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2 베트남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각종 총기류들 베트남 음식은 단순히 '쌀국수'로만 정의하기엔 그 깊이와 다양성이 정말 엄청난데요. 중국의 영향, 프랑스 식민 시절의 흔적, 그리고 동남아시아 특유의 식재료가 어우러져 탄생한 베트남만의 미식 세계가 있습니다. 반짱(Bánh tráng) 우리가 흔히 아는 라이스페이퍼입니다. 이걸 구워서 간식처럼 먹기도 하고(반짱느엉),가늘게 잘라 비빔면처럼 먹기도 합니다. 베트남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반미는 프랑스 식민 지배의 역사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프랑스의 바게트가 베트남으로 건너와,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게 쌀가루가 섞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베트남식 바게트'로 재탄생했죠. 그 안에 고수, 어묵, 파테(Pâté) 등을 넣어 먹는 방식은 동서양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줍니다.그럼,맛집의 세계로 출발합니다. 오늘.. 2026. 2. 25. 베트남 다낭의 미식 여행의 꽃, 넴느엉(Nem Nướng) 베트남 음식 하면 쌀국수나 반미를 떠올리기 쉽지만, 베트남 중부 지방의 대표적인 별미 **'넴느엉'**을 빼놓을 수 없죠! 숯불 향 가득한 돼지고기구이와다채로운 채소의 향연, 그리고 특별한 소스까지! 오늘은 넴느엉의 매력에 푹 빠져볼까요? '넴(Nem)'은 다진 돼지고기를, '느엉(Nướng)'은 굽는다는 뜻입니다. 즉, '구운 돼지고기 소시지' 정도로 이해하면됩니다. 그럼, 오늘은 넴느엉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먹구름과 함께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다낭의 날씨입니다. 홍수의 나라 베트남... 비가 많이 내려서 다낭으로 진입하는도로가 막혀 버렸네요.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간 미광 쌀국수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면발이 굵으면 칼국수라 하듯이베트남에서는 면발이 굵은 걸 미광이라고 합니다. 닭육수에 삶아 내온 돼지.. 2025.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