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3 알래스카 ‘ 홈리스와 일식당 “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잠시 쉴 틈을 주고 , 하루 종일 내리는 눈으로온 세상이 하얗게 덮히고 있습니다.앵커리지 미드타운의 소소한 풍경들이 눈으로 인해더욱 소박하게 느껴지게 됩니다..어제와 오늘은 다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홈리스들의 일상은 변함이 없습니다.섭씨 영하 19도의 날씨에도 그들은 어김없이거리로 나와 그들만의 직무를 다하고 있는 모습은마음이 짠해 지기도 합니다.Home Less 와 Job Less 의 길은 늘 험난 하기만합니다.둘 다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해야 하지만, Job Less는목표를 향한 나래 짓을 하지만, Home Less 는 자유를바탕으로 생의 연장이 살길이라 생각하는 게 다른 듯 합니다..오늘도 걱정 근심이 없는 듯한 홈리스들의 생활 속으로들어가 보도록 하겠.. 2019. 2. 17. 알래스카 " 가족들의 개썰매대회" 오늘은 특별한 개썰매 대회가 벌어지는 날입니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개썰매대회인데가족중 두명이 개대신 썰매를 끌고가족중 한명이 머셔가 되는겁니다..미국은 철저한 가족중심주의입니다.무엇을 하더라도 가족이 중심이 되는 문화입니다.한국의 아빠들은 일요일이면 리모콘 조작법만익히는걸로 유명하지만 , 미국에서는 늘 가족중심으로뭉쳐서 다닌답니다..그리고, 퇴근을 해도 곧장 집으로 와서 가족과 함께지내는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라는 슬로건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알래스카 개썰매 대회를 본따 만든 가족 개썰매대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썰매를 만들어 그 밑에는 양날의 스키를부착해서 사람이 대신 끄는 썰매대회입니다. .남정네가 많은 가족이 유리합니다.팀을 .. 2017. 3. 19. 알래스카"HOM ER 가는길" 1부 여행은 언제 떠나도 즐거운 일임에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마치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과 무언가 새로운세계로의 탐험 같은 싱그러움을 줍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있지만 이번에는 목표가있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목표는 없지만, 오랜 지기와도 같은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기에 더더욱 설레이기도합니다. 온도를 보니 , 앵커리지 45F, 호머 역시 같은 기온이네요.아무래도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고장 이기에조금은 더 따듯할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 그럼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를 출발할때는 아주 맑은 날씨 였는데 , 스워드 하이웨이를 접어드니 날이 우중충 하네요. 구름이 끼어 금방일라도 비가 내릴듯 합니다.바다와 설산을 마주하며 , 달리는 기분은 날아갈듯 합니다. 곱디고운 하얀구름 그리고, 언제 보아.. 2015.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