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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남자5

알래스카 "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오늘은 UAA 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여성을 위한 건강 축제"가 열려 가 보았는데 갑자기 봄 날씨에 하얀 눈이 펑펑 내려 다들 눈이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오는 바람에 행사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저는 붐비지 않아 느긋하게 여성 축제 현장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오늘 봄 축제들이 여러 곳에서 벌어졌지만 몸이 하나인지라 , 이 한군데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여성을 위한 축제라 남자들은 그리 보이지 않더군요. 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여성을 위한 건강 축제가 벌어지는 UAA 실내 체육관입니다. 먹구름이 뒤편으로 가득해 보이는데 추가치 산맥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탁 트인 실내 체육관의 풍경입니다. 행사장은 두군데인데, 다른 한 군데는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여성 건강을 위한 .. 2019. 4. 20.
알래스카" 물개가 나타나면 " 낚시를 하는데 물개가 나타나면 물고기들이 모두 도망을 가서 잡히지 않습니다.그래서, 낚시 할 때 가장 경계를 해야할 게바로 물개입니다.물개는 원주민에 한해서 잡을 수 있기 때문에일반 바닷가에서는 물개들이 아주 살맛이 나는삶을 살고 있습니다..오늘은 바람도 몹시불고, 물개도 커플로 나타나염장을 지르는 바람에 부득이 낚시대를 접어야만 했습니다.요새 노를 젓는 바람에 일년치 운동량을 모두 한 것 같습니다.남녀사이는 헤어지면 남이지만, 남자들 끼리의 우정은오래 헤어져 있어도 늘 친근한 친구로 영원히 남게됩니다.갑자기 드는 생각입니다...ㅎㅎ.오늘은 스워드와 위디어 그리고, 가을비와 구름,빙하를소개합니다.종합편이네요...이 풍경은 앵커리지 날씨입니다.앵커리지를 떠나면 날씨가 지역마다 사뭇 다릅니다.. .스워드 하.. 2018. 9. 1.
알래스카 " 세 남자의 낚시여행" 세 남자의 낚시여행 그 두번째 입니다. 알래스카니 가능할 정도로 아주 좋은 조과를 거두었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배려 하면서 여행을 하면 만사가 순조롭습니다.시간과 비례하여 켜켜히 쌓여만 가는 남자들의 우정은단단한 초석처럼 그 틀을 잡아갑니다. 총 낚시 한 시간은 약 5시간에서 7시간 정도입니다.나머지 시간에는 매운탕과 라면을 끓여가면서 부어라 마셔라하면서 수많은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렇게 마셨는데도 아쉬움이 가득하답니다.오늘도 알래스카의 낚시 진수를 보여드리는 계기가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마치 어시장을 열어도 될만큼 엄청난 고기를 낚아 올렸습니다.금년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잡았는데 , 나눔을 하다보니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조만간 다시한번 출조를 나가볼까 합니다.그럼 얼마나 잡았는지 확인해.. 2015. 8. 16.
알래스카 " 불로초로 술 담그는법 공개" 지난번에 처음으로 불로초를 공개를 했습니다. 그 효능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으니,오늘은 그 불로초를 갖고 술 담그는 다양한 방법을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로초가 남자 스태미너를 강화 시켜준다고 하니,저도 솔깃해서 관심이 가더군요.남자들은 모두 이런거에 상당히 민감하지 않을까생각 합니다. 노인성 치매에도 탁월하다고 하니,알래스카에서자생하는 천연 불로초라 더욱 약효가 뛰어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구름의 꼬리를 보았습니다.구름 꼬리 보신적 있으신가요?이게 바로 구름의 꼬리랍니다. 하얀 북극여우의 꼬리털 같은 구름꼬리로 휴일의 아침을 엽니다. 우선 불로초로 술을 담그려면 술이 있어야죠.이 술은 알래스카 원주민이 제일 즐겨 마시는 대중적인 술 입니다. 여기서 13불 하지만 , .. 2015. 6. 14.
알래스카" 남자들의 수다" 오늘은 모처럼 남자들의 수다가 벌어졌습니다. 잔칫상만큼이나 잘 차려진 음식과 함께 펼쳐진수다 한마당은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리 음식이 많이 차려졌어도 늘 먹는데는 한계가 있는지라 ,소식(?)하는 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면도 있긴 합니다.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음식은 일단 마구 먹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자숙하는지라 딱 한그릇만 먹습니다. 그래서인지, 배불러서 움직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는않습니다. 잘 차려진 잔칫상 구경한번 하실래요? 역시, 알래스카 연어가 제일먼저 등장을 합니다.절대 빠질수 없는 약방의 감초 같습니다. 제가 너무 잘먹고 잘 지내는것 같아 죄송 합니다....ㅎㅎㅎ 수정과도 등장을 했습니다.곶감과 잣,건과류를 동동 띄운 수정과 어떤가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단호박.. 201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