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내에 있는 Commissary를 들르면
일반 마트와는 레이아웃이 조금은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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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과 같이 동행을 하여 들른 Commissary
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었는데,자주 들렀지만
들를 때마다 무리하게 쇼핑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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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군사 지역인지라 앵커리지와
페어뱅스에는 Commissary가 있습니다.
공군 물자 배급소인 Commissary와 육군
물자 배급소인 PX 가 한 Mall 안에 같이 있어
두루두루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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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코스트코와 비슷하긴 하지만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일부러 먼 길을 운전해서 올 정도로 매리트 있는
품목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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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번 구경한번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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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내에 있는 Commissary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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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넓어 주차하기 좋습니다.
뒷 편으로는 추가치 설산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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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영상 9도인지라 한국보다도
더 따듯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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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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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가 넓고 깨끗해 쾌적한 쇼핑 분위기가 좋습니다.
다만,직원들이 불친절 하다고 리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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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코너입니다.
한국산 농산물을 군인들이 많이 찾으면 가끔
입고가 되기도 합니다.
언젠가 한국산 배가 입고가 되었는데 한인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싹쓸이 쇼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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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물건들을 수시로 즉각 채워 넣어 늘 진열상태가
좋습니다.
오늘 킹크랩을 보러 왔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한 박스에 260불 세일을 할때 샀었는데 , 오늘도 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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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캔디도 들어와 있네요.
선물용으로 각광받는 쵸코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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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제일 궁금하더군요.
먹어 본 적이 없어 살까 궁리를 하다가 그냥 지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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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 코너인데 그 양이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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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삼겹살이 있을까 보았는데 없네요.
개구리살도 포장해서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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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성탄절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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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들고 갈 수 있는 캐리어인데 자물쇠가 있으며 아주
튼튼한 캐리어인지라 마음에 쏙 들더군요.
자주 돌아다니는 편인지라 가방이 많지만 욕심 나는 가방이었습니다.
가격은 51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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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마도 사고 싶었습니다.
세일가가 15불인데, 저렴하고 아주 튼튼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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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늘 카메라쪽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고프로인데 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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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같은 기종의 카메라입니다.
3,400불이네요.
사진기는 언제보아도 욕심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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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캔버스화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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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들러 우아하게 커피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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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가끔 들러 먹던 생각이 나서 미국와서
처음으로 POPPEYES 에 들러 치킨을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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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와 포테이토, 비스켓과 치킨 4 조각 모두 10불입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 이 것도 별미네요.
너무 많이 먹었나요?
제일 큰 치킨은 가슴살이라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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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서 생선류를 먹을걸 하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꼭 자장면을 먹다가 짬뽕이 생각나는 것과 다를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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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은 많은데 다 소개를 하지 못하네요.
오리털 패딩을 두개 콕 찍어서 나중에 살려고
눈여겨 봐뒀습니다.
제일 차이나는게 보드카인데 여기가 제법 많이
싸더군요.
나중에 술 담글때 , 보드카는 여기서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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