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7 알래스카" 연어 손질 하는 법" 알래스카에 살면 누구나 연어 낚시와 손질하는 법에 대해서 거의 숙달을 하는 편입니다. 아웃도어를 싫어하는 이들이야 이런 생활 상식을 잘 알지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거의 연어 낚시와 손질 하는법은 기본적으로 알고들 있습니다. 저도 백인들한테 연어 손질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많은 한인들도 다들 선수급인데, 이런 분들은 대개 알음알음 판매를 하는 분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생동물이나 스포츠 Fishing으로 잡은 고기는 일체 팔고 살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연어를 손질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식탁 위에 올려가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총 11마리의 연어를 이틀간에 걸쳐 잡아 그 자리에서 바로 머리와 내장을 제거 하고, 피를 빼서 얼음을 재워 가져와 정말 신선합니다. 연어는.. 2019. 6. 19. 알래스카" 설산과 낚시 그리고, 상황버섯"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운전을 하는데 늘, 눈 앞에 하얀 설산이 있다면 운전하는데 피로감이 한결 들지 않습니다. 운전하면서 늘 눈이 시원하고,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기에 설산이 가까이 있다는 게 정말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봄이 일찍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훌리건이 올라오고, 연어낚시도 5월 1일부터 오픈되는 곳이 있더군요. 어떻게 날씨가 좋아지는 걸 연어들이 귀신같이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윤달이 끼면 그것도 알고 천천히 올라옵니다. 그래서, 낚시용품도 부지런히 정리를 했는데 아직도 이삼일은 더 정리를 할 정도로 마음이 바쁘기만 합니다. 낚시도구를 정리하면서 마침 상황버섯도 필요하기에 짬을 내서 상황버섯도 손질했습니다. 그럼 설산 구경을 하도록 할까요. 마침 추가치 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 마치 크리스마스.. 2019. 4. 27. 알래스카" 연어 손질 하는 법 "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낚시 시즌이 한창입니다. 그래서 연어 낚시 이야기를 연일 하게 됩니다연어를 낚아서 일년을 식탁 위에 올려야 하기에연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오늘은 연어 손질을 해서 진공 포장을 하는방법을 소개합니다..이미 낚시터에서 잡자마자 1차 손질을 해서얼음을 채운 쿨러에 담아서 가지고 왔기에다시 크리닝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호수에 북극 오리가 살고 있습니다.잠수 실력이 상당한데 , 한번 들어가면 오랫동안숨을 참고 나오질 않습니다.. .저렇게 물 속으로 잠수를 하면 완전히 엉뚱한 곳에서 한참 후 나오고 있습니다.. .등산로를 걷다 보면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조그만 계곡을 만나기도 하는데 물소리가 들려 잠시 발길을멈추고, 쉬어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무다리를 만나 차거운 물길에 .. 2018. 7. 8. 알래스카" 고비 삶는 법과 고비 무침 " 알래스카에 사는 이라면 모두 공감을 하는 게 바로 고비 따는 장소와 고비따는 방법 그리고,고비 손질하는 방법입니다.그 이유는 그만큼 알래스카에 사는 한인이라면필히 일년동안 먹을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있어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지난번에 고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렸는데오늘은 고비 삶는 방법과 고비 무침에 대한팁을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이제 고비 시즌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시기인지라다소 늦은 감이 있네요...비행기를 타면 꼭 찍게 되는 비행기 날개가 포함된 하늘 사진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알래스카의 산야를 내려다보면 모두가 설산만 보이는 탓에 알래스카는 일년내내 추운 걸로 인식이 됩니다.. .몽실몽실 구름들이 발 아래에서 노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신선이 된듯한 착각이 듭니다.. .앵커리지 전경입.. 2018. 6. 23. 알래스카 " 대구 맑은탕과 문어회" 알래스카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대구로 맑은탕을 끓여보았습니다.역시,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큰 문어로 살짝 데쳐서 문어회를 만들었습니다..잡아서 바로 가져온거라 너무나 싱싱했습니다.대구 지리나 내장등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조금 오래되면 질기다는데 잡자마자 신속하게가져와서 손질을 해서 대구지리탕을 끓였는데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었습니다..알래스카의 대구탕과 문어회를 소개합니다. .' .이른 아침부터 빙하 암반수를 뜨러 출발 했습니다. 그리고, 두눈에 가득 설산을 담아보았습니다. .얼어붙은 바다 그리고, 설산의 설경은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며칠간은 물 나오는 입구가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씨여서 암반수가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저 어마어마한 암반을 거쳐 나오는 빙하수이기에 많은이에게각광을 받고 있는 것.. 2017. 3. 22. 알래스카 " Indian Valley Meats"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야생동물 프로세싱을 하는 마트를 소개할까 합니다.일년내내 영업을 하는 곳인데 ,각종 수산물을 비롯해 야생동물을 손질 및 가공을 해주는 곳입니다..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주문을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전통 인디언 마을에 위치한 곳으로 앵커리지에서불과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금년 가을부터 자주 다니는 곳인데 오늘정식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20여분을 달리면죄측에 나오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바로 이곳이 Indian Valley Meats 인데 , 따듯한 곳에 위치한 곳이라 제일먼저 민들래가 피어 민들래를 캐러 이 마을을 봄에제일먼저 들리기도 합니다. .수산물과 순록,물소와 무스,곰등 야생.. 2016. 10. 28. 알래스카 " 사라지는 원주민 마을을 가다 " 오늘은 조금 색다른 포스팅입니다. Kivalina 라는 Eskimo 마을인데 알래스카 원주민인 Iñupiaq 부족이 살며 인구는 약 350명 정도 되는 마을입니다. 2025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미국에서최초로 생기는 시한부 마을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 하면서 점점 마을이 바다에 침식되어 가는중 입니다. 낮선 곳으로의 여행이 주는 설레임 보다는, 온난화의 피해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수 있는 곳이라 가슴 한편이 아려 오기도 합니다. 키발리나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Kotzebue 로 가는 알래스카 항공을 이용해야 합니다. 앵커리지 공항내 풍경입니다. Kotzebue까지 비행 요금은 일인당 700불에서 750불(날자에 따라 수시로 변동)이며 하루에 두세차례 있습.. 2016.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