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4 ALASKA " 오로라와 보름달 " Aurora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명의 여신이라는 뜻입니다. Aurora의 오묘한 현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의 물결에 젖게 만듭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할 정도로 공헌이 있어야 볼 수 있다는 오로라는 지금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가장 적기이기도 합니다. 미국에 오니,그리스,신화, 많은 이들이 오로라를 Northern Light이라고들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에게 익숙한 명칭은 오로라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얼음 낚시와 더불어 알래스카의 겨울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에는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등 뒤에 프로펠러를 달고 빙판 위에서 날아오르는 행글라이더의 모습이 경비행기와 보름달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장면입니다. 마치, 자전거를 타고 날아오르는 ET 영화의 한 장면.. 2022. 2. 26. 알래스카" 보름달과 개썰매 " 알래스카의 보름달은 더 커 보입니다. 지구의 꼭지점과 달 사이가 더 가까워서일까요?오늘은 다양한 보름달의 운치를 더해주는사진들과 알래스카에서는 일상이 되어버린개 썰매를 소개 합니다..숲 속에 사는 자연인들은 거의 개들을 기르고있으며, 겨울에는 개 썰매를 이용해 볼일을보러 다닙니다.스노우 모빌이 행여 가동을 하지 않으면개썰매는 유일한 교통 수단이 됩니다.물론, 북극 지역에 사는 에스키모인들도개들을 기르며 개 썰매로 활용을 하고있습니다..개들이 하필 알래스카 북극 지역에 태어나개 썰매를 끄는 썰매견으로 일생을 마치니,안스럽기도 합니다..그럼 출발 합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 위로 휘영청 밝은 달이탐스럽게 떴습니다.. .최대한 달을 클로즈업 한 모습입니다.재미난 건, 좋은 카메라로 최대한 당겨 찍는 것 보다 .. 2019. 3. 23. 알래스카 북극여행 10일째 "kivalina native store" 알래스카 북극여행은 일반인이 쉽게 할수있는곳은 아닌것 같습니다.개척정신이 깃들어야 시도를 해보는 곳이 바로북극이 아닌가 합니다.벌써 열흘이 지났네요.하루하루가 고생은 되었지만, 뒤돌아보니 훌쩍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자! 그럼 오늘은 원주민 마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9시에 문을열고 오후 5시면 문을 닫습니다.일요일은 휴무랍니다.그러다보니, 시간을 미리 잘 맞춰서 장을 보아야 합니다.특히, 토요일에는 일요일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미리 구입을 서둘러야 한답니다. 역시 문앞에는 여러가지 게시물들이 붙어 있네요. 쇼핑카트도 다 있네요.완전 신기합니다. 음료수는 웬만한건 다 있더군요.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두들 탄산 음료를 엄청 좋아하더군요.그런데 한가지 없는게 다이어트 콕이 없답니다. 좋고 나쁘고를 막론하고.. 2014. 11. 8. 알래스카" 북극여행 8일째" 드디어 일주일이 넘어가고 8일째 입니다. 매일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오늘도 이누삐약 부족과의 생활로 좋은 경험과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알래스카의 북극마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핀한조각,베이글,귤,잼,물탄우유가 오늘의 아침 입니다.아주 심플하지요? 여명이 터오는 아침을 보기위해 공항 활주로에 나왔습니다.이 활주로의 끝이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활주로만이 간신히 바다의 침식에서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드디어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비록 추운 마을이지만,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은 어김없이 이곳을 비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없어 그나마 난것 같습니다.그렇다해도 역시 사진기는 금방 얼어버리고, 손가락은 마비가 2분만에올정도 입니다. 햇살을 가득 담은 얼.. 2014.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