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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20/08/053

알래스카"하늘과 맞닿은 마을"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보면 하늘과 맞닿은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구름과 설산, 만년설이 함께 하는 알래스카 여행은 일 년 내내 여행을 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은 연어가 도착하는 최종 목적지를 가 보았습니다. 하늘 끝과 닿아 있는 정말 높은 산 정상에 올라보니 여기서 사시는 분들의 위대함을 알게 되더군요. 연어의 회귀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분석이 안된 분야 중 하나입니다. 레인보우 마운틴 가는 길에서 만나는 하늘마을이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쉬어 가면서 그 향취를 흠껏 맡아보았습니다. 하염없이 올라오다 보니, 휴대폰 통화가 잘 되지 않더군요 연어의 물줄기를 타고 올라온 마을, 모든 걸 다 바쳐서 올라오는 연어의 고향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가야 할 산 정.. 2020. 8. 5.
알래스카 "FAIRBANKS AIRPORT 의 모습 " 알래스카에 오시는 분들은 대개 앵커리지 공항에 많이 내리십니다. 그런데, 간혹, 저처럼 페어뱅스 공항으로 오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페어뱅스 공항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공항이 눈에 익으면 처음 도착하셔서 헤메이지 않으셔도 될 거라 생각되어 , 페어뱅스 공항의 전경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IMF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알래스카까지 직항이 운행이 되었지만 , 지금은 직항이 폐쇄되어 시애틀을 거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루속히 , 경제가 좋아져 직항이 다시 개설이 되어야 할 텐데, 코로나로 인해 더욱 안 좋아진 경제로 직항은 언제 될지 기약을 할 수가 없네요. 알래스카 여행을 많이 오셔야 좋을 텐데 말입니다. 페어뱅스 공항의 조형물과 정면 사진입니다. 지금 시간이 자정을 넘어 12시 40분 정도 됐는데 .. 2020. 8. 5.
알래스카 "소소한 벼룩시장 " 알래스카 Flea Market 이 열리는 곳을 찾았습니다. Fairbanks 보다 훨씬 작은 North Pole이라는 곳인데 페어뱅크스와는 약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여기서 벼룩시장을 지금 막 시도하는 중인데 저는 여기보다 더 큰 페어뱅크스에서 하면, 훨씬 성공률이 클 거라 장담을 합니다. 이상하게도 도시에서 이런 Flea Market이 없고 아주 먼 외곽에서 이런 시장이 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아무도 시도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용하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서 판매를 하는 건데 의외로 미국인들은 이런 곳으로 나드리를 나와 즐길 정도가 되더군요. 지금 막 시작하는 단계라 페어뱅크스에서 먼저 시작한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아 성공하리라 봅니다. 누가 먼저 총대를 메고, 시작하려..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