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내장2

알래스카 " 대구 맑은탕과 문어회" 알래스카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대구로 맑은탕을 끓여보았습니다.역시,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큰 문어로 살짝 데쳐서 문어회를 만들었습니다..잡아서 바로 가져온거라 너무나 싱싱했습니다.대구 지리나 내장등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조금 오래되면 질기다는데 잡자마자 신속하게가져와서 손질을 해서 대구지리탕을 끓였는데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었습니다..알래스카의 대구탕과 문어회를 소개합니다. .' .이른 아침부터 빙하 암반수를 뜨러 출발 했습니다. 그리고, 두눈에 가득 설산을 담아보았습니다. .얼어붙은 바다 그리고, 설산의 설경은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며칠간은 물 나오는 입구가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씨여서 암반수가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저 어마어마한 암반을 거쳐 나오는 빙하수이기에 많은이에게각광을 받고 있는 것.. 2017. 3. 22.
알래스카 " 사라지는 원주민 마을을 가다 " 오늘은 조금 색다른 포스팅입니다. Kivalina 라는 Eskimo 마을인데 알래스카 원주민인 Iñupiaq 부족이 살며 인구는 약 350명 정도 되는 마을입니다. 2025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미국에서최초로 생기는 시한부 마을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 하면서 점점 마을이 바다에 침식되어 가는중 입니다. 낮선 곳으로의 여행이 주는 설레임 보다는, 온난화의 피해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수 있는 곳이라 가슴 한편이 아려 오기도 합니다. 키발리나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Kotzebue 로 가는 알래스카 항공을 이용해야 합니다. 앵커리지 공항내 풍경입니다. Kotzebue까지 비행 요금은 일인당 700불에서 750불(날자에 따라 수시로 변동)이며 하루에 두세차례 있습.. 2016.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