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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물때4

알래스카 " 낚시의 여로" 낚시를 가는 길은 언제나 흥겹고 설레이며 기대에 가득 차 흥분이 되는 여정입니다.정말 낚시는 많이 다녓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낚시를 갈 때 , 설레임을 늘 느끼게 됩니다..기대를 많이 했다가 빈손으로 돌아 오는 길이 더 많았슴에도 불구하고, 다음 낚시를 생각하면흐믓하기만 합니다.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아침 구름과인사를 나누며 떠났던 낚시 여정은 노을을 마주하며 , 자정을 넘긴 시간에야 돌아 올 수있었습니다..물 때도 맞춰야 하고, 우선적으로 날씨가 제일 중요하고 물고기들의 크기가 날자에 따라 매번달리기에 그 시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그럼, 낚시터로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돌아오는 길에 만난 노을입니다.정면에서 태양이 있어 운전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앵커리지를 떠날 .. 2018. 9. 7.
알래스카 " 겨울 바다낚시를 떠나다" 알래스카 겨울바다 낚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두시간을 달려 만나는 바다의 풍경은 고즈녘하고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안개가 끼고 눈과 비가 교대로 내렸지만, 비를 맞으며낚시 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슬비라 맞아도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바닷바람이 불지않아 무엇보다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금년 겨울들어 처음으로 하는 겨울바다 낚시 풍경을전해 드립니다. 짠! 가자미입니다.알이 지금 꽉 찬 상태더군요.알찬 가자미인데, 크기도 아주 크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날도 흐리고 눈비가 오락가락 해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었습니다.다행히 도로가 결빙되지않아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엄청난 갈매기떼가 날아 다니고 구름이 낮게 깔린 설산 풍경에 몸과 마음이 릴렉스 해지더군요. 역시, 바다 낚시는 물때가 잘 맞아야 하.. 2016. 2. 15.
알래스카 " 드디어 왕연어를 잡았어요!" 어제 예고해드린대로 오늘 왕연어를 잡으러 낚시대를 둘러메고 신이나서 낚시터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평일임에도 불구하고 , 알래스칸들은 여름에는 누구나낚시를 즐기는게 일상 입니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바다 물때를 잘맞춰 오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오늘 찾은곳은 밤 낚시도 가능 하다고 하네요.오늘은 기필코야 잡고 마리라 다짐을 하고 낚시줄을 던졌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는데 아주 약하더군요.연어는 산란이 마칠때까지 먹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다들 그 기술을 익히려고 동부서주 합니다.아는이들을 찾아 지도를 받기도 하지요. 그럼 왕연어 낚시터로 출발해 볼까요? 짠 ! 드디어 잡았습니다.기다리고 .. 2015. 6. 24.
알래스카 " 바다낚시 수확물 공개 " 알래스카 바다낚시는 특별합니다. 다른곳에서 하는 낚시랑은 상당히 많이 틀리는데,어떤 일정한 법칙이 무시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때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낚시가 알래스카에서는적용이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물이 나갔다고 안잡히는 경우가 없는가하면,이거저거 안가리고 마구 물어대는 규칙을 벗어난이상한, 자유스런 영혼의 물고기들이 있기도 합니다. 제가, 낚시로 잡아올린 고기를 즐겨 먹는건 아닌데,우연히 낚시를 연일 가게 되었네요.오늘 잡은 물고기들이 아주 다양합니다. 한번 이름을 알아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곳에서의 낚시는,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워낙 풍경이 아름다운지라 지루한줄을 모르게 됩니다. 1차로 잡은 수확물 인증샷 입니다.1차 11마리 2차 17마리 도합 , 28마리를 낚아올렸습니다.수확이 아주 거.. 2015.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