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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상황버섯25

알래스카" Eagle River Nature Center " 오늘은 이글리버 자연센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앵커리지에서 글랜 하이웨이를 따라이글리버로 접어들어 Eagle River Road를따라 약, 20여분을 달리면 도로 끝에위치한 Eagle River Nature Center를만나게 됩니다..아이들에게 다양한 알래스카의 자연 학습생태 학습장인 이곳은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휴식처 이기도 합니다..물론, 곰들은 여기저기 나타나 사람들에게호기심 충족을 시켜주기도 하며, 무스의평화로운 모습은 미소를 자아내게 해 줍니다..오늘 날씨는 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한 날씨를 선보였으며,그 와중에도 모기들은 여전히활발한 활동을 보여 제 피를 헌혈을 하였답니다..상황버섯과 차가버섯도 만났으며, 카리스마 넘치는독수리와 스노우 올빼미도 만나 보았습니다.그럼 자연 학습장으로 가 볼까요?.... 2018. 5. 12.
알래스카 " 연어들과 차가버섯 " 보통 연어들이 6월부터 산란을 위해 상류를 거슬러 올라옵니다.연어가 어떤 방법으로 먼 바다에서 자기가태어난 곳으로 회귀를 하는지는 아직도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입니다..그런데, 뒤늦게 올라 온 연어들이 산란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겨울에 산란을 마친 연어들이 있는데 치어들이추운 겨울을 무사히 견디고 그 모습을 드러내너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봄에 만나는 연어 치어들과 상황버섯, 그리고차가버섯을 만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오늘 자작나무 수액을 첫 결실을 맺어시음을 해 보았습니다...설산의 풍경이 온전히 호수에 담겨집니다.. .설산으로 향하는 도로를 화창한 봄날에 달려봅니다.. .설산위에 노니는 아기 구름들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몽실몽실 피어 오르는 구름이 마차 판토마임 같습니다.. .마치 날개를 .. 2018. 4. 18.
알래스카 " 중국의 음식들과 합동 구역 예배" 알래스카에서 중국인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LNG 를 수입할 의향서를 교환하여 알래스카에서는다양한 협상을 진행중입니다..알래스카 인구중 하와이 원주민들의 유입으로 오히려 한인 인구를 초과하고 아시아 7개국의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입니다..타주와는 다르게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용을 하여난민들이 정착을 하기에 아주 알맞는 주 이기도합니다..중국인들의 제품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늘어만 가는데, 차량과 건설부분에서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중국의 식품이나 제품들이 미치는 영향을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성인병에 좋다는 영지버섯이 보이는데 마침 중국인 아주머니가 이걸 따고 계시더군요. . .자존심 높은 열매들이 방울을 터트려 내년에는.. 2017. 12. 11.
알래스카 " 숲속의 만찬 " 매일 눈 덮힌 알래스카 설원 풍경만 보여드리니 약간은 지루하실 것 같아 오늘은 지난날산책을 즐겼던 자연속에서의 하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추수감사절도 무사히 지나고(?) Black Friday 에도 지름신이 강림을 하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저야 늘 관심사가 셀폰과 카메라 부분이었는지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 부담가는 쇼핑인지라구매 충동을 충분히 이겨 냈습니다..자연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식물들과의대화를 통한 만찬을 즐겨보았습니다.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초대합니다. ..바람도 잠시 쉬어가는 호수에 앉아 멈춰버린듯한 시간 속에 온전히 자신을 뉘어보았습니다. ..청둥오리들의 노니는 모습을 바라보니 , 바로 여기가그들만의 천국이 아닌가합니다. . .삼삼오오 모여있는 나뭇잎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그림자.. 2017. 11. 26.
알래스카 " Kincaid 공원에서 만나는 것들" 예전에 소개를 했던 앵커리지 킨케이드 공원중 Kincaid Singletrack Trails 에 대해 소개를하도록 하겠습니다..킨케이드 공원 그 길이가 35마일 이상의 산책로가있으며 1,516 에이커에 달하는 엄청난 공원인지라그 입구가 여러곳입니다..산책로 지도가 입구마다 비치되어 행여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숙지를 하는게 좋습니다.여기를 들르게 되면 알래스카의 자연에서 자라는다양한 약초와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상황버섯,차가버섯,식용버섯,마가목,접골목,가시오가피,당귀,신선초등 다양한 약초들과조우하게 됩니다..오늘 사진은 좀 많아 스압이 있으니 조심 하시기바랍니다....기관지에 제일 좋은 마가목 열매입니다.발효를 하거나 술을 담궈 먹으면 됩니다. . .킨케이드 공원의 자세한 지도가 입구마다 비치되어.. 2017. 10. 1.
알래스카 " 설산을 오르다" 처음으로 탐험에 나서는 길을 소개합니다. 알래스카가 워낙 넓고 커서 하나하나 다 갈 수 가 없는데 오늘은 처음 보는 도로가나타나길래 과감히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아주 멀리 설산이 보이길래 그 설산을 향해차를 몰았습니다.미지의 도로를 개척하는 기분으로 인적도, 차량도 드문 산악길을 달렸습니다..마치 끝이 없는 길 같아서 행여 해가 떨어져서문제는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길을 나섰으니 끝까지 가보자는 오기로강행군을 했습니다..알래스카가 과연 광활하하다는걸 다시한번느끼는 기회가 아니었나싶습니다..설산을 향해 출발 합니다. .가볍게 산책로길만을 갔다가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큰, 길을 들어섰는데 우측에 비포장 도로가 나타나더군요.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면 영락없이 한대는 멈춰야 할 정도로 좁은 비포장.. 2016. 10. 11.
아토피와 당뇨에도 효능 좋은 차가버섯 저는 평상시에 차가버섯과 상황버섯을 우려내서 물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상을 우연히 보니, 당뇨와 종양,아토피에도효과가 아주 좋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아직 약초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질좋은약초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조차 되지 않고 있는실정입니다. 식물과 다양한 약초들을 사진을 부지런히 찍고 있는데책으로 내도 좋을것 같네요. 차가버섯에 대한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2015. 9. 4.
알래스카" 무스아가씨와 상황버섯" 오늘은 무스 아주머니가 아니고 무스 아가씨가집으로 찾아 왔네요. 이제 막 독립한 무스인것 같습니다.늘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봄이오자바로 독립을 하네요. 무스의 영역은 정말 넓습니다.온 동네방네를 다 돌아다니는것 같습니다. 상황버섯 사진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오늘 숲속을 찾아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하얀눈이 하얗게 내리던날.집 앞마당은 금새 함박눈으로 쌓여만 갑니다. 이제 막 분가한 무스아가씨는 눈에 보이는게 없는지 무서운줄 모르고 이동네 저동네 마구 돌아다닙니다. 이제 무스도 커트라인이 없네요.몸매 날씬한 무스 아가씨는 이렇게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자기 안방만큼이나 들락 거립니다. 기린도 아니면서 기나긴 목을 이용해 높은 나뭇가지를 꺽어버립니다. 잔 나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닙니.. 2015. 4. 24.
알래스카" 상황버섯과 무스똥" 오늘은 사진기를 둘러메고 산책로를 거닐었습니다. 지대가 조금 높은곳이라 아직, 산책로에는채 녹지않은 눈들이 결빙이 되어 미끄럽더군요. 특히, 날이 따듯하면서 얼었던지라 거의 미끄럼판 수준이었습니다. 가는길이 길인지라 , 길을 떠나 숲속을 거닐다보니이제 막 자라나는 상황 버섯과 무스똥들이 엄청 많더군요. 무스가 머물다간 자리에는 늘 어김없이 흔적이남고 , 겨울내내 산책로에서 벗어나지 않는 무스의 발자국들로 그림을 그려 놓았답니다. 토요일인 오늘, 가볍게 산책한번 해 보세요 ^^* 하필 상황버섯이 있는곳에 무스가 응아를 해 놓았네요.산책을 하다보면, 이런 장면은 비일비재 하답니다. 상황버섯은 년수에 따라 그 가격이 수십배로 달라집니다.상황버섯은 나무의 암이라 불리웁니다.버섯이 자라면서 나무의 영양분을 모두 .. 2015. 3. 21.
알래스카에서 엄청난 땅을 팝니다 땅이 있는곳은 바로 맥켄리산과 디날리 국립공원이 있는 부근 입니다.땅의 크기는 무려 403 에이커 입니다.평수로는 약 493,000평 정도입니다. 얼마나 큰지 감이 오시나요?여의도가 약 25만평 입니다.그러니 여의도의 2배 크기의 땅입니다. 가격은 363,500불입니다.이렇게 큰 땅이 매물로 나온건 처음 보네요.땅주인은 어찌 분양을 받은건지 대단합니다. Talkeetna 라는 곳은 앵커리지에서 약두세시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지리적 위치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목장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각종 아웃도어 시설들을 갖추어 다용도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네요. 땅의 크기는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야전체 크기를 가늠할수 있을것 같네요.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저는 단지 정보.. 2015. 2. 16.
알래스카" Whittier의 겨울바다 " 알래스카 관광지 대부분의 겨울은, 깊고도 푸른동면에 들어갑니다.그래서, 겨울에 관광지를 찾으면 대체적으로너무나 조용해, 이를 좋아하는 이들이 찾고는 합니다. 액자속에 그림 같은, 그 고요함의 겨울 바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한국에서는 겨울바다 이벤트들이 많이 열리기도 하지만,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이벤트는 없습니다. " Whittier의 겨울바다 " 는 어떤 모습인지 다같이 가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내외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Whittier 라는곳은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가다보면 좌측으로 나타나는 항구도시 입니다. 관광 시즌에는 대형 크루즈 선박이 오는곳으로 이곳에서 각종빙하 관광을 할수 있습니다. 엄청난 빙하 폭포가 있는데 , 산기슭으로 등산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웅장한 푹포를 만날.. 2015. 2. 14.
알래스카" 아시안마트를 가다"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려 합니다. 아시안마트를 들러 잠시 가격을 둘러보기도 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풍경만큼이나 여유로운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면 느긋한 발걸음을 한번 옮겨볼까요! 미드타운에 있는 "사가와" 라는 마트입니다. 식자재 물류회사이기도 합니다. 아시아산 옥수수라 그런지 가격이 제법 비싸네요. 미국산은 쪄 놓으면 다 쭈구렁망태기가 되어 맛이 별로 없습니다. 활어 코너가 있어서 발길을 돌려보았습니다. 한국처럼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백인들은 먹는 생선이 비린내가 안나는 생선 위주이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비린내가 진동을 하네요. 알래스카산 연어가 있네요. 파운드당 5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꼬리 입니다. 요새 안먹은지 좀 됐네요. 가격대가 월마트나.. 201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