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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망중한5

베트남 다낭에서 해물 순두부를 먹었어요! 베트남 어디나 지금, 비가 너무 내리네요.한국이나 베트남이나 비가 오는 건 같지만,한국은 전국적으로 각종 주의보들이 내려지는가운데, 우리의 호프 대통령은 하와이에서망중한을 즐기고 계신답니다. 니가 가라 하와이... 그래서 가셨나? 우리 집만 아니면 괜찮아, 나만 아니면 괜찮아이제는 스스로 살길을 개척해야 하는 시대에살고 있습니다.우리 모두 각자도생을 합시다. 비가 내리면 많은 여행자들이 비 내리는데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얼까 하며 다들 그 궁리를하시는데 저는, 그냥 아,, 비가 오네... 하면서어김없는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우산과 다이소에서 산비옷을 챙기고 그랩을 부릅니다.Grap 은 정말 유용합니다.카드를 연동시키지 않고 그냥 현장에서돈을 지급하는데, 많은 분들이 높은 환율과.. 2024. 7. 10.
ALASKA " 환상의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 "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오늘 경치는 정말 환상이라 소개를 합니다. 알래스카의 모든 곳들이 경치가 다 좋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는 여기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서 제가 이전에도 소개를 한 곳입니다. 이런 곳은 꼭 , 정겨운 이와 함께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혼자서 다니면 궁상입니다..ㅎㅎ 아름다운 곳을 같이 바라보면서 교감을 나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입니다. 설산과 빙하 그리고, 바다와 기찻길이 함께 공존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또한 산양들이 도로를 달리는 이들을 바라보며 망중한에 젖어 있는 모습들이 해맑기만 합니다. 편안한 오늘, 드라이브 한번 떠나보심은 어떠신지요? 안전벨트를 매고 출발을 합니다. 길을 달리는데, 설산이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처음에 커브길을 돌다가 너무나.. 2020. 12. 3.
알래스카의 "망중한" 알래스카 바닷가에 서서 낚시를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흐르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 알래스카가 주는 풍광이 신선하고, 신비로움으로 다가오기 때문 이랍니다. 그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두들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드는가 봅니다. 광어와 가자미, 생태 낚시를 하며 하루를 무아지경에서 보내는 것 같은 알래스카에서의 낚시는 몸과 마음이 사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빙하를 바라보며 낚시를 하는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없이 풍요롭고 평안하기만 합니다. Homer 스핏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풍경입니다. 바닷가에 모두 나와 낚시를 즐기는 이들. 그저 낚시에만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얼마나 흐르는지 잊을 정도로 낚시의 매력은 한이 없답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새로운 걸 알게 되고, 그 새로움에 여행의.. 2020. 8. 11.
Alaska " 망중한의 의미 " 망중한이 아닌, 이제는 어깨의 힘을 빼고 조금은 여유로움으로 조급함을 떠난, 잠시의 일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많은 삼나무와 작지만 아름답고 고요한 호수를 찾아 온전히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치, 속세를 떠나 자연의 품속에 안긴 것 같은 풍요로움 속에 하루를 던져 보았습니다. 빽빽하게 들어 선 가문비나무들은 한발 내민 나를 포근한 품으로 안아주며 어서 오라 반겨만 주었습니다. 따듯하고 풍요로운 햇살이 나무가지 사이로 스며들며 걷는 발걸음 사이로 별빛만큼이나 축복을 내려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무 내음과 흙내음 그리고, 호수의 물 내음도 함께 뒤섞여,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개게 하는 힐링의 기를 안겨주어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호숫가를 한바퀴 빙 돌며 , 짓궂은 햇살과 숨바꼭.. 2020. 3. 20.
알래스카 " 초 대형 고기를 낚아 올리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빙하의 바다에서 망중한을 즐기듯 ,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알래스카에서 와서야 이런 삶의 여유를 느끼며살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 괴물같은 고기를 낚은 스토리를 전해드리며평화로운 풍경으로 오늘 아침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카약을 즐기는 여유로운 풍경이 눈과 마음을풍요롭게 해주는듯 합니다. 저느 카약이 뒤집힐까봐 처음에 불안했었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안심하고 타셔도 된답니다. 초등학생 여학생 두명이 2인용 카약을 낑낑 거리며 물가로 가져가타는 모습을 보고는 용기를 얻었답니다. 저렇게 어린 여학생도 타는데 은근히 창피한 생각이 들더군요. 야호! 달려라....바다를 산책하는 걸까요? 엄청난 무게가 낚시줄에 전해왔습니다.마치 고래가 잡힌듯 낚.. 201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