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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벌금4

ALASKA " 첫 눈 내리는 날 " 한국 산간 지역에 첫눈이 내렸단 소식이 들려왔는데 알래스카도 당연히 첫눈이 내렸습니다. 뭐든지 ' 처음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주는 느낌이 언제 들어도 새로운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다닐 적 삼총사가 10년 후 첫눈 내리는 날, 남산 팔각정 앞에서 만나자고 도원결의를 했지만, 세상 사는데 쫓기다 보니, 모두들 그 약속을 잊은 듯합니다. 한국은 겨울이 오면 스노 타이어로 교체를 하지 않아도 법적인 제재를 받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으면 벌금이 최하 300불부터입니다. 안전불감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이런 법안 어떤가요? 첫눈 내린 풍경을 소개합니다. 눈이 내린 곳에 누군가가 문양을 그려 놨네요. 어디건 이런 이들이 꼭, 있습니다..ㅎㅎㅎ 땅이 넓다 보니, 눈이 내린 곳도 있고 이렇게 도로.. 2022. 11. 6.
ALASKA " 쑥 버무리와 도넛츠 " 도넛을 제일 좋아하는 직업군은 아마도 미국 경찰이 아닐까 합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푸드트럭에서 커피 한잔과 도넛츠를 사서 출근을 하는데 경찰들에게는 도넛츠가 거의 식사 대용식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도넛츠에 익숙하게 되더군요. 한국에서 지난번 도넛츠 공장에 문제가 생겨 난리가 난 적이 있었는데 , 미국은 그런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비 위생적인 생산시설이 있다면 바로 위생검열에 걸려 막대한 벌금과 영업정지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행여 소비자들이 단체 소송이라도 하면 거의 회사가 문을 닫아야 할 정도가 되지요. 징벌적 배상제도가 정말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해풍에 자란 쑥을 캐서 쑥 버무리를 했는데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맑아지는 시원한 설산 사진으로.. 2022. 4. 7.
알래스카" 까마귀와 알뜰 쇼핑 " 겨울철에 구기 종목이나 달리기 같은 운동 경기는 실내 Dome 에서 치러지게됩니다.육상 종목과 축구,핸드볼 같은 경기를치르게 되는 실내 체육관을 소개 드리고,알래스카 겨울에 너무나 자주 만나는 새는까마귀입니다..일부 마을에서는 쓰레기통 뚜껑을 덮어 놓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는 사례가 있을 정도로까마귀 들의 접근을 통제 합니다.새중에 머리가 가장 지능이 높은 새가 바로 까마귀입니다.알래스카에서는 까마귀를 신성시 하기 때문에흰머리 독수리처럼 보호 받는 새인데, 행여까마귀를 사냥 하면 바로 구속입니다..원주민들이 신격화 하여 각종 토템이나 토속문양에 등장하는 까마귀입니다.저는, 알래스카 처음 와서 까마귀가 나무 커서독수리인 줄 알았습니다..그리고, 알뜰 쇼핑을 하는 팁 하나를 알려 드리도록하겠습니다...제가 살.. 2019. 2. 12.
알래스카" 나물 뜯으러 가는 날 " 알래스카에는 천연자원인 개스를 비롯해 다양한 광물과 금등이 알래스카 전역에 펼쳐져 있습니다.또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들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그래서, 알래스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땅이 아닌가합니다.타주에서는 풀 한포기 잘못 뽑아도 벌금폭탄을 맞을 수 있으나 , 알래스카에서는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의 먹거리는부담없이 채취할 수 있습니다..시애틀에서는 고사리를 캐다가 수천불의벌금을 물었다는 사례를 볼 수 있지만,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정도는 미소로넘어가 주는 아량이 있습니다..오늘은 나물 채취하러 가는 날입니다...한인들 사이에 닉네임으로 불리우고 있는 일명 얼음 산입니다.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산 전체가 빙하와 만년설로 뒤덮혀 있.. 201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