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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보이스피싱2

ALASKA 의 낭만이 기절 했어요. 안녕하세요! 일주일째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이 올라서 정신을 잃고 서 병원에 갔다가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10씩 인슐린을 공복에 맞고 알약과 영양제를 이거 저거 먹으며 정신을 챙기고 있습니다. 곧바로 정신을 챙겨 글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관리를 하지 않은 죄를 톡톡히 치르고 있네요. 거기다가 글 쓰는 방법이 달라져서 놀랬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두 번이나 보이스 피싱을 당했습니다. 너무 황당하네요. 아픈데 은행도 찾아다니고 셀폰 서비스 센터에 가서 초기화도 하고 악성 앱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3. 2. 15.
알래스카" 앗! 해적선이다 " 느릿느릿, 천천히 여유를 부리면서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데 저 멀리 해적 깃발이 보이더군요. 요트인데, 깃발을 해적 깃발을 걸어 놓은 이유는 아마도 웃기기 위해서 아닐까요? 설마 진짜 해적선은 아니겠지요. 해적 하니 생각이 나는데, 해적들이 감춰 놓은 보물을 찾으러 다니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결국, 찾지 못하고 가산을 탕진한 예를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황당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미국 국토관리부라고 하면서 무작위 9명을 선정해서 4백만 불을 지불한다고 송금 수수료를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 사이트 링크 주소는 정상적인 국토관리부지만 이메일과 송금 은행은 전혀 아닌 곳입니다. 송금 수수료를 300불을 보내주면 바로 입금을 해 준다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제가 4백만 불에서 송금 수수료 제하.. 2019.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