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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20/11/172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의 작품들"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의 얄류 산쑥 연고를 필요로 하신다는 분이 계셔서 다시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유산센터를 찾았습니다. . 태반 주사보다도 효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저도 발라보았는데 촉촉한 피부로 인해 더한층 빛이 나는 듯했습니다. . 여기 문화유산 센터에서 전시되는 각종 수공예품은 직접 원주민들이 집에서 만드는 것들이 거의 다입니다. 하나하나 정성 들인 손길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요. . 오늘 간 김에 다시 연고를 얼굴에 골고루 발라볼 수 있어 좋았는데 여러분들이 주문을 하셔서 5개를 구입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원주민 수공예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천연 광물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돌들도 많이 나오는데.. 2020. 11. 17.
알래스카" 할머니의 소중한 댓글 " 제가 매일 글을 올리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아주 연로하신 할머니 한분이 꼬박꼬박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댓글을 쓰시다가 댓글이 날아가면 다시 작성을 하지 못할 정도로 연로하신 분 같았는데 댓글을 보면 , 금방이라도 세상을 떠나실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건강이 허용하는 한 댓글을 다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카페에서 매일 올리는 같은 게시판임에도 불구하고 제 글을 잘 찾지 못해 다음날 댓글에 하소연을 하시기도 하시더군요. 또, 한 번은 사진이 안 보인다고 하셔서 자세하게 알려드렸는데, 나중에 따님이 집에 들러 다시 사진을 볼 수 있게되어 너무나 좋아하시더군요. 남들과는 다르게 아주 장문의 댓글을 달아 주신 적이 많았습니다. 그동안의 세월의 흔적들을 이야기하시고는 했는데. 몇 주..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