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14 ALASKA " 눈이 왔어요 " 그렇게 고대하고 기다렸던 눈이 왔습니다. 새벽에는 겨울비가 내리더니, 이른 아침부터소록소록 눈이 내리네요. 다음주 초에도 눈 소식이 있다고 해서 덩달아 기분이좋아집니다. 알래스카가 그동안 눈도 안와 체면을 구겼는데, 이제서야눈이 좀 내렸답니다. 오후 접어들자, 눈이 그쳐버리고 말아 조금 서운하기도 했습니다.알래스카는 눈도오고 좀 추워야 알래스카 답지요. 그럼 눈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잠시 내린 눈에도 자작나무는 하얀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차에 쌓인눈을 털었는데도 금새 쌓이네요. 다음주에 더 내리면 자작나무 눈꽃이 필것 같습니다. 그물망 같은 하얀가지들이 오히려 따듯하게 보입니다. 한참을 바라봐도 지루한줄 모르겠네요.간만에 온 눈이라 더욱 신이 납니다. 오늘은 외곽으로 잠시 나가봐야.. 2015. 10. 31. 알래스카" 두남자 낚시여행 결과 보고 합니다 " 거의 자정 가까이 도착해서 새벽까지 밤낚시를 했습니다.잠시 눈을 붙였다가 , 다시 낚시모드로 접어들어고기잡이에 나섰으나 , 새벽 보다는 훨씬 안 잡히더군요. 그래서 일찍 낚시를 접고 ,고기를 정리하고 여기저기구경을 다니면서 천천히 호머를 출발해서 앵커리지로향했습니다. 오다가 경치 좋은곳에서 차를 멈추고 생태매운탕을 끓였습니다. 생태살들이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생태살에 탄력이 있더군요.이렇게 싱싱한 생태 매운탕을 먹을수 있다니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럼 낚시여행 결과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풍요로운 알래스카의 땅끝마을 호머에 도착 했습니다.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이런 아름다운 경치가 눈이 시리도록 펼쳐져 있습니다. 엄청난 갈매기떼와 물반 고기반이라는 부둣가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2015. 5.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