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7 베트남 다낭 꼰 시장의 과일과 야채 파는 노점상들 미국에는 이런 정책이 있습니다. 농부들이 지은 농작물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오직, 농산물만을 구입하게 하는 바우처를 발행을 해서 저소득층을 위해 배포를 하는데 이는, 두 가지 모두 아우르는 복지 정책 중 하나 입니다. 베트남 식량 자급자족율은 상당히 높은데 국토의 70% 이상이 농사가 가능한 땅인데 반해 한국은 곡물 자급자족율이 해마다 급격하게 떨어져 점점 심각한 수준에 이르며 세계 30위를 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거기다가 인구 밀집도는 전 세계 중 방글라데시와 대만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베트남 다낭에 있는 꼰시장에 방문하여 각종 과일과 야채를 파는 상점들을 들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대파와 실파를 파는 걸 잘, 만나보지 못했는데 아마도 파 대신 다양.. 2024. 4. 5. ALASKA "Farmer's Market 과 가을 풍경 " 미국에서는 주말마다 야외에서 열리는 농부들의 잔치인 Farmer's Market이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대량생산이 아닌, 주민이 소소하게 길러내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 등이 인기를 끕니다. 일단, 텃밭에서 길러낸 채소들은 무농약으로 믿고 먹을 수 있기에 주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벌레 먹은 그 모습 그대로 가지고 나오니, 오히려 더 믿고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약, 1.5배 비쌉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깎아 달라거나 이를 부담으로 느끼는 이들은 없습니다. 올개닉 제품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전문적인 매장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 재료 거의 대부분 공장에서 이미 다 만들어져 그냥 데우기만 하.. 2022. 9. 19. 알래스카의 " 야생에서 자라는 다양한 버섯과 Herb" 오늘은 알래스카 청정지역에서 나는 갖가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굳이, 농사를 짓지않아도 지천으로 널린 갖가지 식물과 몸에 좋은 것만을 골라 , 비록, 소규모지만 상품으로 만든 것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하게 가공하는 비법이 있는 건 아니고 , 천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간단하게 포장만 해서 파는 식품들도 많습니다. 마치, 봉이 김선달 같은 장사같기도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알래스카에서 손쉽게 작은 비즈니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독버섯을 먹어서 한동안 헤롱헤롱 했던 기억이 나네요. 환각작용이 아주 심하게 나며 어지럽고 마치 무지개가 펑펑 눈 앞에서 터지는 환상이 보였답니다. 마약을 하면 아마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농산물 장터.. 2021. 7. 1. Aalaska " 작은 농원을 가다 " 길을 가다가 작은 농원을 만나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비닐하우스 세 채를 만들어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팔고 있어 들러 보았는데 , 비닐하우스가 세 채인데 반해 농산물은 아주 다양하더군요. 과연 다 이 모든 농산물들이 여기서 직접 재배해서 생산이 되는지는 알 길이 없었는데, 블루베리만 보면 여기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아닌 것 같더군요. 다른 도매상에서 사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블루베리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아기자기한 농원을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하다가 만난 작은 농원입니다. 작은 화분들과 모종도 팔고 있었습니다. 토마토들이 아주 싱싱하네요. 피망도 있는데 바나나는 여기서 생산이 되지 않은 것 같네요. 사과와 오렌지, 귤 등을 보니 과일들은 다른 곳에서 가져 .. 2020. 5. 14. 알래스카" 북극의 농부 시장 풍경" 알래스카 북극의 원주민 마을에 농부 시장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에스키모 마을에 Farmers market 이 있는 건처음 봅니다.그래서 너무 신기 했는데 ,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모여 시장을 구성 한 게 아니고 , 단순하게 야채상이작은 점포에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팔고 있으니직접 농사를 지은 건 아니더군요..앵커리지에서 비행기로 공수를 해와서 판매만 하는소매 점포였습니다.북극의 이발소와 농부시장을 소개 합니다...Farmers market은 수요일과 주말에만문을 여는데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많이 모여들었습니다.. .불과 다섯평 내외의 공간에 벽면쪽으로 다양한 야채들과 채소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바나나가 파운드에 2불 49센트이니 , 정말 금바나나같습니다...아보카도 하나에 3불 50센트, .. 2018. 10. 10. 알래스카 "Farmers Market" 풍경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주말시장이 있고 별도로 Farmers Market이 있습니다.겨울에는 쇼핑몰 안에서 열리지만, 여름이 오면 15번가 주차장 부지에서 열리게 됩니다. 주말시장에서도 농산물을 파는데, Farmers Market에서는순수하게 농산물만을 팔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하고는 풍경이 사뭇 다릅니다.다른지역의 Farmers Market에서는 다양한 품목들을 선 보이지만, 앵커리지는 주말시장이 있는지라 농부가 직접재배한 농산물만을 취급하는점이 틀립니다. 그럼 Farmers Market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오늘도 출발하기에 앞서 시원한 풍경 사진, 한장 투척 합니다.다시찾은 호수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바닷물이 들어와 만조가 되었네요.구름도 마음에 들고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도 마음에 드네요. 여기가.. 2015. 7. 19. 알래스카에서 나는 " 보물들" 오늘은 알래스카 청정지역에서 나는 갖가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굳이, 농사를 짓지않아도 지천으로 널린 갖가지식물과 몸에 좋은 것만을 골라 , 비록, 소규모지만상품으로 만든 것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하게 가공하는 비법이 있는건 아니고 , 천연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간단하게 포장만해서 파는 식품들도 많습니다. 마치, 봉이 김선달 같은 장사같기도 하지만조금만 노력하면, 알래스카에서 손쉽게 작은 비지니스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럼 농산물 장터마당으로 출발 하도록 할까요! 이 많은 제품들이 모두 알래스카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들입니다.말려서 단순하게 포장만 해서 상품으로 둔갑을 하게 됩니다. 가운데 버섯이 유럽인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럴버섯 입니다.모럴버섯은.. 2015.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