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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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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에 해당되는 글 27

  1. 2020.11.30 ALASKA "Point Lay Native Store 를 가다"
  2. 2020.11.30 "전두환을 존경 한다는 일베와 태극기 부대들에게"
  3. 2020.11.29 ALASKA " 북극 에서의 험난한 촬영"
  4. 2020.11.27 ALASKA "구름위의 하늘에도 또다른 구름이 있을까?"
  5. 2020.11.25 ALASKA "Point lay Kali school 사진전을 열다"
  6. 2020.11.24 ALASKA 북극마을 "Barrow 에 도착 하다"
  7. 2020.11.23 ALASKA " 북극 Prudhoe Bay " 에 도착하다
  8. 2020.11.22 알래스카 "Hatcher pass 설산을 정복하다 "
  9. 2020.11.21 ALASKA " 연어와 독수리의 동거 "
  10. 2020.11.20 알래스카 " Turkey Noodle Soup "
  11. 2020.11.18 알래스카" 사모아인들과 어묵탕"
  12. 2020.11.16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의 작품들"
  13. 2020.11.16 알래스카" 할머니의 소중한 댓글 "
  14. 2020.11.15 알래스카"사물놀이와 한식체험"(1)
  15. 2020.11.15 알래스카" 집드리와 콩나물 해물찜"
  16. 2020.11.13 알래스카" 킹크랩 파티와 일상"
  17. 2020.11.11 알래스카" Volcano Mount "
  18. 2020.11.11 알래스카 " Pan-Fried Chicken 식당 "
  19. 2020.11.10 알래스카" 아이들을 위한 실내 연어 낚시터 "
  20. 2020.11.08 알래스카 " 북극권 나라의 음식축제"
  21. 2020.11.08 알래스카" Moose는 대나물을 좋아해"
  22. 2020.11.07 알래스카 "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페와 보트를 소개합니다"
  23. 2020.11.05 알래스카" 눈부신 빙하와 툰드라 카페"
  24. 2020.11.04 알래스카 " Wrangell-st.Elias 방문자 센터 "
  25. 2020.11.03 알래스카 " 동물병원과 고래고기 파티"
  26. 2020.11.03 알래스카에 " 식사하러 오세요 "
  27. 2020.11.01 알래스카 " 홍돔 월척을 낚아 올리다"
2020. 11. 30. 23:06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에는 약, 200여 개의 원주민 마을이

있는데 , 보통 작은 마트들이 하나씩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주로 인디언 보다는 에스키모 마을인데 북극에

위치한 마을로 작게는 10명부터 수천 명까지

살고 있으며, 원주민 마을을 다 돌아다니기에는

항공료가 너무 비싸게 듭니다.

마을 거의가 씨족사회이기에 주민 대다수가

친인척으로 보시면 됩니다.

비록 , 179명밖에 살지 않는 마을이라 할지라도 

마트는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물론, 원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독점 가게인지라

다른 초이스가 없습니다.

가격 비싼 건 다들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굳이 가격을 따지는 이들은 없습니다.

모든 건 다 경비행기로 수송이 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가게 " Native Store"를 소개합니다.

 

 

 

여기는 Point Lay라는 북극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원주민이 하는 마트랍니다.

하루 일과 중 주민이 필수적으로 들르기도 합니다.

 

 

 

 

3대가 운영하는 마트인데 딸인 것 같습니다.

나이는 어려 보여도 이미 결혼해서 딸아이가 있더군요.

 

 

 

 

조금 정신 산란해 보여도 제법 갖출 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없더군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는 각종 소시지와 햄들이 가득합니다.

 

 

 

비어버린 진열대가 눈에 들어오는데, 팔리는 것만 팔립니다.

먹어보지 않은 건 잘 시도를 안 하더군요.

 

 

 

 

구색을 다 갖춘다는 건 상상이 안됩니다.

특히, 유효기간이 짧은 건 바로 손실로 이어집니다.

 

 

 

케쉬어를 보던 여자분의 어머니입니다.

정각 6시에 문을 닫더군요.

제가 6시 10분에 갔는데 , 영업 끝났다고 못 판다고 하네요.

정확하게 시간을 지키는 이유가 영업 끝난  시간에  물건을 팔면, 아마도 

벌금을 무나 봅니다.

재미나지 않나요?

 

 

 

 

 

운임비가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게가 나갈수록 몇 배 비싸기도 합니다.

무게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우리나라의 컵라면도 이렇게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잘 팔리나 봅니다.

가격은 두배가 좀 넘네요.

 

 

 

음료수를 많이들 좋아하는지라

음료수 종류별로 재고는 엄청 많더군요.

 

 

 

인천의 섬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높은 파도로

일주일간 배가 뜨지 못하니난리가 나더군요.

특히 어린아이 분유가 떨어져서 품절이 되어 파동이 이는 걸 보았는데,

여기는 분유를 먹이지 않나 봅니다.

 

 

 

 

시리얼도 역시 가격은 높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즈인데 , 여기도 있네요.

가격 비싼 건 당연한 거랍니다.

 

 

 

여기는 세일즈 택스는 다행히도 없습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일반 식품도 택스가 붙는 곳도 있습니다.

 

 

 

 

거의 10불 가까이 되니, 군것질도 힘들겠습니다.

비행기를 두 번 타서 물건을 가져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담백한 크래커입니다.

 

 

 

 

가격표가 잘못된 건 아닐까요?

너무 비싼 가격인데요.

 

 

 

 

사과서부터 간단한 야채와 과일도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야채를 잘 안 먹어서 팔릴까 모르지만, 학교 선생님과 경찰은

모두 백인인지라 , 야채들이 제법 팔린답니다.

 

 

 

 

계란도 있네요.

이런 곳에는 야채를 심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야채를 먹어보지 못해 햄버거를 시킬 때 야채를 빼고 

치즈와 패디만 먹는 원주민도 가끔 있습니다.

빵과 패디만 들은 햄버거를 경비행기로 배달을 시켜 먹는 모습 어떤가요?

라면박스 크기 한 박스에 배달비만 35불에서 40불입니다.

경비행기로 배달을 합니다.

 

 

                       표주박

저는 원주민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지만, 분위기는 

저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문화양식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렇게

독특한 문화를 발견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여기서는 한국 담배 가격의 세배 정도의 가격이라

흡연자들은 한국의 담배를 부러워합니다.

비싼데도 다들 담배를 피우는 걸 보면, 주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이 상당한가 봅니다.

 

한국에서는 

마리화나를 피면 바로 구속이라고 하니, 너무 

어이없어하네요.

여기서야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마리화나를 피웁니다.

담배와 같이 생각을 합니다.

집에서 어느 정도 키우는 것도 합법화 되어있어 

그게 죄는 아니랍니다.

다만, 팔고 사는 게 금지되어 있을 뿐입니다.

 

알래스카에서도 동성결혼 공청회가 자주 열리네요.

원주민 마을에서는 동성애를 하는 이들을 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마치 남의 나라 이야기로 생각을 합니다.

서로 다른 문화이지만, 그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닌, 살아가는 방식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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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0. 01:37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전두환 시절에는 매일 시위와 데모가 일상이었으며

그때만큼 암울한 시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철없는 일베들은 지금 전두환을 존경한다고

하는데 그들이 전두환 시대를 겪었다면 감히

그런 말을 입에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모든 신문사와 방송국에는 군인들이 언론을 하나하나

모두 검열하고 영화와 음악 등 그들의 검열을 피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금지 가요,금지 도서,금지 영화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신문사들을 문을 닫게 하고, 말 한마디만 잘 못하면

바로 끌려가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다못해 고등학교에도 삼청 교육대 보낼 인원을

할당을 하고 동네마다 통장에게 할당을 시켜

밥을 짓다가 끌려가는 아주머니와 수업받다

끌려가는 고등학생, 수업을 하다 끌려가는 선생님,

저녁에 술 먹다가 끌려가고 , 거리를 걷다가 끌려가는

황당한 독재정치가 5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전두환 마누라는 치부책에 수천억의 뇌물을 받아

적으며 각종 혜택을 말 한마디에 시행을 하는

정말 독재의 지름길을 걸었으며, 전두환 아들들은

받는 뇌물로 미국의 엄청난 포도 농장과 마켓을

사들이고, 출판사도 인수하여 지금도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부정부패의 표상을 보여주는 전두환 일가들은

용서받지 못할 살인자의 탈을 쓰고 있는데 이번에

누군가가 전두환 동상 목에 톱질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그랬을까요?

그리고, 오늘 전두환은 재판장에 끌려 나와 

명예훼손죄로 재판을 받았지만 그는 아직도

벌금도 내지 않고 내 전재산은 23만 원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 헬기에서 사격이 있었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한자는 이렇게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조중동 신문사들과 방송국은 땡전 뉴스

(저녁 9시 뉴스 제일 먼저 전두환이 등장 )를 보며

하루를 마감하는 서민들에게 끊임없는 정신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전 국민을 상대로 이런 정신교 욱을 하다 보면

지금 태극기 부대처럼 세뇌당하는 일이 발생을

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 못하는 지금의 태극기 부대는

민족 분열 자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나라를 위한다며 각종 가짜 뉴스를 만들고

그를 또, 강용석이는 유튜브에 올리며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매달 수억의 수입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과격함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랑의 교회입니다.

어떻게 교회에서 화염병을 던지고, 화염방사기로

대응을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정부가 물러 터지니 이런 일도 발생을 합니다.

그렇다고 민주정부에 강력하게 대응을 하라고 

요구도 못합니다.

조금만 강력하면 독재정부, 빨갱이 정부라고 

시위들을 하니까요.

정신 나간 서울대생이 게시판에 박근혜 정부가 

오히려 낫다고 글을 올린 것 보니, 정말 요새

젊은이들은 제정신을 온전히 유지 못하는

세대가 아닌가 합니다.

나라를 엉망으로 만든 박근혜가 오히려 지금 정부보다

낫다고 하는 그 발상 자체가 아마도 관심병자인 것

같습니다.

 

독재에 항거하는 수많은 지식인들과 학생들은

강제 군 입대를 하거나 남산과 서빙고에 끌려가

반 병신이 되기도 했으며 , 출소한 뒤 사망을

하는 일도 많았으나, 일체 신문지상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용산에 끌려간 대학생이 "책상을 턱 치니

억하고 죽었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지요.

지금 국민들은 정말 행복한 겁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의 독재를 겪은 이라면 지금은

천국입니다.

 

제가 잘 아는 RPTC 출신 장교도 남산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고 나와, 생활을 하던 중 2년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그 어디에고 하소연도 못 하고 , 친척들에게도 

말을 못 하고 부랴부랴 장례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와 같이 근무하던 소대장이

청와대 경호원으로 들어가 백담사까지 동행을

해야 하는 고생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조중동 언론사들이 전두환 찬미를 하며

아주 잘 나갔습니다.(물론 지금도 잘 나갑니다)

검찰들이나 법관들도 전두환 눈치만 보며 하세월을

보냈지만, 지금은 검사들이 대통령 위에 군림을 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정말 공수처를 시행을 해야 하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보수 언론의 기득권층을 위한 항거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거세기만 합니다.

쓰레기의 최고 점인 기레기들도 문제입니다.

 

윤석열이 아무리 지금 태극기 부대에 의해 인기가 

좋다지만, 향후 정치를 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워낙 잔 가지에 걸린 부정한 일들이 많아서입니다.

나중에 청문회나 정치 토론에 나서면 수많은 공격을

당할 겁니다.

후배 검사의 부인이었지만 지금은, 윤석열의 부인의

부정부패와 장모의 부정부패 등 걸림돌이 

될 게 엄청 많습니다.

옛날 그 잘 나가던 법관 출신 이회창이 아들 하나 때문에

정치의 역사 속으로 사라졌듯이 윤석열은 아마도

더 할 것 같습니다.

윤석열과 언론사 사장의 만남과  이번 5억의 검찰 로비 사건

중심에 바로 윤석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잘 나오지 않고 있지만 , 나중에 행여 정치를 한다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걸림돌이 많은 사람이 정치를 하면

정말 문제가 나타납니다.

하긴, 전과 14 범인 이명박이 대통령을 하게 놔둔

국민들이니 말해야 뭐하겠습니까.

전 세계를 뒤져봐도 전과 14범 대통령을 뽑은 나라는

우리나라가 아마 최초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결국 교도소에서 지내야 하는 처지가 된 건

국민들의 아둔함 때문입니다.

그나마 그런 죗값을 치르는 자가 되었지만, 애초에

국민들이 대통령을 잘 뽑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또한, 박근혜를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잘 먹고

잘 사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제 정말 우리는 많은 대통령을 겪었으니 ,

이를 바탕으로 부정부패에 찌든 대통령은 

뽑아서는 안됩니다.

바라고 바라건대,

"생각하는 국민이라야 산다 "이 말을

초석으로 다음 대통령을 뽑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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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9. 20:37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지구의 끝, 최고의 오지인 북극에서 

촬영을 한다는 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장갑을 끼면 , 아무래도 셔터를 누르는 감각이

둔해서 맨손으로 찍어야 합니다.

정말 손이 얼정도가 되면 다시 장갑을 끼고,

다시 장갑을 벗은다음 , 세찬 눈보라와 혈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만 찍을 까? 이 정도에서 멈출까?

끊임없이 자신과 타협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습관에 의해

한 시간 두 시간 시간은 자꾸만 흘러갑니다.

자신과의 싸움? 맞습니다.

대충 찍으려는 마음이 새록새록 돋아, 안일함을 

추구하게 됩니다.

나중에 결과물을 보고, 후회를 합니다.

더 찍을걸...

 

아직, 채 얼지 않은 북극해를 찾아 파도를 찍는 장면입니다.

파도를 찍어서 뭐하려고?

손가락은 점점 마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찬 눈보라가 장난이 아니네요.

 

 

 

 

베링해의 눈보라가 도로를 샅샅이 누비고 다닙니다.

눈이 낮게 깔리면서 살을 에이는듯한, 칼바람은 숨을 멎게 할 정도입니다.

 

 

 

 

 

한 곳이라도 더 카메라에 담기 위해 악착같이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한 장 한 장 그림을 그려봅니다.

 

 

 

 

서서히 얼어가는 북극해,

아직 얼지 않은 바닷가의 한 귀퉁이 장면을 찍기 위해, 몸을 낮추고

렌즈를 가져다 댑니다.

 

 

 

 

 

너무나 세찬 눈보라로 인해 아무리 찍어도 사물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두 번 세 번 연속해서 찍어댑니다.

백장을 찍다가 한 장을 건져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 끊임없이

찍을 뿐입니다.

 

 

 

 

 

눈보라가 숨을 돌리길 기다려봅니다.

눈보라가 앵글을 가려 피사체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끊임없이 기다려 봅니다.

 

 

 

 

경비행기를 타면서도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저 비닐봉지에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하시죠?....ㅎㅎ

위장이 망가지고, 만성변비에 제일 특효인 그리고 당뇨에도 좋은 

천연 물개 기름입니다.

 

시골마을에 들러 직접 원주민에게 샀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몇 번이나 탔는지 모릅니다.

비닐봉지를 소중히 안고 행여 샐까 봐, 얼마나 애지중지 했는지

모른답니다.

삼일을 안고 다녔습니다.

 

 

 

 

 

 

 

 

저 멀리 있는 레이더가 보이길래, 줌으로 당겨서 찍고 있는 중입니다.

기상청 레이다 기지입니다.

저런 걸 왜 찍을까?

 

 

 

 

우측은 바닷가입니다.

허기진 배를 달래려 식당에 가고 있는 중입니다.

원주민도 추워서 안 걸어 다니는데, 용감무쌍하게도 걸어서 갔습니다.

이거 저거 모두 다 카메라에 담고 싶기에 객기를 부려보았습니다.

 

 

 

 

 

저 멀리 갈매기 한 마리가, 눈보라가 너무 세게 부니 앞으로 전진을 못하고 

맴을 돌길래 렌즈로 들여다보았습니다.

갈매기를 찍었더니, 눈보라에 가려서 마치 초점이 나간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사진들은 연속으로 보셔야 합니다.

목숨을 걸고 백사장으로  차를 몰고 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내려서 바닥을 점검하면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서 차가 빠지면 바로.......

도와줄 사람도, 전화도 안 되는 지역입니다.

 

왜 갔냐고요?

북극곰이 나타나면 콜라를 줄려고요.

참 무식합니다.

 

 

 

 

 

걷고, 또 걷고....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이곳은, 고래를 잡으면 해체를 하는 축제 현장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고래 잡는 시즌이 끝나고 이렇게 망망대해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디까지 걷는 걸까요?

 

 

 

 

육지의 거의 끝까지 갔는데 , 북극곰이 오늘은 너무 추워서 집에서(빙하)

쉰다고 하네요.

할 수 없이 콜라만 마시고 왔습니다.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여기서 차가 빠지면 , 대책이 없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절대 도로를 걷지 마세요.

눈이 오면, 염화칼슘 대신 흙이나 작은 돌을 뿌립니다.

차가 지나가다가 그 돌이 튀어 사람이 맞으면 거의 사망입니다.

아주 위험천만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의 차들 앞유리가 깨진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따라 하지 마세요.

 

 

 

 

 

참 많이 걸었습니다.

원래 다이어트할 예정으로 굳게 결심했는데, 먹는 걸 너무 잘 먹어서 

살이 안 빠져 이렇게 걷고 있는 중입니다.

습관적으로 잘 챙겨 먹게 되네요.

 

 

 

 

 

 

비행기 기내에서 화장실을 가는데 습관적으로 이렇게 카메라를 들고

가더군요.

참 습관이란 게 무섭네요.

 

 

 

 

이왕 간 김에 비행기 화장실 천정도 찍어보았습니다.

 

 

 

 

담배 피우지 말라네요.

 

 

 

 

비행기 기내 화장실에서 사진 찍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있으면 손드세요..ㅎㅎㅎ

이제는 한 몸같이 되어버린 사진기,

언젠가는 하루 종일 손에 쥐고 있었더니, 손이 굳어버렸더군요.

다음날 손을 한참이나 마사지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굳은살도 배기고,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찾는 촬영병이 

걸린 것 같습니다.

 

공부를 예전에 이렇게 했으면 하버드를 수석으로 들어갔을 것 같네요...ㅎㅎ

제멋에 사니까 이렇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창피해합니다.

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신경질도 냅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 고집스럽게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게 되네요.

사진기의 욕심도 역시, 끝이 없네요.

 

 

                             표주박

북극에서 찍을게 눈밖에 없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면서 한 장이라도

더 찍으려고 아등바등했습니다.

눈보라 때문에 잘 나오지도 않는데, 그 눈보라를 찍으려고 

참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그 북극해의 눈보라를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했음을 알아주시라고 여태 사설을 

했답니다..ㅎㅎ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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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7. 00:28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우리가 보통 하늘에 떠 있는 구름보다 더 위로

올라가면 구름이 없고, 맑고 깨끗한 푸르른 하늘이 

있을 거라고 상상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번에 비행기를 타면서 본 하늘은 

그렇지 않더군요.

 

구름 위에 있는 하늘에, 또 다른 구름이 있었습니다.

ALASKA만 그런건 아니랍니다.

국경 없는 하늘의 풍경은 세계 어디나 같습니다.

오늘은 하늘위의 구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강풍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 사진을 찍는

제 모습도 같이 아울러 등장합니다.

 

 

 

사진을 올리다 보니, 제 사진이 제일 먼저 올라가네요.

영하 섭씨 30도 정도의 온도에서 사진을 찍다 보니, 금세 손가락이 

얼어버리네요.

 

 

 

 

 

공항 가는 길인데 앞이 안보 일정도 입니다.

 

 

 

 

눈보라가 워낙 거세다 보니, 길 자체가 안 보여

아주 살금살금 걸어갔답니다.

이런 날에도 비행기가 뜨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연착이 계속돼서 못 가는 줄 알았습니다.

 

 

 

 

 

공항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입니다.

양 옆으로는 툰드라라 자칫 차가 미끄러지면 대략 난감입니다.

 

 

 

 

공항 활주로의 유도등을 조정하는 시설물입니다.

사람은 전혀 없고 , 자동으로 이렇게 비행기를 유도하는 시설물만

있을 뿐입니다.

 

 

 

 

워낙 눈보라가 강하다 보니, 마을 옆에는

이렇게 펜스가 쳐져 있습니다.

엉성해 보이지만, 저렇게 팬스가 쳐져있으면  

엄청난 눈보라로부터

마을을 보호해 줍니다.

 

 

 

 

 

 

베링해 바다 중 얼어있는 바다를 촬영하러 나왔습니다.

얼음과 눈밖에 없는데도 , 이걸 촬영하겠다고

이 추운 날 걸어서 나왔습니다.

숙소에만 있는다고 될 일도 아니기에,

용감무쌍하게 출사를 나왔습니다.

 

 

 

 

 

 

경찰이 주의를 주더군요.

아직 완전하게 얼은 게 아니니 ,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하네요.

 

 

 

 

 

경비행기를 타고 두터운 구름 위로 올라와 보았습니다.

현재 고도는 13,000피트 상공입니다.

 

 

 

 

 

구름 위로 올라와보니, 저편에 또 다른 구름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솜털 구름들이 발아래 가득 놓여 있었습니다.

솜틀집에서 막 나온 이불솜처럼

엄청 푹신해 보이기만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

자신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었던 것들,

나중에 오해나 잘못된 자신의 생각이라고 판단이 되면,

자신에게 괜스레 미안해집니다.

그럼에도 자신을 타당화시키고,

합리화시키는 게 바로 인간입니다.

 

 

 

 

 

이 허허벌판에 경찰차가 늘 순회를 합니다.

참 부지런도 합니다.

 

 

 

 

언제든지 문제가 생기면 911로 전화를 하라며 당부하던

경찰 아저씨가 참 믿음직스럽습니다.

 

 

 

 

 

바로 이 경찰분이십니다.

사진을 출력해서 주니, 너무나 좋아하던

동네 이장 격인 경찰이랍니다.

비행기가 연착되었다고 부리나케 달려와서 알려주네요.

 

 

 

 

 

 

볼 것도 찍을 것도 없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걷고 또 걸어,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봅니다.

 

 

 

 

 

냉정하게 얼어붙은 북극해의 눈보라만 저를 반겨줍니다.

 

 

 

 

때로는 이렇게 컵라면으로 한 끼를 무사히 (?) 때우기도 합니다.

언제 먹어보나요?

이럴 때 먹어보는 거지요.

 

 

 

 

 

이 시대의 최고의 사냥꾼 부부입니다.

저에게 각종 동물 잡은걸 자랑하느라고 날 새는 줄 모릅니다.

각종 사진들을 다 보여주면서 , 수다 떨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저와 기념사진을 같이 찍자는데 제가 부부 사진부터 찍고 ,

나중에 같이 찍었습니다.

오늘은 제 사진이 많이 나오네요.

다이어트한다고 했는데 살만 더 찌는 것 같습니다.

옆 친구에 비하면 저야 새발의 피죠..ㅎㅎㅎ

 

 

                                           표주박

                    대도시의 사람들은 이렇게 작은 마을에 사는 걸 보고 

                    불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루하루 너무나 행복하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맛있는 것, 즐기는 건 서로 스타일이 다르지만, 이들의 

                   행복지수는 높기만 합니다.

                    자신들이 즐기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 없는 하루하루를

                    이어나갑니다.

 

                    페이먼 할 걱정도 없고, 더 많은 땅, 큰집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가족들과, 이웃들과 사이좋게 지내는걸 최대의 낙으로

                   생각을 합니다.

                   기본적인 식생활의 먹거리야 어업과 사냥을 통해 해결을 하고,

                   나머지는 마트에서 구입을 하면 됩니다.

                   영화를 보고 싶으면 , 인터넷으로 보면 되는 거고

                   드라이 타운인지라 , 술을 마시고 싶으면 집에서 맥주를 담가서

                   마시면 됩니다.

 

                    억지로 그들에게 발달된 문화를 보여줄게 아니라, 그들의 사는

                    방식을 이해하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유흥가가 전혀 없어도 그들만의 오락거리로

                    충분하게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그곳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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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5. 22:01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인 

point lay 는 총인구가 179명입니다.

작지만,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에 학교라고는 달랑 

하나입니다.

온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이 늘 학교로 몰려와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도 즐기고 , 컴퓨터도 하고 게임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기며 삽니다.

이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모습은 어떨지 그리고 , 삶은 어떠한지

그래서, 아이들의 순박한 모습을 담은 미니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다 같이 한번 보실까요?

 

 

여기가 바로 Point lay Kali school입니다.

 

 

 

바로 학교 로비입니다.

 

 

 

그 모진 바람이 부는데 용케 찍은 사진들입니다.

숨을 멈춰가며 찍은 사진입니다.

 

 

 

워낙 스톰이 자주 오고, 눈보라가 심해 저렇게 펜스를 쳐 놓았습니다.

눈보라가 불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순수한 아이들의 표정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이 사진은 이누삐악 전통춤을 연습하는 장면입니다.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가 손수 동네 아이들을 모아 직접 가르치신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들이 우리네 시골아이들의 표정과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요새 체감온도로 약 영하 화씨 20도를 오르내리지만,

이 동네 아이들은 추운 줄도 모르고 환경에 아주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경계심을 갖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이들의 미소 속에 삶의

아름다움이 가득 깃들여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이 

마냥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비록, 작은 사진전이지만, 다들 너무나 좋아합니다.

이런 데서 사진전을 다하게 되네요.

 

 

 

 

이제는 원주민에게도 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자신들만의 언어로 표기를 같이 해놓는답니다.

 

 

 

 

원주민분 한분이 저에게 에스키모 이누삐약족 언어를 자세하게 알려주시더군요.

그런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되네요.

 

 

 

 

 

저도 여기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학교를 가든지 환경미화는 보통 분위기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여기는 수영장 입구입니다.

샤워실도 있어서 물을 틀었는데, 자동온수입니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온도 조절기가 없이 자동이랍니다.

 

 

 

 

 

 

초등학교 교실이 있는 복도입니다.

 

 

 

 

 

여기가 바로 제가 그동안 묵었던 게스트룸입니다.

컴퓨터실인데, 오는 이들이 많은지 아예 게스트룸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에어매트와 깨끗한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교장선생님이 모두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학교 옆문인데 아이들이 놓고 간 옷들이나 비품들을 담아 놓는 상자가 있네요.

별걸 다 놓고 갔네요.

 

 

 

 

 

 

 

학교 접수창구 같은 곳입니다.

다양한 문의를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학교 로비입니다.

 

 

 

 

다양하게 트로피를 많이 받았네요.

각종 특산물이나 조각품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학교 정문입니다.

알래스카는 모든 주택이나 빌딩들 문은 이중으로 문이 되어 있어 

열을 최대한 보존하고 눈보라가 들어오는걸 1차 문에서 걸러줍니다.

 

 

 

 

 

 

여기는 고학년 교실입니다.

 

 

 

 

여러 행사 일람표입니다.

 

 

 

 

이누삐약 글들은 영어로 발음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역시 로비인데, 아이들이 놓고 간 물건들이 많네요.

누가 집어가는 이 가 없어 마음 놓고 놓고 갑니다.

 

 

 

 

다양한 특별활동도 많이 합니다.

 

 

 

 

여기가 바로 제가 묵었던 컴퓨터실입니다.

좌측에 제가 누웠던 에어매트가 보이네요.

단출하게 지낼 수 있고, 각종 편리한 시설들이 다 구비되어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원주민 마을의 호텔은 비록 모텔보다 못하지만(여인숙 정도) 가격은 최고의 요금

입니다.

원주민 마을을 가게 되면 의례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원주민 마을에서의 사진전 어떠셨나요?

매우 뜻깊지 않았나요?

 

         

 

                                     표주박

지금 바닷가 옆에서 묵고 있는데 , 파도소리인지 소리가 아주 요란하네요.

오로라를 볼 확률도 높다는데, 오로라를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남들 모두 잠들은 이 시간, 저는 오로라의 속삭임을 들으려

나가보렵니다.

오로라의 화려한 춤사위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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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4. 23:58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오늘은 Barrow라는 북극 제일 끝 마을을 들렀습니다

하늘 끝 마을이지요.

여기는 원주민이 생활하는 북극 맨 땅끝 마을입니다.

알래스카 지도를 놓고 보시면 맨 꼭대기입니다.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그런 곳입니다.

지금은 Barrow라는 지명 이름이 바뀌어 Utqiaġvik라고

바뀌었는데, 베로우라는 이름은 영국 공무원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정작 그는 북극을 와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민인 에스키모 이누삐약 부족은 자신들의

언어로 이름을 짓기를 원해 결국, Utqiaġvik로

개명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고래사냥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지난주에는 고래고기를 잡았다고 온 동네가 

파티를 벌이더군요.

제가 갈 때 좀 잡지 안타깝네요.

그럼, 베로우 동네를 잠깐 엿보도록 할까요?

본격적인 이야기는 나중에 들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Barrow 공항입니다.

 

 

 

 

바람이 보통 센게 아니네요.

바닷바람이라 저같이 가벼운 사람은 날아갈 듯싶습니다...ㅎㅎㅎ

 

 

 

 

아기곰을 안고 있던 사진 속의 주인공입니다.

약주 한잔 하셨는지 취향이 나네요.

북극 곰을 만나러 같이 가기로 했는데,

스톰이 와서 부득이 가지 못했습니다.

 

 

 

 

 

 

시골 동네 기차 대합실 같은 분위기입니다.

비행기가 활주로에 서고, 거기서 내려서 걸어서 들어왔습니다.

 

 

 

 

 

이 엄동설한에 반바지 차림의 원주민과

전통의상을 입은 원주민을 볼 수 있네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는 장면입니다.

 

 

 

 

신발 벗고 팔 벌리고 스캔하는  그런 건 없고, 그냥 하나하나 

신체검사합니다.

 

 

 

 

 

좌측은 가방 나오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찍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나가자.... 직원들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 이렇게 근무를 하네요.

다음 비행기가 없으면 모두 퇴근하나 봅니다.

 

 

 

 

 

 

텅 비어버린 대합실.

지금 시간 오후 두 시랍니다.

 

 

 

 

문을 나서니 , 암담하네요.

옷 길을 여미고, 가방을 메고 지고,

하나는 끌고 길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왜 택시를 부르지 않냐고요?

그냥 걷고 싶었습니다.

그리 큰 동네가 아닌지라, 그리고 가는 곳이

그리 멀지 않아 기념 삼아

걷기로 했습니다.

 

 

 

 

눈이 내리니 금세 어깨에 하얀 눈이 쌓이네요.

바람만 안 불면 걷는데 그리 크게 춥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대신 손은 시리네요.

그래도 걷는 게 재미있어 계속 걸었습니다.

북극이니까.

 

 

 

 

드디어 제가 원하던 곳을 찾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한인이 하는 식당입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은 작고 소박한 식당입니다.

의외로 아는 분 두 분을 만났습니다.

이래서 죄짓고 못 사나 봅니다.

다행이네요. 원수 진 사이가 아니라서요.

 

 

 

 

 

 

도시락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20불.

제가 양이 작아서 배는 불렀습니다.

 

 

 

 

 

또다시 가방을 이끌고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길로 걸어보았습니다.

한번 걸으니 이제는 익숙해지네요.

 

 

 

 

눈바람이 모질게 부는군요.

저 끝은 바로 바다입니다.

북극곰을 보려면     버스를 타고 가라고 하네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다음에 렌터카를 빌려 돌아볼 예정입니다.

 

 

 

 

 

 

털래털래 걷고 있으니 원주민 아주머니 한분이 차를 세우시네요.

불쌍하다고 태워준다고 하셔서 냉큼 올라탔습니다.

한참 걸으니, 은근히 손이 시리더라고요.

장갑을 가지고 갔는데 가방 깊숙이 있어서 미처 꺼내지 못했답니다.

 

 

 

 

 

사진으로 보시니 별로 안 추운 것 같죠?

걸어 다니는 사람 저 혼자랍니다.

엄청 추웠습니다.

사진기가 금세 얼은 것 같네요.

화질이 예전만 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추워서 손이 시려서 그런 건지..

 

 

                                    표주박

 밤 열 시 반, 밖에 나가서 기나긴 장고를 하느라 담배를 피울려는데

지나가는 주민이 atv를 몰고 오더니 , 동네 한 바퀴 돌자고 하네요.

아무리 친절한 것도 좋지만, 깜깜한 오밤중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동네를 돌자고 하니, 저를 두 번 죽이는 거지요.

그래서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바람이 칼바람이라 그거 타고 동네 한 바퀴 돌았다면, 아마 동태가

되었을 것 같더라고요.

내일은 기어이 북극곰을 봐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북극곰과 인사를 나누고 무사히 귀가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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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고의 북극지역인  Prudhoe Bay 에

도착 했습니다.

아직도 여명이 밝아오지 않아 사방이 어둠으로 

가득하네요.

 Prudhoe Bay 유전은 미국에서 가장 큰 유전입니다.

그래서 지역적 중요성이 가장 높은곳이기도 합니다.

약250억배럴의 개스가 묻혀있어 ,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인터넷 사정으로 간단한 사진만 올려봅니다.

 

미모의 스튜디어스

너무 급하게 찍었네요..ㅎㅎㅎ

 

 

 

 

저 지평선끝 조금씩 붉게 타오르는 새벽녘입니다.

 

 

 

붉은 기운이 점차 옆으로 퍼져나갑니다.

 

 

1차 도착지인  Prudhoe Bay 에 도착했습니다.

눈보라가 여전히 세게 부네요.

최고 북단입니다.

 

 

 

 

보기만 해도 추워보입니다.

여기서 근무를 하면 , 페이나 대우는 상당히 좋습니다.

한인이 할수 있는 잡중 식당 근무가 괜찮습니다.

조리사와 보조요리사가 늘 부족 현상 입니다.

 

 

 

 

어선을 타는 것보다는 여기가 더 대우가 좋을정도 입니다.

특히, 개스 관련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적지 입니다.

 

 

 

엔지리어링 출신들이 높은 대우를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할주로에 눈이 가득해서 좀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별 이상은 없네요. 다행 입니다.

 

 

 

 

일반적으로 활주로에 열선이 깔려 있다고들 하는데, 여기는 없네요.

 

 

 

제설차가 쉬지않고 활주로의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Prudhoe Bay 공항청사 입니다.

알래스카 작은 공항들은 보통 다들 비행기에서 내려서

걸어서 대합실로 들어갑니다.

겨울철에는 미끄러워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아는 지인한분이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졌더군요.

알래사에어라인에서 모두 보상은 해주지만,

안 다치는게 제일 좋은거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대략적인 스케치만 해봅니다.

좀 심심하시지만 참으시길 ^^*

 

 

                                               표주박

      북극 베링해의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체감온도는 대략 영하 30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바람에 날려갈것 같네요.

     숨이 턱턱 막히는군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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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2. 23:53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해처패스 설산을 정복했습니다.

카메라 두대와 셀폰 백을 메고 푹푹 빠지는 

산등성이를 걸어 걸어 설산에 올라보니, 모든 사물이

저를 우러러보네요.

발아래 모든 세상을 두었으니 , 무에 더 욕심이 

생기겠습니까!

 

 Hatcher pass 황금의 땅인 이곳을 이렇게 눈 내린 날에

오르기는 처음입니다.

조금만 있으면 여기서 보드와 스키 그리고, 스노 머쉰을

타고 씽씽 달리는 이들로 가득 넘쳐 납니다.

산세가 높아 오히려 도전정신이 강한 백인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다 같이 설산을 향해 등산 한번 해보기로 할까요?

 

알프스의 산장마을 같지 않나요?

마치 파우더 슈가를 뿌려놓은 설산과 배색이

잘 어우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런 산장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밤을 지새운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방송 촬영하면서 하룻밤 유한 적은 있네요..ㅎㅎ

 

 

 

이제 빙하가 더 이상 녹지 않아 ,

물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눈이 녹아 흐르고 있네요.

 

 

 

굽이굽이 돌 때마다 응달진 곳에는 완전 빙판입니다.

여기를 막 돌자마자 이미 자동차 한 대가 옆 도랑으로 들어가 있더군요.

남자 두 명과 애견이 같이 탔는데 다행히 , 부상자는 없네요.

전화로 견인차량을 부르는데, 내려올 때 보니 이미 견인을 해 갔더군요.

이런 날씨에 제일 위험천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서히 설산으로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군데가 차단기가 내려와 있어

더 이상 차로 진입을 할 수가 없네요.

화가 한분이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군요.

워낙 사방이 경치가 너무 좋아 , 아름다운 그림이 나올 듯싶습니다.

 

 

 

 

천지를 올라가는 굽이굽이  산길도 이제는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

올라갈 수가 없답니다.

아쉽네요.

 

 

 

금광 시설도 둘러볼 수가 없답니다.

겨울에는 완전히 문을 닫고 여름에만 개방을 합니다.

눈이 더 오면 스키장으로 변한답니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고 계시네요.

알래스카에는 의외로 화가 분등 예술가들이 많이 산답니다.

자작나무만을 그리시는 분도 꽤 많습니다.

 

 

 

지금도 문을 열고 여행자들을 받는 산장입니다.

경치 하나만큼은 정말 개런티 할 정도로 좋습니다.

문득 , 산장의 여인 노래가 생각나네요.

 

 

 

저 멀리 걸어서 올라가는 이가 있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천지를 보고 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저도 차를 

주차시키고 카메라를 메고 ,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뷰가 너무나 좋지 않나요?

여름에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 이들이 참 많답니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내려갈 때는 탄력을 받아 바로 끝까지 금방 내려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애견과 함께 캠핑카를 끌고 여행을 왔더군요.

인사를 나누기 전에 보니, 아들과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부부라네요.

모러홈 옆에 의자를 두고 ,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며 애견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 걸 보니, 너무나 평화스러워 보었습니다.

 

 

 

 

올라오면서 밑을 내려다보니, 아득하기만 하네요.

 

 

 

이제 서서히 그 높던 산들이 제 눈 아래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와우! 정말 많이 올라왔네요.

갈길이 머네요. 내일 못 일어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눈길을 걸으면 더 피로가 몰려옵니다.

맨땅보다는 힘이 더 들지만, 눈을 밟으며 올라가니

뽀드득 소리가 너무나 정겹습니다.

 

 

 

서서히 땀이 나네요.

속옷은 축축해지면서 , 바람은 빙하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 입구입니다.

한 시간 동안 걸어 올라오니, 제법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려올 때 더 힘이 들더군요.

 

 

 

와~~

저 멀리에 있는 설산들도 저에게 고개를 숙이네요.

다들 눈 깔아....ㅎㅎㅎ

 

 

 

드디어 눈에 푹푹 빠지면서 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모두가 내 세상인 것 같아 너무나 좋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빙하의 바람, 발아래 놓여있는 설산들이

너무나 정겹기만 합니다.

 

 

 

제가 서있는 자리까지 오면서 발이 아주 깊숙이 빠지더군요.

산아래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산 정상에 있는 천지가 꽁꽁 얼었네요.

안타깝네요.

고지 대보니, 정말 춥긴 춥습니다.

내려올 때는 경사가 많이 져서 , 가속도가 붙으니 빨리 내려는 왔지만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허벅지가 은근히 당기네요. 운동부족 맞습니다..ㅎㅎㅎ

 

 

 

 

무슨 빌딩 같나요?

마치 서부영화에서 나오는 카페와 숙박업소 같지 않나요?

참 오래되고 특이한 캐빈 건물이라 간판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아주 진귀한 빌딩을 보고 계십니다.

바로...

교회랍니다.

참 특이하죠?

건물 앞에 말을 묶어 놓으면 아주 어울릴법한데,

말 대신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네요.

 

 

 

                                     표주박

    어제 소개를 해드렸던 곳이 와실라라는 곳입니다.

    앵커리지 인근 동네인데, 와실라와 팔머, 이글 리버라는 

    동네는 모두 세일즈 택스가 있답니다.

    앵커리지에서 15분 거리에서부터 세일즈 택스를 

    받더군요.

    모든 제품 총괄 3%의 세일즈 텍스를 받는데 최고 

    500불까지 3%를 받고 그 이상은 텍스가 없습니다.

    참 특이한 구조입니다.

 

    주민들이 거의 앵커리지로 출퇴근을 하는데, 앵커리지에서

    미리 장을 보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은근히 아까울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모르고  저기를 지나다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영수증을 보고 , 얼마나 아까웠던지 모른답니다.

    오늘 같은 날은 뜨거운 반신욕이 좋은데, 하는 일 없이 바빠서 

    패스했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알래스카 전문 사이트

www.alaska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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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운 겨울이 계속되지만, 야생동물들은 저마다

살아가는 지혜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기나긴 

겨울을 이겨냅니다.

그래서 다 살기 마련인가봅니다.

연어를 노리는 독수리, 연어는 산란을 하기 위해

마지막 몸부림을 치면서 , 독수리로부터의 위험에

대비를 해보지만, 정작 할 수 있는 건 한시라도 빨리 

산란을 해야 한다는 거지요.

오늘은 독수리와 연어의 일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지나는데, 나무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있길래 자세히 보니

흰머리 독수리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번역을 잘못하는 바람에

오랜 기간 동안 대머리 독수리로 품격 저하가 되어

모멸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ㅎㅎㅎ

 

 

 

 

설산을 배경으로 우직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멀리서도 독수리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한 발 두발 다가가 보았습니다.

그래도 꼼짝 않고 그 자세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네요.

 

 

 

그래서, 더 다가가 보았습니다.

역시, 전혀 미동조차 하질 않네요.

독수리의 하나하나 깃털까지도 자세하게 관찰을 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독수리는 거의 천적이 없는데, 개체수가 그리 크게 증가는 

하지 않는 것 같아 조금은 이상하게 생각이 되네요.

 

 

 

 

먹이 문제가 제일 클 것 같습니다.

워낙 식성도 좋고, 먹는 양이 많으니 먹거리 부족으로

제일 곤란을 겪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매나 부엉이가 마당에서 노는 작은 강아지를 채가더군요.

 

 

 

날카로운 부리와 매서운 눈,

그리고 꼿꼿하게 앉은 자세가 자존심 강한 새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진 않네요.

오히려 여름에 비가 너무 자주 내렸는데,

이번 겨울눈은 정말 내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상한 기후인 것 같습니다.

 

 

 

 

점점 얼어가는 호수 위에는  비행기가 지나간 발자국이 짙게 

남아있네요.

 

 

 

이제 빙하도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여름 동안 몸집을 가볍게 했으니 ,

이제 다시 몸집을 불려 많은 이들에게

빙하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줄 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도 산란을 하지 못한 연어는 점점 산란이 다가오면서

몸의 색갈이 변하고 있습니다.

좀 진작에 와서 산란을 했으면 했는데 추운 겨울에

몸 풀려면 힘이 들 것 같습니다.

 

 

 

 

빙하의 호수 위에서 얼음땡이 되어버린 나목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기만 합니다.

오늘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랍니다.

 

 

 

호수 얼음 밑을 유영하는 산란 대기 중인 연어입니다.

 

 

 

소담스럽게 쌓인 눈이 너무나 정겹기만 합니다.

 

 

한 발 두발 다가가니, 아직 채 얼지 않은 관계로 발이 쑥 빠지네요.

물가라 수심이 그리 깊지는 않지만, 다가가기가 조금은 겁이 나네요.

 

 

 

여기가 얼지 않은 부분이 많아 연어가 여기에 다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측 나무 위에는 여러 마리의 독수리가 대기를 하고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는답니다.

전문 미국 여류 사진작가분이 여기서 계속 대기하고 있더군요.

독수리가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을 잡기 위해서 , 엄청난 기다림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서서히 얼어가는 과정입니다.

이제 저 작은 구멍마저 얼면 , 이 근처는 모두 빙판이 되어버린답니다.

천연 스케이트장으로 아주 제격인 곳입니다.

 

 

 

여긴 바다로 이어진 곳입니다.

부동항이라 바다가 얼지는 않는답니다.

 

 

 

잠시 여기 앉아서 저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나 평화스러워 작은 소음조차 방해가 될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을 알래스카의 평화로운 경치로 활기차게

열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전년도에 비해 날씨가 너무 따듯해서 , 겨울잠을 깊이 자던 

곰이 그만 잠이 깨고 말았습니다.

블랙베어가 Eagle River에 나타나, 민가에 와서 새의 먹이가 놓여있는 

먹이통을 뒤져 각종 씨앗을 먹어버렸다네요.

 

발코니에 있는 새의 먹이통을 뒤져야 하는 곰의 심정도 알 것 같고,

집주인의 황당한 심정도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듯하니, 잠에서 깨어난 곰은 다시 추워질 때까지 무얼 먹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

비몽사몽간에 먹이 냄새를 맡고 민가로 내려왔을 까만 곰이 참 

측은하기도 합니다.

 

제가 언젠가 곰이 나타난다는 경고문을 보여드린 그 동네랍니다.

모든 게 순리대로 흘러야 함에도 불구하고 , 예정에도 없는 

기후의 온난화로 동물들의 life style 이 영향을 많이 받게 

되네요.

불쌍한 곰을 찾아서 내일 찾아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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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육수를 내는데 닭 육수나 기타

뼈나 해산물을 이용한 육수를 기본 바탕으로

요리를 합니다.

.

그런데, 미국에서는 칠면조 뼈를 우려낸 

육수로 SOUP을 만드는데, 깊고 그윽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는데 최고입니다.

.

오늘은 주방장 누님이 손수 만드신 Turkey bone 

Noodle soup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크램차우더 숲을 한솥 끓이셨는데 오늘은

터키 본 Noodle soup 이라 잔뜩 기대를 했습니다.

.

고구마와 함께 후식으로 나온 애플파이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식과는 비교되는 한식 파티도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감자탕과

막걸리까지  종합 상차림입니다.

.

그리고, 알래스카 최대의 아웃도어 매장도

잠시 들렀습니다.

 

 

마침 노을이 유리창에 비춰

유리창이 마치 불타 오르는 듯합니다.

 

 

 

지금 겨울이라 세일 품목들이 많네요.

 

 

 

자작나무형 촛불이네요.

자작나무의 나뭇결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소품들이

알래스카만의 독특함을 뽐내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풍의 소품들이 너무나 귀엽네요.

 

 

 

벽난로가 따듯하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이곳 원주민들은 곰 한 마리를 잡아 한벌의 외투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넓고 깔끔한 매장이 돋보이네요.

 

 

 

우선 한식 메뉴들을 소개합니다.

 

 

전과 나물은 기본으로 상에 올라옵니다.

 

 

막장에 찍어먹는 오이와 당근의 아삭 거림이

너무나 좋습니다.

 

 

후식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감자탕이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얼큰한 감자탕이 좋더군요.

 

 

연어회는 기본으로 올라옵니다.

거기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막걸리.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칠면조 뼈를 유려 내서 토마토를 넣고 누들은 계란으로 만든 누들입니다.

 

 

 

계란으로 만든 누들은 하루가 지나면 더욱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이건 연어 무침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식탁에

연어가 수시로 등장을 합니다.

 

 

 

여기는 막걸리 대신 3년 묵은 불로초 주입니다.

끝내주네요.

 

 

 

아주 싹싹 비웠습니다.

 

 

후식으로는 찐 고구마입니다.

 

 

직접 만든 애플파이입니다.

집에서 다들 애플파이 정도는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마음에 드시나요?

한국분들이라 한식에 필이 꽂히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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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태 사모아가 어디 붙어있는 섬인지 

잘 몰랐습니다.

사모아하면 연상되는 게 하와이였으니 말입니다.

알래스카에 사모아인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골든 쿼렐 양식 뷔페에 가면 늘 단체석에

사모아인들이 엄청 몰려옵니다.

.

사모아인들은 우선 금방 표시가 납니다.

배둘레햄의 체격(배가 엄청 나왔다는 뜻)과

굴러 가는듯한 체형.

태양에 선텐을 많이한 듯한 피부색으로 저 멀리서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따듯한 나라인 사모아는 사바이섬을 비롯 네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인구 20만 명이 채 안 되는 

독립국입니다.

.

그 열대의 나라에서 제일 춥다는 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온 이들이 엄청 많아 이번에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들도 치마를 즐겨 입는 스타일인지라 한번 보면

잊히지 않습니다.

.

사모아인들이 운동경기를 한다길래 한달음에

뛰어가 보았습니다.

.

 

체육관으로 달려가다가 네온사인이 이뻐 잠시 뷰파인더에

담아보았습니다.

Alaska Wild Berry Products인데 앵커리지 들르시면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한 덩치 하는 친구들이 팀별로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청소년 발리 경기입니다.

 

 

 

사진기를 들이대자 바로 포즈를 취해줍니다.

착한 녀석들...ㅎㅎㅎ

 

 

청소년들이 이렇게 많다면 어른까지 합친다면

사모아인들이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한인 청소년은 이 숫자의 절반도 안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얘기해도 절대 안 모입니다.

 

 

 

이렇게 남자들은 치마를 입습니다.

디자인, 명품 이런 게 필요 없겠네요.

 

 

 

사모아 인중에 명망 있는 분을 추모하며 시작한 대회인가 봅니다

2014년 폐암으로 사망을 했네요.

한국도 폐암으로 사망한 사례가 제일 많았습니다.

그다음이 간암 등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인데 한 체격들 하네요.

 다행히 알래스카 땅이 넓어서 모두 수용 가능합니다.

 

 

 

원래 한국인이 체격이 저 정도면 발목에 상당한 무리가 옵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런 건 없나 봅니다.

.

사모아는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독일, 미국 등으로 인해

전쟁에 휩싸였습니다.

서로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전투가 오랜 기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애꿎은 사모아인들이 많이 사망하였습니다.

 

 

상패인데 빈 공간에 선수들 이름이 새겨집니다.

.

사모아는 런던 선교사들로 인해 1830년부터 기독교와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모아의 역사는 약 3,000년 정도입니다.

나중에 미국, 독일, 영국 등이 전쟁을 종식하면서 섬을 지맘대로

나누어 가졌답니다.

 

 

 

이 친구들이 청소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데요?

우와,, 웬 문신이....

밀림에서 만나면 괜히 무서울 듯..

.

독일의 식민지였다가 2차 대전이 종식되면서 이제는 

다른 나라들이 넘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뉴질랜드가 지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모아는 1970년 독립을 하는데 ,

1920년 평화시위를 하던 주민들을 

무차별 사격하여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사모아가 독립한 후, 뉴질랜드 총리가 사과를 했지만 이미

숨진 이들에게는 별무소용이었습니다.

.

언어는 두 가지를 사용하는데 사모아어와 영어가 

공통어입니다.

.

원래 사모아 영토가 상당하지만 강대국에게 모두 빼앗기고

이제 작은 섬만 달랑 남았습니다.

그런데, 왜 영토 반환을 요구 안 하는지 아시나요?

.

강대국의 영향 아래 들어가 있는 주민들이 이미 미국의 영향아래

있어 민주주의에 젖어 미국 시민이 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되니, 구태여 다시 사모아로 복속되는 걸 찬성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마스코트, 오시는 교인들을

친절하게 안내를 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오니 , 날이 어두워졌네요.

여긴 바람이 더 세게 부는 것 같네요.

 

 

 

어묵탕 파티가 있어 잠시 지인의 집에 들렀습니다.

 

 

두 분이 요리 삼매경에 빠지셨네요.

 

 

어묵탕에 맥주 한잔 가볍게 출발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튀긴 만두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저마다 좋아하는 술을 택하니 와인, 맥주, 소주가 등장을 하네요.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네온사인들이 등장을 합니다.

 

 

공군부대 위병소인데 역시 여기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네요.

 

 

늘씬한 전투기 한 대가 그 위용을 뽐냅니다.

전투기로 카페를 만들면 어떨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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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6. 23:48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의 얄류 산쑥

연고를 필요로 하신다는 분이 계셔서 다시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유산센터를 찾았습니다.

.

태반 주사보다도 효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저도

발라보았는데 촉촉한 피부로 인해 더한층

빛이 나는 듯했습니다.

.

여기 문화유산 센터에서 전시되는 각종 수공예품은

직접 원주민들이 집에서 만드는 것들이 거의 다입니다.

하나하나 정성 들인 손길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요.

.

오늘 간 김에 다시 연고를 얼굴에 골고루 발라볼 수 있어

좋았는데 여러분들이 주문을 하셔서 5개를 구입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원주민 수공예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천연 광물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돌들도 많이 나오는데 그중 질 좋은 돌을 골라 이렇게

조각을 합니다.

아이보리와 야생동물의 털과 고래의 뼈로 만든 아름다운

수공예품들은 정말 소중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비버 가죽과 물개가죽 그리고,

비즈를 이용한 섬세한 공예품입니다.

 

 

 

아기자기한 작은 공예품들은 정말 손이 저절로 갑니다.

하나 안아오고 싶네요.

 

 

 

이 화가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네요.

알래스카는 따듯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많으며

창조적이며 긍정적인 이들이

많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네 오래전 시골 인심만큼이나 후덕한 인심에

타주에서 오신 분들이모두 놀라십니다.

 

 

 

원주민 아가씨가 저를 바라보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네요.

쑥스러운가 봅니다.

참 순박하게 생겼네요.

 

 

 

얇은 금속판에 그림을 그려 넣은 작품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부족의 독특한 문양입니다.

여기 등장한 새의 문양은 독수리가 아닌 까마귀인데

새 중에 제일 지능이 높은 새이며 우상화하기도 합니다.

 

 

 

엄마인지 할머니인지 물개 가죽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중인데 

손자는 누워서 게임 삼매경입니다.

 

 

 

노부부가 나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해 놓았는데

정말 탐이 납니다.

 

 

 

러시아 영화나 뉴스를 보면 이런 모자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데 

참 탐이 나기도 했습니다.

무슨 행사나 돼야 저걸 쓰고 나가야지 평소에 쓰고 다니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돌도 옥의 한 종류 같습니다.

그 돌을 갈아 귀걸이를 만드니 무겁지는 않을까요?

 

 

 

섬세함의 극치를 달리는 것 같네요.

 

 

 

부츠는 방수도 되면서 보온 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디자인이 참 독특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네 기와집에 곱게 칠한

단청이 마음에 듭니다.

 

 

 

구리 방패의 섬세한 조각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는 이 작품이 정말 대단하게 생각됩니다.

물고기의 껍질을 벗겨서 가공한 카드홀더인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 얇디얇은 생선껍질을 버리지 않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노력이 대단합니다.

 

 

 

아이들에게 주는 인형도 이들은 직접 만들어 주다 보니

점점 그 세련미가 더해지네요.

머리띠를 한 처자들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아름답더군요.

 

 

 

접시에 담겨있는 작은 공예품들은 점점 귀해져서

가격이 날로 높아집니다.

저걸 만드는 장인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하네요.

 

 

 

이 가죽 외투는 바람 한 점 들어오지 않습니다.

눈보라가 아무리 불어도 방온 효과가

아주 뛰어나는데 저는 아쉬운 게

하나 있는데 주머니가 하나도 없더군요.

아마 주머니를 만들면 방온 효과가 떨어지는 걸까요?

옷 무게는 상당합니다.

그래서 화장실 가서 저거 통째로 들어 올리려면

엄청 힘들 것 같더군요.

 

 

 

북극곰 털로 만든 낚싯바늘입니다.

송어와 연어낚시용 바늘인데

하나에 5불이라 저도 하나 구입을 했답니다.

낚시를 좋아하니 저런 건 얼른 눈에 들어오네요.

 

 

 

연고를 사 가지고 나오니 마침 노을이 지기 시작하네요.

교회를 갔다 와서 여기저기 들르고 다시 여기에 들렀는데

금방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

 

표주박

 

북극해의 급격한 빙하 유실로 이제는 북극해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극 어업협정을 맺기 위해 유럽연합과 노르웨이, 러시아,

아이슬란드 등 미국과 함께 북극해 바다 보호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어선이 많을수록 점점 거기서 나오는 열로 인하여 빙하는

더욱 빨리 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선들이 북극해에서 제한적으로 어획을 해야 하지요.

.

지구 상에서 마지막 남은 빙하지대인 북극해가 사라진다면

지구 전체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가스개발 제한을 하려던 오바마 대통령의

의도는 각 기업들의 로비로 인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모든 가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정책을 폈습니다.

자연보호를 외치는 그린피스와의 대결이 관건입니다.

자연을 보호하려는 이와 이를 저지하려는 이들과의

대결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우리는 건강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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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6. 18:10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제가 매일 글을 올리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아주 연로하신 할머니 한분이

꼬박꼬박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댓글을

쓰시다가 댓글이 날아가면 다시 작성을

하지 못할 정도로 연로하신 분 같았는데

댓글을 보면 , 금방이라도 세상을 떠나실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건강이 허용하는 한 댓글을

다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카페에서 매일 올리는 같은 게시판임에도 불구하고

제 글을 잘 찾지 못해 다음날 댓글에 하소연을

하시기도 하시더군요.

또, 한 번은 사진이 안 보인다고 하셔서 자세하게

알려드렸는데, 나중에 따님이 집에 들러 다시

사진을 볼 수 있게되어 너무나 좋아하시더군요.

남들과는 다르게 아주 장문의 댓글을 달아

주신 적이 많았습니다.

그동안의 세월의 흔적들을 이야기하시고는

했는데. 몇 주 전부터 댓글이 달리지 않더군요.

제가 댓글로 안부를 물었는데도 답이 없으신걸 보니,

건강에 문제가 생기신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란 게 예기치 못하게 찾아옵니다.

비록, 만나 본 적도 없고 , 실제 대화를 해 본적도

없었지만, 매일 그분 생각이 납니다.

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그래도

조그마한 일거리가 있어 그걸 낙으로 삶고 

지내셨는데 갑자기 이렇게 연락이 두절되니 

마음 한편이 아리게 다가옵니다.

 

너무 오랫동안 소식이 끊겨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 할머니의 쾌유를 빌지만, 그분이 매번

댓글에 언제 갈지 모른다는 그 글들이 마음을

어둡게만 합니다.

다행히 다른 일로 소식이 끊긴 걸로 알고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 하루속히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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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통공연 전야제가 열렸는데 오늘

본 공연이 UAA 아트홀에서 저녁 6시부터

절찬리에 열렸습니다.

.

한인 교민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

자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엿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 공연이 끝난 후 한국 전통음식

체험 파티가 열렸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한국을 알리는 이런

다채로운 행사들이 금년에는 자주 열렸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련의 행사들이 한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들에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연다는 게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늘 본격적인 공연과 음식체험 파티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연이 열린 UAA 아트홀인데,

큰 빌딩 뒤에 숨어있어 내비게이션이

업그레이드가 안돼 찾는데 잠시 헤매었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곳인데 제가 여기를 처음 와보네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열리는 곳입니다.

 

 

 

공연장인데 약 200석이며 점점 관객이 늘어

객석을 가득 채워가고 있습니다.

 

 

 

어제 전야제와는 달리 전체적인 분위기가 중후합니다.

 

 

 

판소리로 화끈하게 출발합니다.

 

 

 

어제는 약식 공연인지라 다소 시간이 부족했지만 , 오늘은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 멋진 공연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특별 게스트로 앵커리지 소재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시범이 있었습니다.

 

 

 

오늘 관객들은 공연팀의 훌륭한 공연에 너무나 만족해하셨습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소리가 객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객석에서 올라온 관객과의 퍼포먼스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외국인들도 연신 기립박수를 칠 정도로

공연은 정말 활기차고

역동적이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공연을 해주신 분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한국 전통음식 체험의 일환으로

파티가 열렸습니다.

 

 

 

약 200여 명의 관객들은 갈비를 비롯해

한국 전통음식인 잡채와 송편,

수정과, 김치 등으로 모두 디너파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이렇게 거하게 공연을

무료로 관람케 하고 음식까지

대접하는 풍요의 파티는 어느 나라건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지만

유일하게 한국인만 가능케 하는 화합의 장입니다.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여러 자원봉사자분들이 오늘 수고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식사할 좌석이 따로 없지만 맨바닥에 앉아 먹는 맛도

나름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외국인들도 그저 계단에 앉아 먹는데

맛깔스러운한국음식에 반했습니다.

 

 

 

공연을 끝내고 다 같이 둘러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로써 이틀간의 공연이 무사히 성황리에 잘 끝나

너무나 좋았습니다.

.

공연은 언제나 준비하면서, 시작하면서 설레고

흥분으로 들떠있어 행여 자칫 실수가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모든 공연 순서가 마무리되면

그제야 안도의 한숨이 나오지요.

.

오늘 한국에서 오신 전통공연단 팀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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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글이 요즘 인가요? 글을 거의 매일 읽으며 요즘 알래스카 얘기인지...아닌 것 같기도..궁금.

알래스카라 그런가요?

집에서 하는 파티가 자주 있습니다.

물론, 알래스카에서 나는 먹거리들로 

파티 음식을 장만 하기도 하지만 

한국 음식만을 위주로 음식을 하기도 합니다.

.

오늘은 한식을 위주로 한 파티음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매일 먹방 포스팅이네요.

.

콩나물 해물찜과 잡채, 돼지수육, 미역 튀김,

말린 연어 무침 등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

그럼 디너파티를 즐겨보도록 할까요?

 

 

오늘 집 드리 하는 집인데 집 분위기가 아주 심플합니다.

저 역시 심플한 걸 좋아하지요.

 

 

 

주방 식탁 분위기가 아주 은은하며 엔틱스럽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그리 넓지도 않으면서 요리하기 아주 적당한 크기입니다.

 

 

 

다양한 향료와 재료를 넣고 돼지고기를 삶는 중입니다.

 

 

 

짠! 맛있는 돼지수육이 탄생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콩나물을 넣고 양념 고추장을 

넣고 비벼줍니다.

 

 

 

양념게장입니다.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매콤하고 게살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저도 이제는 게장을 잘 먹습니다.

늦게 반해버렸습니다.

 

 

 

튀긴 누룽지라 간식거리로 안성맞춤입니다.

자꾸만 손이 갑니다.

 

 

 

미역튀각입니다.

바삭거리는 식감과 함께 일품이었습니다.

남은 건 싸가지고 오고 싶더군요.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역시 새콤달콤한 야채무침입니다.

 

 

동그랑땡이 빠질 수 없지요.

 

 

 

제가 워낙 신걸 무서워해서 그냥 얼음냉수가 가장 좋은데

모든 집이 레몬 냉수를 준비하더군요.

살균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그 외에도 총각김치와 버섯무침, 잡채 등이 있고

오늘 제일 특별한 요리는

바로 말린 연어로 한 무침입니다.

연어 조림 비슷한데 아주 쫄깃하면서도 비린내도 없고

술 안주용으로 끝내줍니다.

 

 

 

 

귤을 아주 보기 좋게 잘라서 해 놨습니다.

솜씨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술은 레드와인과 죠니워커 블루를 준비했습니다.

비싼 양주라 한잔 하고 싶었지만 별로 당기지 않는지라

저는 양주보다는 와인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 많은 음식을 혼자 다 차리셨더군요.

오늘 하루 종일 장을 봐서 준비하셨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엌 한편에 이렇게 미니 사무실을 두는 게 아주 좋습니다.

차도 한잔 하면서 간단한 사무도 보며 자기만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상당한 효율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향신료와 조미료를 병에 담아 저렇게 진열을 해놓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네요.

 

 

 

역시, 진열장에 차곡차곡 진열을 해 놓았네요.

병뚜껑에 내용물을 써 놓은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코너를 커버하는 장식장과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다양한 잔치음식을 뚝딱 해내는 요리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어디 이런 우렁각시 없나요?..ㅎㅎㅎ

.

어디 있는 거 알면 자루에 담아 보쌈을 해오고 싶네요.

오늘 꿈에 우렁 각시가 나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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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킹크랩은 정말 알아줍니다.

그렇다고 자주 먹는 건 아니고 그냥 손님이

오거나 특별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먹게 되지요.

.

알래스카산 연어는 한국에선 맛보기 힘든

연어의 종류인데, 한국에서 알래스카산 

연어라고 파는건 여기서는 잘 먹지 않고 

통조림이나 훈제 가공용으로 사용이 됩니다.

.

우리네가 먹는 연어회는 다른 그 어디서고 

먹기 힘든 종류의 연어입니다.

.

특히, 특정지역에서 잡는 연어는 거의 가정에서

손님 접대용이나 개인이 먹기위해 잡는 거라

그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연어입니다.

.

오늘은 소소한 일상과 킹크랩 파티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형물들은 낮보다는 밤에 볼 때, 그 진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조형물 마찬가지로 야간에 보니, 더욱 멋지네요.

 

 

 

슈퍼문을 놓친 한풀이로 평범한 달이라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노을을 만나러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되돌려야만 했습니다.

 

 

 

저들도 노을을 만나러 나왔다가 해지는 장면만

잠시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노을 속으로 비행기 한대가 들어가는 듯합니다.

기내에서 노을을 만나면 정말 환상입니다.

 

 

 

일이 있어 다운타운에 나왔는데 대형 건물 광고판 뒤에

까치집을 지었더군요.

까치가 보이시나요?

 

 

 

세상에나 저 틈새에도 까치집이 있네요.

새끼들의 지저귐 소리가 들립니다.

부지런히 먹이를 나르는 어미새의 모성애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알래스카 도로에 눈이 내리면 염화칼슘을 뿌리는 게 아니고

작은 돌들을 뿌립니다.

그 돌이 차량에 의해 튕겨나가 저렇게

유리창에 맞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앞 유리에도 돌이 튀어서 차량들을 보면

유리창에 금이 간 차량들이 많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절대 겨울에

걸어 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긴 홈리스 아니면 거의 보기 힘듭니다만

행여 걸어 다니다가 차량에 의해 

튀긴 돌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가정에 액자들을 보면 알래스카 풍경화를

걸어두는 집이 별로 없더군요.

주변에 있는 경치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하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류의 사진이나 그림을 장식하는 게 다반사입니다.

 

  

 

이게 바로 알래스카산 킹크랩입니다.

사람 팔만합니다. 엄청 크죠?

저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알래스카산 킹크랩 특징이 뒷맛이 달콤하다는 겁니다.

 

 

 

곰돌이 삼 형제입니다.

한때, 한국에서 못난이 삼 형제 인형이 인기를 끈적이 있었지요.

 

 

 

알래스카니 당연히 연어회는 기본으로 차려 나옵니다.

 

 

 

연어가 넘치다 보니 연어로 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디저트로 나온 연어알 치즈 크래커입니다.

여기에 와인 한잔 곁들이면 좋겠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쵸코렛인데 저는 그 맛이 그 맛인 것 같네요.

뭐니 뭐니 해도 알 래스 카산 야생 블루베리 쵸코렛이 

제일 좋은 것 같네요..ㅎㅎ

알래스카 오시면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디저트로 준비된 돌하르방 쵸코렛.

 

 

 

그리고, 커피와 함께 다양한 국산차가 준비되었습니다.

몸을 가볍게 하는 17차 드셔 보실래요?

국화차는 꽃봉오리 하나가 들어있는 국화차가 진짜배기죠.

 

 

 

교민이나 관광객이 여권을 분실했을 때 영사사무소에 들르셔서

도움을 요청하시라고  제가 사진을 올렸습니다.

.

주소 : 800 E Diamond Blvd , Suite 3-695

전화번호 : 907-339-7955

 

 

 

근무시간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바로 찰리체 프린의  무성영화

시리즈물입니다.

매년 다시 보고 그러길 되풀이했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전생에 찰리 채플린이었다고 하네요..ㅎㅎ

.

샤를마뉴 대제는 프랑크 왕국, 지금의 이태리, 프랑스, 로마, 스페인,

독일등 서유럽을 정말 정복한 프랑크 제국의 2대 국왕입니다.

한 나라를 점령해서 모두 기독교로 전향을 시킨 대단한

인물이기도 하지요.

740년부터 814년 1월 18일까지 생을 누린 황제입니다.

.

찰스 다윈은 영국의 철학자이며 박물학자, 진화론, 생물학자,

지질학자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긴 사람입니다.

1809년 2월 12일 출생해 1882년 4월 9일 사망했으며

인류의 자연 및 정신문명에 크게 이바지한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

세 인물 어디 로보나 저하고는 너무나 다른 이들인지라

그저 재미로 보는 별자리 운수나 마찬가지입니다.

.

전생의 기억을 아주 조금만이라도 지닌 채 다시 태어났다면

지금 영어로 이 고생은 안 하는 건데 그게 제일 아쉽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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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1. 22:4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활동 중인 화산도 있으며

잠들고 있는 휴화산이 제법 됩니다.

지난번에도 화산이 폭발해, 짙은 연기로 

인해 한때 항공편들이 정지된 적이 있었습니다.

.

화산 폭발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속을

부글부글 끓고 있는게 마치 한국의 현재 상태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

아무래도 일본하고 비교한다면 조족지혈에 불과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휴화산인지라 늘 

관측의 대상이 되고는 합니다.

.

오늘은 화산지대를 방문해 그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산은 케나이반도 바다 건너 위치한 휴화산의 하나인  

Volcano Mount 입니다.

 

 

 

바다 건너 별도의 육지인 것처럼 보이지만 

앵커리지에서 연결된 육지입니다.

다만, 도로가 없어서 경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서 연신

관찰을 하면서 같은 곳을 찍었는데

구름이 이동하면서 색다른 분위기가 되네요.

 

위 사진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분위기가 다르지요?

마치 화산이 폭발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폭발이 모두 끝나고 잠잠해진 것 같네요.

 

 

 

고요함만이 자리한 백사장에는 파도소리만이

자장가처럼 들려옵니다.

 

 

 

저 백사장 끝에는 물보라가 하얗게 일어나네요.

 

 

 

바람이 좀 부네요.

그래서 구름들이 금세 어디론가 달려가기도 하고

숨어 있다가  짠 하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파도에 밀려온 다시마 한 자락.

 

 

 

기나긴 해한 도로를 따라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바지런을 떨며

휴화산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저렇게 얌전한 설산이 성질을 내기도 합니다.

평소 얌전한 사람이 성질 내면 더 무섭나요?

 

 

 

 

여기는 높은 벼랑 끝입니다.

발아래는 아찔한 절벽이라 상당히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구름이 마치 캐리부(사슴) 뿔 같지 않나요?

날씨가 변덕이 엄청 심하네요.

 

 

 

백사장을 참 많이도 걸었습니다.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파도를 따라 걸으면서 눈처럼 흰 포말을 

눈과 마음에 가득 담았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먹구름이 제 등 뒤에 숨어 있었네요.

 

 

 

앗! 저기는 바다 한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네요.

 

 

 

비가 내리면서 동시에 무지개가 피어오릅니다.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나뭇가지들은 마치 먹구름을 

만지려고 하는 듯합니다.

만질 수 있을까요?

 

 

 

여기 이 아름다운 설산들이 있는 곳도 

마찬가지로 화산지대입니다.

그냥 이대로 계속 잠들어 있는 설산이었으면 합니다.

같이 손을 잡고 오래도록 백사장도 거닐며 도란도란 지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걷는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날 밤을 꼬박 새우고 이른 아침 길을 나서는데 손과 귀가

시리더군요.

의외로 이른 아침에 출근하는 이들이 많이 보여

세상은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누구 하나 자리 비운다고 멈추는 법이 없는

세상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방콕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오늘 좀 많이 걸었더니 다리가 아프네요.

운동삼아 산책을 세 시간이나 했더니 다소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

다리 근육을 좀 튼튼하게 하려고 매일 걷기는 하는데

먹는 게 부실해서인지 영 근육이 붙지 않아 헬스라도

할까 고민을 해 봅니다.

여러분도 운동은 하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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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Pan-Fried Chicken를 

즐겨 먹습니다.

우리네 굽네치킨처럼 기름에 튀기지 않고 

프라이팬에 구워 내온 치킨입니다.

백인들도 이제는 기름에 튀긴 치킨보다는 

이렇게 기름없이 튀긴 치킨을 매우 좋아합니다.

일반 튀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는데

기름에 튀겨낸 치킨과는 차별화가 되더군요.

.

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제법

유명한  Pan-Fried Chicken 전문점인

" Wishbone"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앵커리지에는 이런 치킨집이 유일해서

맛집으로 등극을 했습니다.

.

차별화된 식당의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Wishbone Restaurant은 1955년에 문을 열었는데

 Lucky Wishbone은 사람 이름입니다.

 

 

 

곰이 인사를 하네요.

이 식당은 동업자 세명으로 이루어진 식당인데 동업을 해서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매장을 들어서니 손님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최초의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 처음 오픈을 한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백인들은 이런 걸 엄청 좋아합니다.

 

 

 

POP Chicken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치킨에는 늘 등장하는 코울슬로(Coleslaw)입니다.

우리말로는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코울슬로라는 이름은 네덜란드어로 양배추를 뜻하는 kool과 

샐러드를 뜻하는 sla 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짠! 드디어 주문한 치킨이 나왔습니다.

짜지 않고 부드러우며 뒷맛이 달콤한데 이는 파인애플 등 

과일로 닭을 재웠습니다.

.

그리고, 옥수수빵이 나왔는데 어릴 적 기억이 떠 오릅니다.

당시 국민학교에서 도시락을 싸오지 않은 아이들에게

옥수수빵이나 옥수수죽을 주었는데 어렸을 적 그게 먹고 싶어

도시락과 바꿔 먹은 기억이 납니다.

 

 

 

 

여러 가지 레스토랑의 과거사진들이 벽면을 가득 메웠습니다.

 

 

 

정말 손님이 많지요?

이 집은 불경기라는 말이 없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주문한 음식은 빨리 나오더군요.

 

 

 

치킨을 먹은 곰들이 신나서 춤을 춥니다.

" 에헤라 디야 "

 

 

" 니는 정말 위험하지 않다니깐요 "

 

 

알래스카에는 러시아어, 인디 언어, 에스키 모어, 영어로 된 빌딩과

도로 이름이 많습니다.

이 빌딩의 이름을 봐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원주민의 문화유산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단체입니다.

 

 

저녁에는 떡만둣국을 먹었습니다.

저는 만두를 워낙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둣국이 나오면 최소 두 그릇을 먹는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버섯 재배가 성공을 했습니다.

이 버섯은 파머스마켓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데 , 

한국과 달리 비닐봉지에 거름을 담아 버섯 배아를 심어 

배양을 하고 있네요.

.

한국에서는 나무에 균사체를 심어 버섯을 배양하는 것 과는 

사뭇 다릅니다.

한국에서 버섯 재배를 하신 분들은 알래스카에 오셔서 농사를

짓는다면 성공을 하실 겁니다.

 

 

곰들도 편한 길을 다닙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을 이용하는 곰가족의 모습이

질서 정연한데 , 저러다가 사람을 만나면

대략 난감이지요.

누가 먼저 글을 비켜줄까요?

내기하실래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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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실내 낚시라니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 일컫는데

난데없는 실내 낚시라니 의아해하실 겁니다.

.

그런데, 이 실내 낚시는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조기 낚시 교육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응원만 가능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연어 낚시를 어릴 적부터 보고

배우며 자랍니다.

그래서, 낚시를 가더라도 가족 단위의 낚시를

많이 다녀 한국의 낚시 풍경하고는 사뭇

다릅니다.

 

부인들도 낚시를 즐겨하면서 연어 손질도 거의

프로급입니다.

알래스카에 산다면 회 뜨는 법은 기본입니다.

요금은 무료입니다.

 

앗! 어린아이가 연어를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

손맛이 정말 좋았겠는데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다가가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미니 낚싯대로 가짜 미끼를 이용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이쁜 공주님도 보통 심각한 게 아닙니다.

 

 

 

물이 깨끗해서 물속에 있는 고기들이 다 보입니다.

연어와 송어를 풀어놓았습니다.

 

 

 

고기를 낚아 올리면 자원봉사자가 뜰채로 건져 올려줍니다.

 

 

 

그리고, 방망이로 연어 머리 부분을 내리쳐

기절을 시킵니다.

그래야 바늘을 뺄 때 다치지 않습니다.

.

잡은 고기는 당연히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아이들에 한하여 낚시가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이런 무료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나중에

연어나 송어 낚시를 잘할 수 있습니다.

.

이러니, 낚시 천국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봄에 강이나 호수에서 아이들을 위해 

현지에서 무료로 낚싯대를 나눠주어 낚시대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오늘 일이 있어 흑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들렀는데

원주민 공예품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있더군요.

 

 

 

고가인 마스크는 액자에 넣어 보관을 하네요.

 

 

 

고래뼈를 이용한 작품들입니다.

 

 

 

탈의 표정들이 참 순박해 보입니다.

 

 

 

 

전부 에스키모의 작품들입니다.

여기 사업체의 CEO가 흑인이고, 직원들도 모두 

흑인입니다.

여기 사장이 어찌나 인상이 좋고 잘해주는지 매년 이곳을 

이용합니다.

 

 

 

 

데니스에 들러 주문한 베이컨 버거인데 엄청 크죠?

이거 하나 먹으니 배가 빵빵해집니다.

 

 

 

같이 간 분은 더블 치즈버거를 시키셨네요.

 

 

 

저녁에는 킹크랩과 오리훈제 파티가 있었습니다.

킹크랩이 짜지도 않고 살이 꽉 차서 킹크랩만으로도 

배가 부르는데 알래스카산입니다.

.

그리고, 오리 녹두죽을 끓여 같이 먹었습니다.

역시, 반주로 불로초 주 대신 마가목주를 

한잔 곁들였습니다.

.

마가목은 기관지에 특효라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담가 기침을 할 때, 한잔만 마셔도 기침이

멎는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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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 앞마당을 찾았습니다.

오늘 행사는 북극에 위치한 8개 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

연어를 비롯해 그 나라에서 잡히는 생선류들이

많이 등장을 했는데 , 코스를 한 바퀴 돌다 보니

배가 불러오더군요.

.

북극권에 위치한 캐나다,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8개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은 모든 벽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아주 독특합니다.

 

 

 

경품권 코너도 있더군요.

접수를 하면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저는 살아생전 이런 당첨 운이 없어 응모하지

않았습니다.

로또던, 다양한 이벤트 행운권 추첨이든 똥 손인지라

당첨되어 본 역사가 없습니다.

그저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대가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방송국에서도 북극 8개 나라의 음식체험 현장을 

취재 중이었습니다.

 

 

 

새로 생기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시식회를 하고 있더군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었는데

아주 부드러워 정말 입안에서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감돌면서 살살 녹습니다.

 

 

이 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해당 부스를 가면 체크를 하고

해당 나라의 음식을 나눠줍니다.

 

 

 

제가 박물관에서 나오니 이제, 막 시식회 행사가 시작되어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듭니다.

 

 

 

보기에도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싱싱한 연어와 연어알 요리입니다.

 

 

너무나 색이 곱네요.

소스 맛이 아주 독특합니다.

상큼한 향이 입에 봄을 선물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음악이 울려 퍼지면서 사람들의

몸을 흔들게 만드네요.

 

 

 

이건 정말 독특했습니다.

흰살생선과 마치 해삼의 맛과 밑에는 비트를 다져 만든 

소스가 있습니다.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각 가정에서 김치를 담듯 여기 알래스칸들은 연어 딥을 

만드는데 연어에 양념을 해서 스팀을 한 다음 다른 소스들과 

함께 비벼서 나오는 연어요리 중 하나입니다.

보통 크래커에 얹어 먹는데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점점 사람들이 늘어가네요.

다들 어찌 알고 찾아오는지 저만큼이나 부지런한가 봅니다.

 

 

 

이번 음식도 독특합니다.

제가 즐겨 잡는 Rockfish 가 등장을 하네요.

 

 

 

자른 바게트 빵 위에 올려주는데 잘 알지 못하는 맛이네요.

 

 

 

한입에 쏙 넣으니 아주 살짝 달콤하면서도 느끼지 하지도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크림의 맛입니다.

 

 

 

이번에는 캐나다 시식회 코너를 들렀습니다.

에스키모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하네요.

 

 

 

캐나다 연어 요리는 또 다른 맛입니다.

스킨은 바삭하고 달콤하고 그릴 구이 한 연어는 양념이 잘 

배어든 스테이크 맛이었습니다.

정말 환상이네요.

오늘의 음식 중 제일 입맛에 맞더군요.

 

 

 

 

여기도 독특한 코너인데 미처 만들어 내지를 못하고 있어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갈 데가 많아 결국 , 시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운타운에 홈리스가 상당히 많은데 오늘 여기는 딱 한 사람이

왔더군요.

자기들이 오면 분위기가 깨질까 봐 이런 행사는 잘 오지 않더군요.

홈리스도 정보가 필요하나 봅니다.

 

 

 

돌아오는데 숲 속을 보니, 홈리스분들이

옹기종기 모여 세상 사는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더군요.

.

저런 자리에서 정보도 교환하고 삶의 활기를 

느끼나 봅니다.

저 장면을 보고 문득, 학생 때 구석에 모여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젊음을 

불태우던 학창 시절이 떠오르네요.

.

무슨 나쁜 짓을 하려고 구석에 모이는 게 아니라

그 당시만 해도 어른들의 눈초리가 무서워

늘 동네 으슥한 데를 찾았습니다.

.

지나가면서 어르신들이 저놈 누구 아들 아니야?

이러면 겁을 먹고는 하던 시절이었지요.

지금은 옆집에 사는 사람도 모른다고 하지만 

저 당시에는 어른이 제일 무서웠지요.

.

순수했던 학창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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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나는 대나물은 무스가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대나물을 씹으면 수박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

두릅을 따다가 만난 무스아주머니의 여유로운

풍경과 설산에 걸친 뭉게구름이 인상적인

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오늘 후리겐도 또 잡았습니다.

.

 

저는 매일 보는 살산과 바다와 구름을 봐도

너무나 좋습니다.

한번도 지루해보질 않았습니다.

이런 게 알래스카의 매력인지라 질리지 않습니다.

 

 

이 맑은 공기 하나만 해도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나눔을 하기 위해 후리겐을 잡으러 나섰습니다.

나눔이 필요할때 이렇게 언제든지 잠자리채 하나만 들고

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곳인가요?

 

 

 

5 갤론 바스켓 한통에 몇 마리나 될까요?

그래서 제가 세어보았습니다.

 

 

 

큰 지퍼락에 차곡차곡 담아보았습니다.

한팩에 55마리에서 60마리가 들어가는데

60마리를 담으니 지퍼가 잘 닫히질 않네요.

.

세어보았더니 총 300마리가 조금 넘더군요.

이걸 세통 잡았으니, 총 900여 마리가 되네요. 

 

 

 

이번에는 자리를 옮겨 산나물을 캐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미소를 지으며 반겨줍니다.

 

 

 

썰물 때라 갯벌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Low Tides는 

오후 7시 43분입니다.

 

 

 

오늘 산나물 사종 세트를 땄습니다.

두릅, 산미나리, 고비, 대나물 이게 바로 4종 세트입니다.

소리쟁이는 제외했습니다. 역시, 산에서 나는 산파도 열외.

.

두릅을 따는데 저 멀리 무언가 검은 물체가 보였습니다.

두릅을 따다가 곰이 응아를 한걸 발견을 해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자세히 보니 무스 아주머니였습니다.

산나물을 채집하는 중이라 사진기가 없어 

셀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제가 조금 더 다가가도 꿈쩍도 안 합니다.

태연하게 저를 바라만 보네요.

대나물을 먹다가 잠시 쉬는 중입니다.

 

 

 

여기는 독수리가 노니는 늪지입니다.

이곳을 사진기에 담고 싶은데 주변에 차를 정차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이렇게 달리는 차에서 늘 사진을 찍고는 합니다.

 

 

 

여기는 빙하지대인데 빙하에서 마치 연기가 피어오르듯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스워드에서 출발한 기차가 앵커리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의 기차여행은 늘 설렘을 줍니다.

 

 

 

절벽 한쪽에서 자라는 대나물과 고비인데

이끼와 함께 자라는 게 귀엽네요.

 

 

 

 

역시, 이것도 절벽에서 자라는 고비인데 엄청 작습니다.

크게 확대해서 커 보이는데 집에서 화초처럼 키우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해 질 녘 구름 형상이 특이하네요.

아기천사가 햇살을 따라 나는 듯합니다.

 

 

 

오늘 정말 분주했습니다.

종일 노동일을 한 것 같네요.

그래서, 한식당에 들렀는데 샐러드 소스가 

다소 특이하네요.

 

 

 

아주 푸짐한 우거지 갈비탕입니다.

양도 엄청나지요.

저걸 다 먹었답니다.

노동 후의 밥맛은 꿀맛입니다.

밤새 끓인 우거지와 갈비가 제맛을 톡톡히 내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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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아주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카페가

아닌가 합니다.

저녁만 되면 수많은 청춘남녀들이 모여드는 곳인데

관광객들은 몰라서 못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 카페에는 10개의  바가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Chilkoot Charlies라는 극장식이면서도

독특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인데

여기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의 명소인  Chilkoot Charlies 라는

카페와 낚시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고무보트도

소개합니다.

.

 

이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건물이며 10개의 바가 들어서 있습니다.

아주 독특합니다.

 

 

 

골드러시 때 금을 캐내던 포클레인의 삽을 이렇게 몰 앞에 

여러 개 설치해놓고 여기에 다양한 화초를 심어둡니다.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양한 밴드들이

공연을 합니다.

 

Chilkoot Charlies는 1970년 1월 1일 마이크 가든과 

그의 파트너가 문을 열었으니 , 벌써  47년이

되었습니다.

 

 

 

힘없는 사람은 문 열기도 힘들 것 같은 육중한 나무 문으로 

되어있어 안에서 엄청난 음악소리들이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습니다.

 

 

 

이 바는 총 996석입니다.

엄청 대단합니다.

 

 

10개의 바가 있는데

Piano Bar Turned Party, Kaleidoscope of Bars,

The Cheat Sheet of the Bars,

South Long, North Long, Horseshoe Bar, Show Bar,

Shooter Bar/Ice Bar,

Rocky's Beach Bungalow, Bird House Bar, Russian Room,

Swing Bar, The Deck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좌석이 나무로 되어 있으며, 항상 라이브 음악과 스탠딩 

코미디와 오픈 마이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이러한 종합 카페를 본 적이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해마지 않습니다.

 

 

 

모든 건물 외벽이 통나무인 캐빈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알래스카산 맥주를 마시면서 축제를 즐기는듯한

구경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건물 사방이 다 간판이 설치되어있어 독특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붕 위에 오리가 올라가 오는 손님들을 반겨줍니다. 

집 나온 오리 같네요.

 

 

 

매주 수, 목, 일요일 오후 10시에는 가라오케가 

펼쳐집니다.

 

 

 

안에 들어서면 일단 정신 사납기가 이루 말할 데가 없습니다.

나이트클럽과 같은 플로어가 있어 라이브 음악이 나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

제가 점심때 들러서 아직 문을 열지 않아 내부를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지 못하네요.

야심한 밤에 들러도 사실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는

실내입니다.

.

컴컴해서 완전 나이트클럽 분위기입니다.

 

 

 

농부시장이 열렸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들러

파장을 하는 중이라아쉽네요.

 

 

 

이제는 이런 은은한 분위기의 우아한 카페가 점차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에어매트에 열심히 바람을 넣었는데 어딘가 새네요.

새는 델 찾는 게 정말 일입니다.

텐트에 넣어둘 에어매트입니다.

 

 

 

 

마당 한편에 텐트를 쳤습니다.

먼길 떠나는 나그네들 하루 편히

쉬어가는 곳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심심해서 그냥 한번 쳐 보았습니다.

 

 

 

코스코에서 파는 정말 튼튼한 보트입니다.

바닥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스크래치 날 일이 없네요.

재질도 아주 튼튼한 합성고무로 되어있더군요.

.

 

표주박

 

오늘 정말 많은 일을 했네요.

여기저기 사람들 만나고 , 우체국도 들르고 마당 한편 아직

남아있는 낙엽들을 낑낑 거리며 치우고 , 텐트도 치고 

나물들 말리느라 분주하기도 했었고, 그 와중에 세탁기 

한판 돌리고 , 식당도 두 군데나 들러 수다 한판 나누고

연어가 있나 없나 살피러 갔었고, 마트에서 생필품도

사야 했습니다.

.

정말 하루를 이틀로 살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알래스카 수산업 예산을 1억 5천만 달러나 

삭감을 해서 알래스카 수산업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

보호무역협정 탈퇴와, 무분별한 가스개발, 항공기를 이용한

사냥허가, 수산업 예산 삭감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한

피해를 알래스카에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

트럼프가 알래스카를 와 봤다면 그런 정책을 펴지는

않을 텐데, 한국도 모르고, 알래스카도 모르는 이 가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알래스카는 지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탄핵이 아니라 바로 축출을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한국의 누구와 비슷한 막무가내 대통령이  참

원망스럽기가 한이 없습니다.

1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

그래도 한국은 이제, 자리를 잡아가니 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자유무역협정에서 탈퇴를 하는 바람에 당장

수산물 수출에 엄청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는 한 사람 때문에 고통과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재선에 실패해 얼마나 안심을

했는지 모릅니다.

재선에 실패해 트럼트 그룹이 자칫 도산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각종 범죄행위가 10여 건이 넘어 일반인이 되면

바로 수사에 착수할 것 같습니다.

에헤라 디여~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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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5. 22:5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가 동네도 없는

곳에서 카페를 만나면 궁금증이 도져

들러보게 됩니다.

.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는 쉼터 같은

분위기의 카페로 들어서면 알래스카 특유의 

야생동물들의 박제와 통나무 특유의 나무향이

주는 그윽한 향에 커피한잔을 주문하게 되지요.

.

굽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설산과 빙하는 장거리

운전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오늘도 정처없이 떠나는 알래스카 여행 출발합니다.

 

.

 

산모퉁이를  돌아서자 순백의 빙하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툰드라만 가득한 도로 옆 카페가 보이길래 차를 세웠습니다.

 

 

문 입구에서는 꿀벌과 풍뎅이 인형들이 반겨주었답니다.

 

 

통나무로 지어진 카페는 생각 외로 상당히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

 

 

모든 테이블에는 식사 셋팅이 모두 되어 있었습니다.

 

.

 

 

벽에는 곰 모피가 장식되어 있었으며

단체로 여행 손님을 받는건지 상당히 넓은 홀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

 

 

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것 같은 늑대 박제가 실감이 납니다.

 

.

 

 

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기위한 식량 창고인 

원두막이 지어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장식용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

 

 

카페 옆에는 굽이쳐 흐르는 강이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

미니어처 캐빈이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캐빈을 지으면 될 것 같네요.

 

 

 

강을 마주하며 나무 그네를 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문 입구만 보면 캐빈 같지만, 뒤에는 바로 비닐로 만든

하우스입니다.

이 안에서 술을 판다는 건지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언젠가는 저 국립공원도 들러볼 예정입니다.

오래된 광산과 빙하 트래킹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밑동 잘린 구름들이 호수 위에서 유유히 노닐고 있습니다.

 

.

제 머리 위에는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

 

 

겨울비를 머금은 야생화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

 

 

수박 맛이 나는 베리입니다.

완전하게 익은 수박 베리가 한창입니다.

 

.

 

 

지인이 준 산삼입니다.

그래서, 얼른 술을 담갔습니다.

한잔 드릴까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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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4. 22:1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Wrangell-st.Elias입니다.

오늘은 랭글 세인트 엘리아스 방문자 센터를

찾아 쉼터 같은 분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다른 방문자 센터와는 많이 다른 형태의 곳이라

특이했습니다.

극장과 문화센터,자연학습센터가 같이 있는

이름 모를 시골길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 치고는

갖출 건 다 갖춘 방문자 센터였습니다.

.

Cooper Center라는 다소 어색한 지명의

시골 마을 숲 속에 위치한 곳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Glenn Highway와 Richardson Highway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10여분을 달리면 나오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산뜻하게 단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

 

안내사진 몇 장 전시 하기에는 너무 과한 건축물 같습니다.

 

.

 

예전에 알래스카로 이주해 개척하는 장면들입니다.

정말 대단한 개척정신입니다.

 

.

 

알래스카에서 개를 빼놓을 수는 없지요.

 

 

화장실 건물인데 정말 잘 지어 놓았습니다.

 

 

연어를 잡아 올리는 물레방아 같은 휘쉬 휠입니다.

 

 

음식을 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든 식량창고입니다.

 

 

 

여기가 바로 본관인 방문자 센터입니다.

 

 

여기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더군요.

 

.

 

입구를 들어서니 공원관리 직원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마치 가정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두개골과 뼈들이 전시되어

아이들에게 자연 학습을 시키는데 자료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발자국 구분과 나이테를 알아보는 법등의

자연학습자료입니다.

 

 

야생동물들의 가죽을 보며 동물들의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어제 소개했던 산이 바로 드럼 마운틴이었네요.

 

.

 

 

저런 눈밭에서 스키를 타면 정말 환상일 것 

같습니다.

 

 

자연학습센터를 겸한 안내센터를 잘해놓아

가족단위로 들러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소개했던 타미간(꿩)입니다.

 

 

늑대의 가죽인데 불쌍하네요.

검은 늑대도 있더군요. 검은색이라 다소 생소하지만

신기했습니다.

.

알래스카에는 각 지역마다 크고 작은 방문자 센터가 

다 있습니다.

그래서, 미처 방문할 곳의 정보가 없더라도 방문자

센터를 찾으면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

알래스카를 여행하신다면 꼭, 방문자 센터를

들러 다양한 정보를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예상했던 데로 바이든이 승리를 했네요.

바이든은 오바마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냈는데 친일과 친중 성격이 강한 인물인지라

다소 걱정이 드네요.

북한에 대해서도 특출 나게 접근하는 방식이

아닌지라 다소 우려가 들지만 바이든도

재선은 힘들거라 예상이 됩니다.

4년 동안 지루한 정치가 이어질 것 같아 향후

그냥 숨죽이며 지내는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쯤이나 우리 힘으로 통일을 할 수 있을지 예측불가며

정말 우리 세대에서 남북통일을 볼 수 있는 날이

올런지 알 수없을 것 같습니다.

오호통재라!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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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견 동물 병원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동물 병원은 처음 

가 보았습니다.

.

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에 오면 괜히

저절로 모든 게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경찰서와 

병원은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저녁에는 만둣국 파티를 벌였습니다.

고래 고기인 머딱도 등장한 푸짐한 파티였습니다.

.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결이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누가 되든 , 별무 상관은 없겠지만 시위대 양상을 보면

미국이 마치 미쳐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느 나라나 비겁하고 비열하고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정치는 꼭,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어릴 적 꿈이 뭐냐고 하면

물으면 대통령이라고 했던 그 많은 아이들은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요?

 

여기는 미드타운에 위치한  유명한 피자 집인

무스투스 뒤편에 있는 동물 병원입니다.

 

 

. 동물병원 치고는 상당히 큰 건물이어서 의외였는데 

알고 보니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동물 전문 수술 병원입니다.

 

.

. 여기서는 수술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인데 , 일반병원에서

수술이 힘든 동물들을 전문으로 수술하는 병원입니다.

 

. 수술만 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실내가 상당히 깨끗하고

수술실들이 많았습니다.

 

. 다양한 동물들을 진료하고 수술만 하는 곳이라 그런지

치료비가 엄청 비쌀 것 같은 분위기가 풀풀 납니다.

 

 

. 그래서, 일반 동물병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Diamond Animal Hospital입니다.

2545 E. Tuder Road Anchorage AK  907-562-6737

 

. 여기는 별관인 수술실 건물입니다.

 

수술실이라 소독약 내음이 풍겨옵니다.

보험이 안 되는 관계로 애견들 아프면 정말 돈 먹는 하마입니다.

 

 

수술 중인지 프런트에는 아무도 없네요.

 

처음 본 병원과는 확연하게 분위기가 다릅니다.

 

이게 바로 본관인 동물병원입니다.

 

 

진료를 기다리는 대합실입니다.

 

체중을 재는 체중계입니다.

마치 러닝머신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프런트에 귀여운 고양이 인형이 반겨줍니다.

촬영 섭외차 들른 병원인데, 직원들이 촬영을 

쾌히 허락을 해주고 기대를 한다고 하네요. 

 

 

다양한 동물들 사료와 간식 등이 푸짐합니다.

일반 검진을 하는데 드는 수수료는 70불입니다.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붐비는 곳입니다.

.

동물들은 보험 처리가 되지 않으니 반려견이 아프면 

병원비가 엄청나게 듭니다. 

.

 

 

고래고기인 머딱입니다.

뒷맛이 아주 고소합니다.

 

민들레 무침과 가지무침입니다.

 

알래스카 킹크랩 살을 발라 직접 만든 롤입니다.

토비코는 독일제 싱싱한 생선알입니다.

그리고 6년 된 도라지 무침입니다.

.

 

 

한상 거하게 차렸습니다.

일반 고래고기보다 뒷맛이 고소하고 처음 

먹는 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매년 봄가을에 잡아 냉동고에 넣어두고

일 년 식탁을 꾸민답니다.

고래고기를 많이 먹어서 에스키모인들이

추위를 덜 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에스키모인들이 줘도 잘 먹지 않고 남 주는

타입입니다.

제입에는 잘 맞질 않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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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낭만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을 위해서

삼시세끼 식사를 차려 보았습니다.

조식뷔페부타 시작해서 스테이크까지 골고루

상을 차려 보았습니다.

요새는 매일 뭘 먹지 하는 고민을 해 봅니다.

맛집을 들러 먹기도 하고 홀로 먹방을

찍기도 합니다.

사랑방 가족뿐 아니라 그저 스쳐 지나가시는

행인 1,2,3.... 등등 모든 분을 위해서

준비했으니 , 차린 게 별로 없지만,

조금씩만 드시고 가세요..ㅎㅎㅎ

자, 그럼 알래스카 식신 여행을 떠나 볼까요!

 




우선 아침 식사 입니다.

요구르트와 우유 마음대로 고르세요.


 


시리얼과 과일입니다.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드시면 됩니다.


 


오트밀입니다. 따듯해서 좋습니다.

각종 건과류를 넣어서 드시면 영양 만점입니다.


 


와플은 직접 만드시면 되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반죽 한 컵을 넣고 덮개를 닫아 ,

기다리면, 알람이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각종 시럽과 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측 냄비에는 치즈 햄버거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마음대로 드셔도 됩니다. 더블버거를 드시려면  

두 개를 겹쳐서  같이 드시면 됩니다.


햄과 스크램블, 소시지가 따듯하게 데워져 있고,

그 옆에는 계란 껍데기를 벗겨서 얌전히

대령했습니다.


 


원하시는 빵을 구워 드시면 됩니다.


 


다양한 빵들이 방금 만들어서 진열되어 있으니,

식성대로 드시기 바랍니다.


 


시원한 얼음냉수와 우측에는 사과주스와 오렌지 쥬스 입니다.

식성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무한 리필입니다.

알래스카는 추운 겨울에도 늘, 어딜 가도 얼음냉수가 나옵니다.


 


스타벅스 커피만큼이나 맛이 아주 좋습니다.

마음대로 하루 종일 드셔도 됩니다.

이 역시 무한 리필입니다.


 


제가 미리 계산대에서 계산을 완료했습니다.

그러니, 마음껏 드시기 바랍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자,, 이제 점심 식사 시간입니다.

너무 빠르다고요? 그러시면, 제 블로그

다른 글을 읽고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실제 박제들입니다.


 


개썰매도 있네요.


 


캐리부 박제입니다.

녹용 맞습니다..ㅎㅎㅎ


 


창문 밖으로 설경을 구경하시면서,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단체실입니다.

비버 가죽이 눈에 띄네요.


 


종업원들이 분주하네요.


 


샐러드와 크램 차우더가 나오는군요.

제가 크램 차우더를 좋아합니다.

문제는 식용유 덩어리라는 거.

모든 스프들이 식용유들이 엄청 들어갑니다.


 


스테이크와 스캅랩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30 불선.

맛은 그냥 다 비슷합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슬슬 자리를 옮겨 ,

디너를 먹으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배 부르신 분은 , 다시 제 블로그 글을 읽다가 오시면 됩니다.


 


저녁은 거북이 식당입니다.

이곳, 페어뱅스에서 아주 유명하고, 전통 있는 식당입니다.

겨울에는 디너만 영업을 합니다.

저녁 6시부터이니 미리 예약을 하시거나

조금 늦게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가서 약 40여분을 기다렸습니다.

손님이 엄청 많습니다.


 


각종 거북이 모형들이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이 정도 홀이 약 서너 개 정도 됩니다.

실내조명이 아주 아늑해 마음 놓고 ,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맞선도 여기서 보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미국인도 맞선을 보더군요.

생일파티를 여기서 많이 즐깁니다.


 


저는 콤보를 시켰는데, 프라임 립과 랍스터 한 마리가 나오더군요.

가격은 40불 선입니다.


 


식탁에 미리 여러 가지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빵은 바로 구워서 만든 거라 아주 따듯하고, 빵 냄새가 좋습니다.


 


샐러드 코너.


 


샐러드는 뷔페식이라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빵과 샐러드만 먹어도 배부르더군요.


 


다들 엄청난 샐러드를 가지고 갑니다.

자 줄을 서서 , 샐러드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실제 거북이 등에 낙서를 했군요.


 


거북이 등에 보물지도를 한번 그려 볼까요?


 


저도 샐러드를 가져왔는데, 양이 제법 많아 보입니다.


 


연필로 그린 스케치인데, 저 금가루는 진짜 골드입니다.


 

 자, 이제 식사가 나왔네요. 랍스터는 통째로 가져와서

직원이 껍질을 벗겨 줍니다.

빵과 샐러드 랍스터만 먹었는데 ,

배가 너무 불러서 나머지는 투고 박스에 담아서 가져왔습니다.

양이 너무 많이 나와, 두 명이 하나만 시켜도 될 듯싶더군요.

문제는 , 싸가지고 와도 안 먹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음식은, 바로 식당에서 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자! 식사들 잘하셨나요? 얼마든지 리필되니,

마음껏 드시기 바랍니다.

. 즐거우셨나요?..ㅎㅎㅎㅎ 

표주박

일요일에는 곰이 나타났습니다.

가족이 산책을 하다가 곰을 만나서 ,

삼각대를 곰에게 던지고, 긴급 구조 요청을 해서

경찰이 와서 사살을 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사람을 공격했답니다.

사살된 곰은, 지역 자선 단체에 기증을 했습니다.

이래도 곰을 만나면, 아무것도 준비 안 하시고, 가시겠어요?

자만은 금물 이랍니다..

ㅎㅎㅎ호각이나 스프레이 필수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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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 23:2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와서 자주 낚시를 했는데 오늘 잡은

고기는 정말 야릇하네요.

 

이런 생선은 처음 잡아보았습니다.

지인은 홍돔이라고 하더군요.

Rock Fish 일종입니다.

매번 부둣가 낚시만 해서 그랬는지 돔과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생태, 가자미, 대구, 광어, 청어, 훌리겐, 연어, 임연수 어등만

잡았었는데 새로운 종을 하나 추가하게 되었네요.

역시, 알래스카는 낚시할만한 곳인가 봅니다.

날이 궂은 관계로 잠깐 동안 낚싯대를

드리웠는데 돔이 올라오네요.

 

이제 손맛을 봤으니 자주 와야겠네요.

 

 

얘가 바로 문제의 홍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주도의 옥돔을 좋아합니다.

어쩌다가 초보 낚시꾼에게 잡혔는지 운이 없는 홍돔 같네요.

 

 

매운 탕감으로 아주 훌륭한 삼식이입니다.

한국 삼식이 보다는 이쁘게 생겼다고 하네요.

 

아기 생태가 잡혔네요.

임연수어는 5월에 많이 출몰하는데

아마 그때가 되면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사랑을 받나 봅니다.

 

 

 

많은 관광지가 이제 문을 닫아 이렇게 도로까지 차단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네요.

 

집채만 한 유빙이 떠내려 왔습니다.

정말 엄청나더군요.

 

에구 아까워라...

 

무릎까지 눈 속에 푹푹 빠져 가면서 들른 바닷가입니다.

 

눈 내리는 날이면 더욱 센티해집니다.

 

 

날이 따듯해 내린 눈이 바로 녹으면서 이렇게

천지 사방이 폭포가 생겼습니다.

 

 

눈 내리는 날에 보는 기차는 색다른 맛이랍니다.

 

 

날이 따듯해도 걱정입니다.

이렇게 눈들이 바로 녹아 차량 꼴이 말이 아니네요.

 

 

늠름한 수놈 무스가 스키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곰돌이는 오는 이들을 겁주네요.

그래도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싱싱한 연어 조각상입니다.

알래스카다운 조각상인데 식당 앞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중입니다.

호갱님~~~~~~ㅋㅋ

 

우리의 알래스카 강감찬 장군은

오늘도 말만 타고 계시네요.

 

호텔 로비에 생화를 놓아두었는데 ,

향이 엄청 강하네요.

 

오늘 황당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호텔 일식당에 들어가 보니, 초밥 맨 두 명이

모두 백인이면서 한 사람은

완전 산적 털보같이 생겼습니다.

 

저는 잠시 착각을 했는데 마치,

피자집에 온 줄 알았습니다.

털보 백인 아저씨가 장비처럼 생겼으니

일식 맛은 날까요?

 

북극곰을 잡아서 저기다가 보초를 세워 놓았네요.

네가 고생이 많다.

오늘 낚시는 대만족입니다.

 

표주박

요새는 선거철이네요,, 미 대통령과 

WTO 유명희 사무총장 선거도 그렇고 

굵직한 대형 선거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미국 선거전을 보면 너무 살벌해서 

유세 근처도 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곳곳에서 시위도 그렇고 선거가 끝나도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은 정말 살벌하기만 합니다.

대통령 한번 잘못 뽑으면 나라 망하는 건

순식간이 아닌가 합니다.

잘 좀 뽑읍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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