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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20/08/082

알래스카 "Homer의 추억" 이번에 다시 찾은 호머. Homer는 나중에 리타이어하고 살아도 좋을 만큼 경치가 뛰어난 곳입니다. 바다를 가로 지르는 Spit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기며 남은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할리벗과 대구,생태,가자미등 다양한 해산물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조개가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인이 두군데의 식당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작으면서도 아담한 시골 어촌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를 반겨 주네요. 시원하게 펼쳐진 해안가 백사장 부부가 애견을 데리고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마치 한장의 그림엽서를 보는 느낌입니다. 여기 샵들은 다들 개성있게 이쁘게 꾸며 놓아 호기심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 놓았습니다. 역시 독특하게 개성을.. 2020. 8. 8.
알래스카 "개썰매장에서의 결혼식 풍경 " 알래스카에서의 결혼식은 어떨까요? 결혼이라는 중차대한 일은 세계 어디에서고 같은 것 같습니다. 개 썰매장 야외에서 벌어진 이색적인 결혼식을 소개할까 하는데 저녁 6시부터 시작된 결혼식인데 백야로 인해 태양이 머리위에서 이글 거리니 정말 덥긴 덥군요. 그렇다고 본토만큼 덥다는 건 아닙니다. 70~80도 수준입니다. 낯선 이 가 결혼식에 구경을 가도 반갑게 맞아주는지라 아주 편하게 결혼식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에게 축복을 빌어주었습니다. 많은 하객들과 신랑 신부의 가족들이 다 함께 하는 결혼식과 피로연 파티 등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소녀가 신부의 앞길에 꽃잎을 뿌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왼쪽은 신랑 측이며, 오른쪽은 신부 쪽 하객들입니다. 여기는 알래스카 개썰매 운동본부 건물입니다..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