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3 알래스카 " 참 가자미 낚시 " 잠시, 낚시대를 놓고 지내다보면 낚시 하는법이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매번 낚시터가 다르다보니, 낚시바늘 선택과 채비들이 모두 제각각인지라 어디다가 메모를 해 놓아야 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귀차니즘으로 메모를 하지않고 머리 좋다고외울려고만 하는게 이게 문제입니다. 실상은 머리가 좋지않거니와 이제는 기억력마져스스로를 믿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 자신만만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낚시 이야기를 빼 놓을순 없지요. 낚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제가 이제는, 언제든지떠날 만반의 준비를 해놓으니 천상 강태공이다 된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참가자미와 옥돔을 낚으러 바닷가로 출발 합니다. 제가 잡은 참 가자미 입니다.상당히 크지요? 저거 한마리만 구워도 한 가족은 아주 풍족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아주 오래된 .. 2016. 4. 27. 알래스카 " 오늘도 달리는 사람들 "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에 사는 백인들은 정말 달리는걸 좋아 하더군요.틈만 나면 달리는 이들을 수시로 만날수 있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굳세어라 금순아" 처럼 굳세게 달리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특히, 알래스카처럼 추운 겨울에도 어김없이 달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중 제일 우선순위가 바로 산책로를 달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매번 달린다 말만 하면서 달리지 못하고 있으니문제긴 문제입니다. 각설하고, 알래스카 산책로를 달리는 이들을 소개 합니다. 우리의 호프, 털보 아저씨가 스노우 타이어를 낀 자전거를 타고 씩씩하게달리고 있습니다. 눈길을 달리는게 정말 힘들답니다.다들 한번 해 보세요. 여기도 달리는 이가 있네요. 갈림길이 나타나 저는 왼쪽으로 왔더니, 오른쪽길에 아리따운 미녀세명이.. 2016. 2. 5. ALASKA " 우리동네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어느 동네를 가도 산책로가 미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오늘은 제가 운동하는 산책로가 아름답기에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는 저만의 전용 산책로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어느곳을 가도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기에 주민들은 건강을 늘 유지하며 잘 지내는것 같습니다. 워낙 ,산책로가 끝이 없기에 저는 매번 중간에서 되돌아 옵니다. 제 뒤를 잘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단풍나무 아래 차를 주차 시켜놓고 아침에 나와보면 , 이렇게 지난밤 단풍과 차와의 교감의 흔적을 한눈에 알수 있답니다. 어쩜 이렇게 붉은 빛을 낼까요?한알 따서 입속에 넣어 혀로 굴려보고 싶네요. 이 학교에 다니면 모든게 세이브가 될까요?성적도,공부도,수업료도 모두 세이브.... 산책로 입구인데 낙엽이 도로에 아름다운 자태로 곱게.. 2015.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