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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관공서4

베트남 다낭 여행하면 들러야 할 곳 영흥사 세 번째 이야기 베트남 다낭의 영흥사가 세워진 계기가 지난번 말씀 드렸다시피 태풍의 피해를 막고자 해수관음상을 세웠다고 하는데 여기 절이 세워진 전설 또한 있는데 믿기는 힘든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응웬(Nguyen) 왕조의 민망(Minh Mang) 왕 통치 기간(19세기)에 갑자기 불상이 이 모래사장에 밀려왔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좋은 징조라고 생각하여 모여서 절을 지었다는 전설입니다. 본격적인 영흥사가 지어진 시기는 20여 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관공서에서 토지도 무료로 주고, 불교 단체에서도 건립 기금을 내었는데 여기는 해발 1,00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 모래 백사장을 부근으로 부처의 땅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다소 믿기 힘든 일인데 그 이유는 여기서 모래 백사장을 가려면 굴러 떨어져야 가능하기 때.. 2024. 3. 12.
베트남에서 맞이하는 2024년 새해 파티에 참석하다 베트남에서도 신정과 구정을 지냅니다. 설날을 " 뗏 "이라고 하는데 더 세분화해서 신정을 "뗏응릿" 구정을 " 뎃응웬단"이라고 하면 1월 1일은 국경일로 휴무로 되어있으며 진짜배기는 구정을 지내는데 이때, 다양한 행사들이 우리나라처럼 벌어집니다. 설을 두 번이나 지내야 하는 이상한 풍습은 바로 요새 한창 떠 오르는 "서울의 봄"에 나오는 전두환이 구정 자체를 없애 버리는 극악 무도한 독재를 강행해서 벌어진 결과인데 그 바람에 설을 두번 지내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베트남은 모든 관공서에 네오사인이나 현수막으로 새해 인사를 보내는데 그 내용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설을 찾아서 설봄을 보시기 바랍니다. 당시, 구정을 없애 버리는데 일조한 언론인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일.. 2024. 1. 2.
알래스카" 유삑의 Oscarville 빌리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Oscarville 빌리지 2부를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때 묻지 않고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에스키모마을입니다..주변의 큰 도시인 베델을 배를 타고 오고 가며장을 보며 관공서를 들르거나 병원에 볼일을보러 다니는데, 겨울에는 강이 얼면 스노우 모빌을타고, 아주 수월하게 왕복을 할 수 있습니다..베델에서 택시를 타고 대절을 하여 이 마을까지올 수 있는데, 얼어 붙은 강을 운전 하려면 별도의 퍼밋이 있어야 합니다.응급시 구급약품도 갖춰야 하며 , 다양한 응급처치에대한 교육도 받아야 합니다..베델에서는 큰 사건 사고들이 자주 일어나는데 그 가운데 한인이 많이 연류가 되어 있습니다.베델을 검색하면 한인들의 이야기가 자주 언급이 되어 베델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주고있습니다.각설하.. 2018. 10. 9.
알래스카 " 얼어버린 폭포"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바다는 조금씩 얼어가는중입니다.그리고 , 산 정상에서 흘러 내리던 물들은이제 얼어버린 폭포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영하 섭씨 17도에서 14도,오늘은 12도로 매일조금씩 따듯해지고 있습니다.추운걸 싫어하시는분들은 저 숫자에 놀라시겠지만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체감온도는 그리 낮지 않습니다..영하 5도에 바람불면 살을 에이는듯한 날씨지만이곳, 앵커리지는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한국에서의 추위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그리고, 여기는 걸어다닐일이 별로없고 차량이모두 마트나 관공서등 문 앞까지 차량을주차할 수 있어 기껏 걸어봐야 5분이내입니다..그러다보니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보시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책로에는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오늘은 얼어붙은 폭포의 사진.. 2016.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