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2 베트남의 영혼, '물소(Con Trâu) 타기 체험 베트남 여행을 하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논밭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진흙 목욕을 즐기는 물소를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에게 물소는 단순히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물을 넘어, **'가족의 일원이자 국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부가 메어놓은 물소에 올라타서인증샷을 찍는 체험이 있는데 보통 요금은 천 원 정도입니다.하루 종일 물소를 메어 놓고 관광객을호객하는 농부의 팔자는 정말 좋은 것 같더라고요.그럼, 물소 체험하러 가 볼까요.베트남에 우박이 내린 소식도 전해 드립니다. 베트남전 때 입었던 고엽제 피해 65주년되는 해입니다. 65개의 등을 켜고 피해자들을 위로하는행사가 있었습니다.전쟁은 오래도록 후유증을 앓게 됩니다.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미국의 안하무인의전쟁.. 2026. 3. 30. 베트남 닌빈의 물소와 물속에 잠긴 무덤들 베트남에는 물소도 있고 우리와 같은 일반소들도 있는데 다 같이 어울려 지내다 보니믹스 소들도 있습니다.기생충을 막기 위해 진흙인 머드 샤워를자주 하며 물을 워낙, 좋아합니다. 베트남에서 꼬리곰탕을 끓여 본 적이 있는데우리네 꼬리곰탕하고는 많이 다릅니다.하루종일 우려내도 육수가 맑고 투명합니다.그러니, 우리네 설렁탕 같은 색은 애초기대하지 말아야 하는데 특이하더라고요. 베트남 쌀국수 중에 소뼈를 우려서 내온쌀국수를 보더라도 설렁탕 특유의 걸쭉함은 없고맑은 쌀국수입니다. 베트남인들은 왜, 논이나 밭에 무덤을 만드는지정말 궁금했는데 오늘 조금은 궁금증이풀렸습니다.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출발합니다. 줄이 매어져 있지 않아도 늘 자리를 지키며한가로이 노니는 물소들을 보니, 평화로워 보입니다. 고개만 내놓고 되새김.. 2025.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