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7 알래스카"공군과 육군의 아이스하키 대결" 알래스카에는 육군과 공군이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해군은 없답니다. 참 신기하죠? 해군 대신, 코스트가드(방위군)만 있어 해상구조 활동 시 가동을 합니다. 오늘 육군과 공군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미국에 와서 아이스하키와 럭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미국인들이 이 두 스포츠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슈퍼볼 경기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 경기장을 가거나 스포츠바나 집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관람을 하는데, 이날 피자, 치킨, 햄버거, 술 등이 엄청 잘 팔린답니다. 응원하는데 한국인은 치맥만큼 좋은 게 없지요. 야외에서는 행글라이딩을 타는 이들도 있어 소개를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경기가 치러지는 아이스링크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이렇게 경기장 바로 앞.. 2020. 10. 31. 알래스카 " 군부대 마트를 가다 " 군부대 내에 있는 Commissary를 들르면일반 마트와는 레이아웃이 조금은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군인과 같이 동행을 하여 들른 Commissary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었는데,자주 들렀지만들를 때마다 무리하게 쇼핑을 하기도 합니다..알래스카는 군사 지역인지라 앵커리지와 페어뱅스에는 Commissary가 있습니다.공군 물자 배급소인 Commissary와 육군물자 배급소인 PX 가 한 Mall 안에 같이 있어두루두루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가격은 코스트코와 비슷하긴 하지만 그렇게저렴한 편은 아닙니다.일부러 먼 길을 운전해서 올 정도로 매리트 있는품목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그럼, 한번 구경한번 해 볼까요? ..부대 내에 있는 Commissary 입구입니다. . .주차장은 넓어 주차하기 좋습니.. 2017. 12. 12. 알래스카 " 사모아인들과 어묵탕" 저는 여태 사모아가 어디 붙어있는 섬인지 잘 몰랐습니다.사모아하면 연상되는게 하와이였으니 말입니다.알래스카에 사모아인들이 참 많습니다.특히, 골든쿼렐 양식 뷔페에 가면 늘 단체석에사모아인들이 엄청 몰려옵니다..사모아인들은 우선 금방 표시가 납니다.배둘레햄의 체격(배가 엄청 나왔다는 뜻)과굴러 가는듯한 체형.태양에 선텐을 많이한 듯한 피부색으로 저 멀리서도금방 알 수 있습니다..따듯한 나라인 사모아는 사바이섬을 비롯 네개의작은섬으로 이루어진 인구 20만명이 채 안되는 독립국입니다..그 열대의 나라에서 제일 춥다는 알래스카로 이주를해온 이들이 엄청 많아 이번에 다시한번 보게 되었습니다.남자들도 치마를 즐겨입는 스타일인지라 한번 보면잊혀지지 않습니다..사모아인들이 운동경기를 한다길래 한달음에뛰어가 보았습니다... 2016. 11. 30. 알래스카 " 미군징집제도와 파티" 미국에 와서 아주 흥미로운게 바로 미군 징집제도입니다.어느도시나 군 모병관이 있어 군인으로알맞는 이들을 스카웃하거나 모병응모를유도합니다..물론 전쟁시에는 규제가 비교적 느슨해 이때군입대를 원하는 이들은 다양한 혜택을받게 됩니다..고등학생때부터 학도호국단에 가입하여다양한 군사훈련을 받기도 하는데 재미난 사실은 군입대를 하는 이들이 받는 혜택은 저마다 모두 다르다는겁니다..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이지만 해군이 없습니다.공군과 육군만이 있는데 이는, 아주 특이한 현상이긴 합니다..잠시 특이한 군징집 제도에 대해 소개를 합니다. .미국은 지금 징집이 아닌, 모병제를 택하고 있습니다.베트남전이 발생했을때는 징집을 하여 1년6개월을 근무하였지만 지금은 모병제를 실시하는데 ,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병제도의 하나.. 2016. 9. 13. ALASKA " Anchorage 의 항구 " 앵커리지 항구는 3척의 벌크선과 바지선 한척, 유조선 2척이 접안 할수 있는 시설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소비되는 모든 정제된 석유 95%가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공군에서 사용되는 제트연료 100%와 앵커리지 공항에서 소비되는 제트연료 66%와 알래스카에서필요한 모든 생필품들이 이 항구를 이용해들어오고 있으니, 얼마나 중요한 항구중 하나인지짐작이 갑니다. Anchorage 항구는 약 60에이커입니다.항구옆은 129에이커에 달하는 산업시설에 임대를 주고81에이커는 다양한 사업자에게 포트 임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리지 항은 부동항으로 겨울내내 얼지않아 물자 수송이멈춘적이 없으니, 알래스카의 젖줄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럼, 앵커리지 항구로 출발해 볼까요.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바로, 왼쪽이 앵커리지 항구.. 2016. 1. 21. 알래스카 " 육군과 공군의 아이스하키 대결" 알래스카에는 육군과 공군이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해군은 없답니다. 참 신기하죠?해군 대신 코스트가드(방위군) 만 있어 해상구조활동시 가동을 합니다. 오늘 육군과 공군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치러졌습니다.미국에 와서 아이스하키와 럭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미국인들이 이 두 스포츠를 상당히좋아합니다. 슈퍼볼 경기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 경기장을 가거나스포츠바나 집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관람을 하는데,이날 피자,치킨,햄버거,술 등이 엄청 잘 팔린답니다. 응원하는데 한국인은 치맥만큼 좋은게 없지요. 그럼 경기가 치러지는 아이스링크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이렇게 경기장 바로 앞에 무지개가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덕분에 비는 좀 맞으면서 무지개 사진을 찍었습니다. 경기가.. 2016. 1. 11. 알래스카는 이제 한국에서도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지난번에는 한국형 최초의 헬기 수리온이 혹한기 실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공군 전투기들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의 공군 전투기들이 훈련에 참가를 했습니다. . 현지 시간으로 10월 3일(금)에 알래스카 현지 적응을 위해 훈련에 참가한 전투기들이 친숙화 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눈으로 뒤덮인 알래스카의 상공에서 우리 공군의 KF-16(화면 맨 앞)의 조종사가 태극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그 뒤로는 왼쪽부터 미공군의 F-16CM, EA-18G 그라울러, AV-8B 해리어가 나란히 비행하고 있다. (사진=공군제공) . 공군, 美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참가…KF-16 기종 첫 참여 공군은 미국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한다고 25.. 2014.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