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비치13 베트남 다낭의 낭만이 넘치는 My An Beach 를 가다 세계 6대 해변에 속한다는 미키비치의 오른쪽이 바로 미안 비치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미안한 걸까요?..ㅎㅎㅎ 크리스마스이브의 미안 비치는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해변가를 산책하는 이들이 많이 없기도 한데 정말 전기장판이 필요할 정도로 제법 쌀쌀합니다. 행여 반바지 반팔에 슬리퍼 끌고 나왔다가는 감기 걸리기 십상입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긴바지에 긴팔 운동화 신고 산책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워낙 기나 긴 해안가를 걷다 보니 땀이 날 정도더군요. 거기에 비옷 입고 우산까지 쓰니, 절로 땀이 납니다. 홀로 해변가를 거닐다가 서양인을 만나면 인사 나누는 게 정말 좋더군요. 야자수가 비바람에 버티지 못할 정도로 휘청이며 손짓을 하는 모습에 취해서 하염없이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 2023. 12.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