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수도9

베트남 다낭의 밤 거리 풍경과 라이브 음악 공연장 저와 베트남의 인연은 무려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20년전과는 확연하게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아직도 간접 자본 부족으로 예고 없이 나가는 전기나수질이 안 좋은 수도 같은 경우와 교통이 발달하지못한 것들은 점점 더 베트남을 수렁 속으로끌고 들어가는 것 같네요. 엄청난 대기오염은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지만개선될 전망은 요원 하기만 합니다.하노이에서는 오토바이를 시내에서 퇴출하겠다고는하지만, 대중교통이 없는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없앤다면 , 대체 교통이 없어 거의 불가능하지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의 밤거리를 거닐다가 만난라이브 공연장(지난번 스치듯 소개)에 들러과일주스 한잔 주문하고 라이브 공연을관람했습니다.오늘도 변함없이 보람차게 출발합니다. 베트남 다낭의 한강입니다.이름이 우리네 한.. 2024. 5. 14.
베트남 후에(HUE) 여행에 대하여 동영상 하나로 완결 베트남 후에를 여행을 하신다면 이 영상 하나로 마스터를 할 수 있습니다. 도시 전체를 유네스코에 등재를 할 정도로 볼거리가 넘쳐나는 후에의 유투브입니다. " 베트남 후에 여행의 모든걸 확인하세요 " 베트남 통일국가 최초의 수도인 응우엔 왕조의 역사를 후에에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y2PkL93oys 2024. 2. 28.
베트남 " Hue" 의 한지 공예와 아름다운 정원 카페 베트남 후에는 1802년부터 1945년까지 장장 140년이 넘도록 베트남의 수도였습니다. 다양한 건축물과 각종 기념물이 잘 보존이 되어있는 역사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잘 모르시는데 후에에는 전통마을이 무려 2,000여 곳이 넘게 있습니다. 다들 오셔서 그냥 왕릉과 황궁을 구경하고 가시는데 조금만 들어가시면 전통마을을 접하실 수 있는데 그 흔한 유투버들도 이런 곳은 소개를 한 걸 보지 못했는데 제가 처음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한지 갤러리와 그 놀라운 솜씨들을 뽐내는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비는 내리고 우산은 써야 하고 사진은 찍어야 하니 두 손으로 부족하네요. 요새, 계속 비가 내려 몸도 으슬거립니다. 나이 들어서 비 맞고.. 2023. 12. 30.
베트남 다낭에서 후에로 떠나는 여행 너무 늦게 알게 돼서 약간은 후회를 했지만 이제라도 다행히 알아서 유익했던 앱이 하나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알게 된 앱인데 조금 멀리 갈 때 아주 유효하게 이용을 하게 되는 꿀팁인데 바로 " Vexere "라는 앱인데 미니 리무진 밴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베트남어로 나오는데 우측 상단에 보면 영어로 변환시키면 됩니다. 호텔까지 원하는 시간을 정하면 픽업을 해주러 오고 드랍도 원하는 호텔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해 주는 앱인데 일반적인 차량 운행 요금보다 조금은 싼 , 그런 미니 리무진 밴입니다. 아침 10시까지 픽업을 요청했는데, 30분 전에 다시 한번 드라이버한테서 연락이 와서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는다고 했더니 , 진짜 오더군요. 후에까지는 약, 두 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요금은 15.. 2023. 12. 28.
알래스카의 주도 " Juneau 의 풍경 " 알래스카의 주도는 " Juneau " 입니다.알래스카의 수도인 주노는 인구 3만 2500명의알래스카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 페어뱅스, 주노 이런 인구 순위이지만인구 밀집은 제일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러시아가 지배를 할 때는 싯카나 캐치칸등에알래스카를 통치 하는 총독부가 자리하고 있었는데주노 근처에 이런 총독부가 위치하고 있었던 주된 이유는 바로 기후였습니다.기후가 시애틀과 비슷한 날씨라 비교적 온화하여 알래스카에서 제일 따듯한 곳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점점 세월이 흐르면서 기후 평준화가 되어 가는 분위기로 이제는 날씨가 겨의 평준화된 것 같습니다.1880년 10월 18일 최초로 유럽계 미국인이 정착해1881년 인구 100명의 정착촌이 만들어진 곳이바로 Juneau 입니다..알래.. 2019. 1. 17.
알래스카 7.0 의 대지진 알래스카 남부 지역인 앵커리지를 비롯한팔머,와실라,이글리버등에서 오전 8시 29분 강도 7.0 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대피를 하였습니다.도로와 수도,개스,전기등이 단전,단수가 되어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수리를 하고 있습니다..공항은 완전 폐쇄가 되어 이착륙이 금지가 되고많은 유리창이 파손이 되었습니다.도라가 내려 앉는 사고도 많았지만, 이로 인해피해는 거의 전무 했습니다..병원도 전기가 나가 수술이 불가능 했으며 모든학교는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 보냈으며 , 월요일까지 휴무입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 여진이 약, 200여차례발생해 불안에 떨고 있기도 합니다..1964년 금요일 지진이 난 이후 최대의 지진이라저도 많이 놀랐습니다.금요일이 주는 무시무시한 징크스는 아닐까요? 처음.. 2018. 12. 1.
알래스카" 내땅이니 지나 가지마" 툰드라를 개간해서 집 터를 잡아호숫가 옆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사는 이가 있습니다.그런데, 그 집 옆으로 점점 동네가 들어서자그 집 앞을 통과 해야만 동네로 들어 갈 수있었습니다.통행이 잦아지자 집 주인이 길을 가로 막고통행을 막았더니, 시에서는 통행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였지만 , 그 집 주인은도로 사용료를 내라고 요구를 하였으나,시에서 이를 거부해 맞은 편 동네를 가기 위해서는 빙 돌아서 한참을 가야만 합니다..시에서는 괘씸죄를 적용해 전기와 수돗물을 공급하지 않자 , 자가 발전기와 자가 수도를 놓아 이를 해결하더군요.아직도 이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 , 독불장군처럼지내는 그 집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Bethel 우체국도 소개 합니다...저 왼쪽 툰드라에 세워진 집이 바로 이 땅의 주인.. 2018. 10. 18.
알래스카" 북극의 물장사" 알래스카는 물 좋고 공기 맑은 곳으로 유명하긴 합니다.그러나, 오히려 청정 지역 같은 북극에서는강이나 계곡물들이 야생동물들의 배설물로오염이 되어있어 그냥 먹으면 탈이 나기 쉽상입니다..특히, 비버는 다양한 균을 가지고 있어 비버천국인 이 곳 북극 지역은 산에서는꼭, 물을 끓여 먹어야 합니다.흙탕물인 강 물은 오히려 그냥 마시지만,산이나 계곡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 게 생활화되어 있습니다..원주민 마을인 베델에도 정수 시설이 되어 있지만파이프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차로 모두가정마다 배달을 해서 사용을 합니다.집집마다 물 탱크가 있으며, 다른 도시와 수도사용료는 비슷합니다..매달 말 정산을 해서 일반 수돗세 처럼 납부를 해야 하는데, 제 날자에 납부를 하지 않으면바로 물 배달을 해 주지 않습니다.집집마다.. 2018. 10. 5.
알래스카 " Kodiak 섬에 도착하다 " 알래스카의 에메럴드섬이라 일컫는 Kodiak 은 남부 연안에 위치한 군도중 하나입니다.코디악은 원주민인 Alutiiq 부족이 약 7천년전부터이 섬에서 살아 왔지만, 영국과 러시아,스페인등여러 나라로부터 침략을 받아 노예화 되었던 불우한 역사를 지닌, 섬이기도 합니다..남서쪽 얄류산 군도에 사는 얄루트 족과는 전혀다른 원주민인데,1800년대에는 약 1,3000명의원주민인 Alutiiq 부족은 60 여개의 마을을 이루며 잘 살아가고 있었지만 , 러시아의잔혹한 통치 아래 그 인원은 대다수 노예화 되어현재는 약, 4천여명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어느 나라건 약소 국가는 늘 강대국에 의해지배당하거나 , 침탈을 당하는 건 매 한가지가아닌가 합니다..1,784년 러시아의 대 학살로 많은 원주민들이사라지고, 지금은 러..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