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25 알래스카" 북극의 농구경기" 알래스카 전체가 북극 지역에 위치 하다보니 자연히 실내 운동 경기가 활성화 되어있으며그중 농구 경기는 모든 원주민 마을에서 제일인기가 높은 종목중 하나입니다..그래서,각 학교마다 제일 신경을 쓰고 육성하는구기 종목이며 관심 받는 경기이기도 합니다.자기 가족이나 (한 가족이 수백명이나 되는 부족사회) 친지 중에서 농구 경기에서 승리를 하면동네 방네 자랑을 할 정도입니다.. 이렇듯, 농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 오늘은Lower Kuskokwim 학구에 속해 있는 gladys jung초등학교에 들러 여자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그 농구 경기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Nome 여자 고등학교와 Bethel 여자 고등학생 간의농구 경기입니다...gladys jung 초등학교 건물입니다.알래스카의 학교 건물은 .. 2018. 10. 12. 알래스카" 유삑의 Oscarville 빌리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Oscarville 빌리지 2부를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때 묻지 않고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에스키모마을입니다..주변의 큰 도시인 베델을 배를 타고 오고 가며장을 보며 관공서를 들르거나 병원에 볼일을보러 다니는데, 겨울에는 강이 얼면 스노우 모빌을타고, 아주 수월하게 왕복을 할 수 있습니다..베델에서 택시를 타고 대절을 하여 이 마을까지올 수 있는데, 얼어 붙은 강을 운전 하려면 별도의 퍼밋이 있어야 합니다.응급시 구급약품도 갖춰야 하며 , 다양한 응급처치에대한 교육도 받아야 합니다..베델에서는 큰 사건 사고들이 자주 일어나는데 그 가운데 한인이 많이 연류가 되어 있습니다.베델을 검색하면 한인들의 이야기가 자주 언급이 되어 베델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주고있습니다.각설하.. 2018. 10. 9. 알래스카" 북극의 물장사" 알래스카는 물 좋고 공기 맑은 곳으로 유명하긴 합니다.그러나, 오히려 청정 지역 같은 북극에서는강이나 계곡물들이 야생동물들의 배설물로오염이 되어있어 그냥 먹으면 탈이 나기 쉽상입니다..특히, 비버는 다양한 균을 가지고 있어 비버천국인 이 곳 북극 지역은 산에서는꼭, 물을 끓여 먹어야 합니다.흙탕물인 강 물은 오히려 그냥 마시지만,산이나 계곡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 게 생활화되어 있습니다..원주민 마을인 베델에도 정수 시설이 되어 있지만파이프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차로 모두가정마다 배달을 해서 사용을 합니다.집집마다 물 탱크가 있으며, 다른 도시와 수도사용료는 비슷합니다..매달 말 정산을 해서 일반 수돗세 처럼 납부를 해야 하는데, 제 날자에 납부를 하지 않으면바로 물 배달을 해 주지 않습니다.집집마다.. 2018. 10. 5. 알래스카는 축제중 알래스카는 매년 10월이 되면 축제 분위기 입니다.바로 전 주민에게 석유 판매 이익금을 공평하게나누어 주기 때문입니다.전 주민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곳은 어디에고없을 것 입니다..모든 백화점이나 쇼핑몰과 마트에는 아이들 장난감과 가전제품등으로 진열을 모두 바꾸어 놓아배당금을 받는 주민들을 강하게 유혹을 합니다.셀폰을 바꾸던지, 티브이를 새로 교체를 한다던지하는 소비 행위가 일년중 아주 극에 달합니다..매월 1일에 각종 배당금과 월 페어를 받기때문에 1일부터 소비가 촉진되는데 모든 식당들도호황을 누리게 됩니다.이로 인해 알래스카는 돈이 돌고 도는 달이기도합니다..원주민 마을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모든 제품들이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게 되는데, 북극도 마찬가지로 축제의 분위기입니다.그럼 출.. 2018. 10. 3. 알래스카" 에스키모인을 위한 교회 " 북극 베델에 있는 한인 교회에는 에스키모인 유삑족 주민들이 매주 예배에 참석을 합니다.한국말을 알아 듣지 못하면서도 한시간 내내한인들과 같이 예배를 보는 게 저는 너무나신기하게만 느껴졌습니다..물론, 교회에서 주는 점심 식사를 위해 참석을 한다고는 하지만, 인내심으로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은 경이롭기조차 합니다..저녁에는 원주민을 위한 특별한 저녁 식사가제공 되었습니다.점심과 저녁을 순수한 한식으로 제공을 하는데도이들은 매운 김치를 어찌나 잘 먹던지 마치 같은한국인 같았습니다..반찬은 딱, 두가지 나오지만 이들은 이 성찬에 아주만족을 합니다.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게를 너무 잘 먹는 걸 보고몽골 반점이 있는 같은 민족이라 그런 게 아닐까생각을 해 보았습니다...숙소 앞에서 일출 장면을 찍었습니다.매일 아침 .. 2018. 10. 1. 알래스카" 베델 거리풍경 " 베델의 택시 요금은 아주 간단해서 좋습니다.5불,8불,12불 이렇게 세가지 요금 정액제이니요금에 대해 왈가왈부 할일이 거의 없지만,대신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신입 택시 기사를 택해 요금을 외상으로 하는지능범들도 있으며, 성추행으로 몰아 요금을내지 않으려는 이들도 있습니다.문제가 발생하면 요금을 포기 하는 게 제일편하기도 합니다..하루 10시간 이상을 운전해야 손익 분기점이되기도 합니다.자기 차량을 이용해 택시 영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근무 시간은 자기 몫입니다.오늘은 거리 풍경을 전해 드랍니다...이런 이정표 보셨나요?워드로 쳐서 복사기로 출력해서 비닐을 씌워 이정표를 만들어 붙여 놓았습니다.정감 있지 않나요?. .여기도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하수도는 되어 있지만 수도는 차량이 공급을 해 주기 때문.. 2018. 9. 30. 알래스카" 북극의 식당들" 어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식당과 택시업계를 장악한 한인들이 모여사는 베델은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유삑족이 거주하는 빌리지입니다..그동안 여기서 돈을 벌어 모두 외지로 나간한인들을 대신해 원망 어린 원주민들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서는 말없는 봉사만이 할일입니다..워낙 좋지 않은 사건들을 일으켰던 어글리코리안들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전부합심을 해서 원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문제는 여기에 온 한인들이 거의 산전,수전 공중전을 마친 이들이 거의 대부분이기에 봉사 활동에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하거나 , 아예 도외시 하고오로지,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돈을 벌 생각들만하기에 앞으로도 이런 희망사항은 요원하지않을 까 합니다..아프리카도 중요하지만 , 여기도 상당히 중.. 2018. 9. 29. 알래스카" 베델의 캐빈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주 현란한 색채로 단장을 한 캐빈촌을 방문 했습니다.베델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데, 페인트 가격과 칠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페인트를칠 하지 않은 집들이 더 많습니다..그런데, 이번에 들른 캐빈촌은 아주 형형색색으로곱게 단장을 하고 손님들을 받고 있었습니다.하룻밤에 160불이며, 캐빈 안에는 스튜디오 형식으로되어있으며, 주방 시설까지 다 갖춰져 있습니다..오히려 호텔보다 숙박 하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하긴, 에스키모인들이야 요리 하고는 거의 담을쌓고 지내니 주방 시설이 있다고 해도 이용을거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그럼 곱게 단장을 한 캐빈촌으로 가 볼까요?..단독으로 지어진 캐빈이라 출입도 자유롭고 어느정도 개인 프라이버시는 존중 되는 분위기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 2018. 9. 27. 알래스카" 북극의 도서관" 이 곳 베델의 인터넷 사정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유일한 GCI가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리밋이 있어 행여 아이들이 게임이라도 하면 수천불의 요금 폭탄으로 되돌아 나오기도 하기에부모들이 제일 골치를 썩고 있는 건 한국이나 여기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40불을 주고 인터넷을 쓴지 4일만에 다 소모가 되어다시 40불을 내고 인터넷을 쓰고 있는데며칠이나 갈지 잘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자정부터 새벽까지만 사용을 하고 있기에하다못해 카톡을 하더라도 자정이 되어야 확인이가능합니다..이 곳에서 도서관을 찾는 이유는 두가지 이유입니다.컴퓨터를 할 수있으며, DVD 를 무료로 대여가가능하기 때문입니다.거의 개인 소장용만큼 밖에 되지않는 DVD 이지만본 걸 또 보는 그런 되풀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컴퓨터도 철저하게 .. 2018. 9. 26. 알래스카" 야생동물 보호구역 " 베델 시내에서 약, 1마일 정도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보면 Hangar Lake이 나오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 마치 바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물떼새들이 모여들고 낚시를 할 수 있으며수상 경비행기 약40여대와 군용기 두대가하늘을 날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또한, 여기서부터 유콘 델타 야생동물 보호구역이시작되는데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 남서부에 1,916만 에이커에 달하는 야생동물 보호 구역에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이 곳을찾아 겨울과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원주민인 에스키모들에게는 일개 사냥터에불과 할뿐이라 안타깝기도 합니다..그럼 행어 호수를 향해 가 보도록 할까요?..비를 흠뻑 머금은 툰드라의 단풍입니다. . .비는 내리고 바람불며 진흙탕인 도.. 2018. 9. 26. 알래스카" Bethel의 Harbor " 알래스카 베델의 Kuskokwim 강은 정말원주민들에게 젖줄과도 같은 아주 중요한강입니다.한국의 한강 보다도 더 소중하고 값진 곳인데강 주위로 여러개의 원주민 마을이 자리잡고있습니다..야생동물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제일 소중한 게바로 물입니다.그래서, 물가에는 반드시 동물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이마을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시간 되시는 분들은 Kuskokwim 강을 지도에서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이 강이 얼마나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며,강을의지하고 살아가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오늘은 베델의 Kuskokwim 항구 풍경을 전해드립니다...여기가 바로 베델의 항구입니다.가장 안전하게 배를 장박할 수 있는 자릿세는 약, 년간 550여불합니다.겨울에는 강이 얼어 어차피 육지로 배를 끌어놔야합니다.. ... 2018. 9. 22. 알래스카 ' 북극 원주민 마을을 가다 1부" 알래스카의 원주민 마을은 마을마다 그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시의 운영 형태는 많이다릅니다..오늘 소개할 마을은 Bethel에서 배를 타고 약,50여분을 달리다 보면 나오는 Kwethluk 이라는곳으로 인구 약 800여명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이지만, 지리적 위치로 아주 많은 이들이들르는 경유지 이기도 합니다..연어를 잡기 위해서는 Kuskokwim River 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만나는 곳이기도합니다..동네 이름인 Kwethluk의 뜻은 "더러운 강"이라는 뜻으로 YUPIK 언어인 kuik "강"을말하며 이와 합성한 -rrluk 은 " 나쁜"이라는 의미로 합쳐져 동네이름인 Kwethluk으로 지어졌습니다..왜 나쁘냐면 , 강물이 늘 흙탕물입니다.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 흙탕물을 길어올려마시는 식.. 2018. 9.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