 라고보시면 됩니다..다국적의 다인종의 화합의 장인 오늘의 행사는서로의 문화,관습,전통을 이해하고 인정하며남녀노소 막론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조화롭고하나로 통일되고 안전한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취지입니다..각 나라별로 자국민과 알래스카를 위해 노력한이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었습니다.출신국가에서 추천한 인물들은 오늘의 행사를더욱 빛낸 인물들입니다..알래스카 주지사 빌워커가 참여해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축하해주었습니다..화합의 축하행사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힐튼호텔 전경입니다. .오늘 한인분들.. 2016. 8. 23. 알래스카 " 초등학교와 쵸코렛" 지난번 들렀던 초등학교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을 발견 했답니다. 음악실에 가보니, 보기에도 아주 휼륭한 기타들이줄을 지어 자기를 선택하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너무 기웃 거리면 수상하게 볼까봐 살금살금 가 보았습니다. 한국의 초등학교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르더군요.알래스카에 와서 알래스카다운 초등학교 풍경을 만난 것같아 잠시 소개를 합니다. 컴퓨터실에 들렀는데, 정말 심플한 컴퓨터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오히려 한국에서 부러워 할 것 같은데요. 모든 교실 문 앞에는 담임 선생님 성함이 적혀 있습니다.이런거는 보고 배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복도에는 아이들의 글솜씨 가득 합니다. 우리는 방과후에 환경미화를 하지만 , 여기는 수업시간에 환경미화를하더군요. 일회용 접시를 재 활용하여 멋진 눈사람을.. 2016. 3. 27. 알래스카 " 에스키모 아이스크림 드세요 "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저마다 고유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나와 어떤 집 아이스크림이 맛있는지 겨루는 날입니다. 저 역시 아이스크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이런 행사는제가 꼭 가야하는 행사 이기도 합니다. 북극의 에스키모 집을 방문해서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인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나오면 꼭, 두번 정도는 가져다 먹습니다. 오늘 , 아이스크림 경연대회가 있다고 하니 부지런히 서둘러 그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시식한후, 주민들이 투표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 했습니다.오늘의 우승자입니다. 너무나 달콤한 아이스크림 매력에 빠진 원주민. 다들 아이스크림 매력에 풍덩 빠졌습니다.고등학교까지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원주민.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시식 할수.. 2016. 1. 24. 알래스카 " 호수와 경비행기" 예전에도 소개했던 곳인데 , 가을에 와서 다시보니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수상 경비행기들이오늘따라 더욱 듬직한 모습으로 호수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호수위를 유유히 떠올라 단풍으로 가득한 자작나무숲을보는 즐거움은 색다른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나 좋은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아주 예쁜 그리고, 환타스틱한 호수를 소개합니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있을건 다 있는 , 그러면서도 어느하나 버릴게 없는수상경비행기가 가득한 호수 풍경입니다. 양 엎으로는 황금빛으로 가득한 자작나무 도로숲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통나무로 지어진 캐빈조차도 한폭의 풍경화처럼 녹아들었습니다. 날이 좋아 오늘 디날리산에 비행을 할수있더군요.두시간마다 출발을 한답니다. 사무실이 너무나 이쁘게 .. 2015.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