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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농장28

알래스카 " 야생의 버팔로를 만나다 "(특집) Alaska Kodiak을 여행하다가 정말 대단한 야생동물을 만났습니다.알래스카에 온지 처음으로 Buffalo무리를만나게 되었습니다..북 아메리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버팔로는 추운 지방에 잘 적응하는 야생 들소입니다.오래전, 미국인들이 버팔로를 보이는 족족 사살을 하는 바람에 멸종에 이를 정도로 그 숫자가 줄어 들었습니다..백인들이 버팔로 사냥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인디언들때문이었습니다.인디언들의 주식인 야생 버팔로를 죽임으로써그들의 식량을 궁핍하게 하려는 이유였습니다..가장 잔인한게 바로 먹는거 갖고 장난 노는건데,바로 백인들이 이러한 무자비한 짓 들을 일삼았습니다.지금은 각종 동전에 버팔로가 등장하지만, 그들의조상은 잔인하고도 악랄하기만 했습니다..그래서, 아마 미국인들을 믿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가봅니다.. 2018. 4. 27.
알래스카" 개설매 용품점 " 알래스카에서 제일 크고 유일한 개썰매 용품점을 찾아 보았습니다.개에 관한 건 모두 갖춰져 있어 애견을 키우는 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매장인데, 왔다가빈 손으로 나갈 수가 없더군요..Cold Spot 이라는 전문 샵인데 제일 큰 도시 앵커리지에 있지않고 페어뱅스에 있는 이유는개썰매 농장들이 대부분 이 근처에 모여 있기때문입니다. . 제일 특이한 점은 녹용을 잘라서 강아지 장난감으로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군요.개들이 녹용을 물고 다니는 알래스카의 개 세상을소개합니다...페어뱅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Cold Spot For Healthy Pets 377 Helmericks Ave. Fairbanks, AK99701 (907) 457-8555 | AK Bush 800-478-7768 | Hours.. 2018. 2. 20.
알래스카 " 개썰매 특집 " 오늘 알래스카 개썰매 대회가 있어 영상을 통해 집중적으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2018년 Norma Rasmussen Memorial Race가 Chugiak Dog Mushers Trails에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경주가 펼쳐졌습니다..쥬니어 선수들도 출전을 했는데 중학생 여자 선수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개썰매 경주는 모든 가족들이 나와 한 손을거들어야 합니다..그만큼 많은 일손들이 필요하며,가족이 다 함께 해야만 가능한 게 바로 개썰매입니다.또한, 일년동안의 사료비가 엄청 나기에 가난한 이들은 감히 개썰매에 도전을 하지 못합니다..비근한 예로 거우드에 사는 머셔는 개들을 놔두고자살을 해서 개들이 졸지에 고아가 아닌,고견(?)이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사람은 굶어도 개는 굶길 수 없기에 .. 2018. 2. 12.
알래스카 " 기차와 개썰매 용품점 " 알래스카 개 썰매 경주들은 보통 추운 지역에서 많이 치러지고 있습니다.와실라와 페어뱅스, 노스폴에서 주로 대회들이 많이 치러지는데 최대의 개 썰매는 앵커리지에서 Nome 까지 이어지는개 썰매 경주인 Iditarod 경주입니다..그러다 보니 개 농장들도 보통 이 지역에많이 몰려 있습니다.페어뱅스에는 대형 개 썰매 용품점이 있는데반해 더, 큰 도시인 앵커리지에 대형 용품 점은 없고, 작은 개 썰매 용품 점이 있습니다..일반 애견 용품 점과는 그 종목을 달리해 SKYJOR용품과 개 썰매 용품 전문 아이템들을 주로팔고 있습니다. .그럼, 구경 한번 할까요. ..시골에서 모처럼 기차가 지나가는 걸 보면 철로 옆에서 마구 손을 흔들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기차가 지나갈 무렵 그 시간을 기억하고는 산 마루언덕에 올라.. 2018. 2. 5.
알래스카" 색다른 RV 캠프장을 소개합니다 " 알래스카를 RV로 여행을 한다면 RV 캠프장을 찾게 되는데, 다소 특이한 캠프장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우연히 KENAI 지역을 지나다가 발견한 목장 스타일의RV 캠프장입니다..푸른 초원에 캠프장이 있어 일단 눈부터 시원해지더군요.제가 보기에는 초지 농장을 하다가 캠프장으로 변신을한게 아닌가 합니다.Diamond M Ranch Resort 라는 캠프장은 다양한 시설을보유하고 있는데 오늘은 RV 캠프장만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초지 목장을 하는 것보다는 레저용 차량 캠프장으로 변신을 꾀한게 오히려 비지니스 쪽으로 정말 잘 선택을 한 것 같더군요..그럼 초원의 RV 캠프장으로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니다.. .길을 지나는데 발음이 잘 안되는 이정표를 만났습니다.알래스카에는 러시안어,인디언어,이누잇어,영어등.. 2017. 7. 25.
알래스카 " 마타누스카 빙하를 찾아서 " 오늘 알래스카 마타누스카 빙하를 찾았습니다. 지난달 왔을때와는 완연하게 달라진 빙하의모습을 보니 정말 이상기온의 후폭풍에 대하여실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지난달 이 곳을 찾았을때 , 빙하수를 받던 거대한 빙하가 사라져버리고 없더군요.그 엄청나게 큰 빙하 덩어리가 녹아 호수를 이루고 있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Matanuska Glacier 는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육지빙하입니다.자기 체질(?)과 능력에 맞게 트레킹을 할 수 있어서식성에 따라 빙하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앵커리지에서 팔머로 빠지면서 낚시 기간내내 킹 샐몬이 올라오는 연어낚시터와 농장지대에들러 다양한 농산물을 두루두루 구경하거나구입할 수 있으며 , 사향소 농장도 있어 들러도 되고라마농장과 다양한 농업용 엔틱 트랙터를 비롯한 농업용기기.. 2017. 6. 16.
알래스카 " 첫눈 내린 농장나드리" 앵커리지 시내에서 바라 본 앞 산, 봉우리에 하얗게 눈이 내린 설산이도시의 경관을 더 한층 아름답게 합니다..오늘은 농장으로 파를 뽑으러 가기로했습니다.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어슬렁 거리며고랑을 거닐다 여기저기 기웃 거리는 내내입가에는 어느새 미소가 가득 걸려 있었습니다..팔머 놀장으로 파 뽑으러 가는날 풍경입니다. .푸른 들판과 단풍과 산봉우리를 살짝 감싸안은 하얀눈의배색이 절묘하기만 합니다. .아이들을 단체로 여기에 태우고 트랙터로 농장을 한바퀴 도는기구를 만들어 놓았네요. .첫 서리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농작물이 싱싱하게잘 자라고 있습니다. .싱싱한 양파들이 몸매 자랑을 하며 선택 되기를 기다립니다. .출하 하기를 기다리는 양배추들. .이곳, 팔머 농장에는 늘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 2016. 9. 29.
Alaska "알래스카에서 나는 농작물" 알래스카에서 과연 농작물이 될까 하는의구심이 예전에는 많았습니다.그러나, 이번에 농작물 전시를 둘러보면서 매우 놀랐습니다..이렇게도 다양한 농작물이 모두 된다는게 너무나 신기하더군요..특히, 한국이나 타주에서는 알래스카에서 농작물 작황이 된다는게 안 믿어지실 것 같아오늘 다양한 농작물에 대해 소개를 합니다...워낙 많은 농산물이 선을 보여서 다 소개를 드리지 못하네요.다양한 허브와 케일,양배추등은 생략 했습니다. .키위까지 생산되는건 미처 몰랐습니다. .워낙 많은 야생화들이 자생을 하는터라 양봉이 잘됩니다. .벌을 벌집에 가둬두면 얘네들은 꿀을 먹고 다시 꿀을 생산하는건가요? .감자의 종류도 엄청 다양합니다.특히 땅콩감자나 하지감자가 한인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습니다. .고구마는 한국산 고구마가 없더군요.. 2016. 9. 14.
Alaska" MT. MCKINLEY MEAT & SAUSAGE COMPANY" 알래스카 유일의 도축장을 오늘 찾았습니다. Palmer에 위치한 알래스카 유일의 도축장은모든 동물류의 도축을 유일하게 허가받아 다양한 형태의 육류가공품을 만드는 곳입니다..개인이 운영을 하다가 이제는 주정부 관할로 이관이 되어 주정부 산하 도축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처음 들르는 곳이라 궁금증이 아주 많았습니다.사슴부터 시작해서 양이나 염소까지 모두 이곳에서도축을 하게되니 자연히 그 신선도는 좋으리라생각이 되어 찾았습니다..소,돼지등은 주종품목이기도 한데, 이곳 팔머가농장지대다보니 자연히 도축장이 팔머에위치하게 된게 아닌가 합니다..그러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았으니여러가지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알래스카 유일의 주정부 도축장입니다.팔머에는 교도소가 있는데 거기 재소자들이 도.. 2016. 8. 13.
알래스카" 누님들과 Palmer 농장 나드리 " 지난번 농장나드리에는 비가내려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답니다.그래서 다시한번 누님들을 모시고 Palmer농장을 찾았습니다..다양한 채소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지오늘은 확실하게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알래스카의 팔머농장 견학기입니다. .이미 많은 주민들이 농장에 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과 함께 나온 주민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가득 합니다. .계산하는 아가씨가 너무 분주하네요. .아이스크림을 파는 코너가 있으니 다들 손에 하나씩 아이스크림을 들었습니다. .평양누님이 수레에 타시고 한살터울이신 컴퓨터 선생님은 수레를끄시네요.노익장을 과시하시는중입니다.다들 입에는 아이스크림을 물고 밭으로 향하는중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농장을 찾아 산교육을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네요. .명아주에는 다양한.. 2016. 8. 6.
알래스카 " 다리위의 결혼식과 승마 " 오늘은 이색적인 결혼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도 다니지않는 대형 다리위에서 친척과지인들을 초대해서 조촐하면서도 독특한다리위에서 결혼식을 거행하더군요..그동안은 자주 지나다니면서 전혀 눈길조차 두지 않았던 다리를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아이디어가 아주 참신한 알래스카의 다리위 결혼식은 신랑,신부에게 영원히 아름다운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 다리가 좀 독특하더군요.분명히 철교로 지어졌는데 바닥은 나무판자입니다.그 위에 아스팔트를 깔았더군요. 이런 다리 보셨나요?그 옆에 새로 다리가 생겨 이 다리는 늘 스쳐 지나가기만 했습니다. .마타누스카강과 닉 리버가 같이 흐르는 팔머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강가에는 주말을 맞아 야외파티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로흥겨운 분위기.. 2016. 7. 31.
알래스카 "Palmer의 농장을 가다" 알래스카 Palmer는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고속도로를 따라 약 42마일 지점에 있는 농장지대입니다..알래스카에서 최대의 농장지대라 할수있는 Palmer는Athabascans 인디언 원주민이 거주하던 곳이었습니다.1935년 루즈벨트는 본토의 농민들을 대거 강제로 이곳으로 이주를 시켜 농사를 짓게 합니다.그당시에 203명의 주민을 정착을 시켜 농사를 짓게 한게 바로 팔머의 농장지대 시초이기도 하였습니다..팔머라는 이름은 알래스카 무역회사의 오너이름인데그 이름을 따서 팔머라 지었습니다..금과 석탄이 발견되어 한때 호황을 누리기도 하고스워드로 석탄을 기차로 운송을 하여 한국까지수출을 하였지만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최대의 육지빙하인 마타누스카 빙하가 이곳 도시에속해 있어 관광수입또한 만만치 않.. 2016.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