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20/08/01'에 해당되는 글 1

  1. 2020.08.01 알래스카 "GOLD 채취방법"
2020. 8. 1. 00:02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사금 채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네 쌀이나 깨, 채에 넣고 거르듯 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고르는건 우리 한국인이 제일 잘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제 사금 채취를 하는 모임들이 많아

주말에 심심풀이겸 나들이로 사금 채취를 하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직업으로 하지는 말고 취미 삼아하시면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비상금 마련에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직업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너무 큰 투자는 하지 마시고 , 간단한 장비로 시작

하는 걸 추천합니다.

알래스카는 어디를 가도 사금 채취 체험현장이 많이

있는데 그만큼 사금이 나오는 곳이 아직도 많다는

증거입니다.

 




사금 채취하는 곳을 찾아갔더니 이렇게 네 명의 젊은이들이

금 채취에 열중하고 있네요.


 


저 접시 원형 안쪽으로는 가는 골이 새겨져 있어 

물과 흙을 넣고 살살 채를 거르면 큰 돌들은 모두 빠져나가고 , 

작은 모래들만 남는데, 이때부터는 아주 조심스럽게

채를 걸러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무게가 제일 무거운 금만 남게 되는데

이때 수프 로이드를 이용해, 금 조각 들을 조심스럽게 

빨아 당겨 작은 병에 다시 담으면 됩니다.


 


금은 분명히 100% 나옵니다.

기념으로 자신이 채취한 금은 가져갈 수 있는데, 

행여 안 나오면 나올 때까지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보통 한 번에 다 나오더군요.


 


저렇게 큰 드럼통에 흙을 수북이 쌓아놓고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저 흙 어디서 퍼왔는지 참 알고 싶네요.  ㅋㅋㅋㅋ (알면 뭐하게?)


 


금 채취 도구도 팔고 , 사금 채취 체험도 하게 도와주는 샵입니다.

멋 모르게 털래털래 들어갔다가 사진만 찍고 나왔던 옛날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짠" 금을 채취한 작은 유리병입니다.

시간은 별로 얼마 안 걸립니다.

" 다들 한번 참여해 보시렵니까? "

기념으로 채취한 금을 가지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반지 하나 장만해 주세요.

  

 

 제가 이번에 장만한 금속 탐지기입니다.

시험 가동을 해 봤는데 난데없는 총알 탄피만 잔뜩주워 왔답니다.

그런데, 모기한테 몇 방 물리고 나니, 갈

엄두가 안나 다시 Haed net(머리에 쓰는 모기장)을 구입해 도전을 했는데

이번에는 동전, 탄피, 볼트 등을 주워 왔습니다..ㅋㅋㅋ

언제 한번 대차게 진도 한번 나가 봐야 하는데 아직 시간이 안되네요.

" 금 캐러 같이 가실 분~~~``" 선착순입니다.. ^^* 

 

금을 캐는 거대한 장비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육중한 기계음과 맞물려 돌아가는 , 바스켓들의

힘찬 움직임이 금에 대한 호기심을  충분히

불러일으키더군요.

그럼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금을 캐는 제8광구 사금 채취 현장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채취선의 압도적인 모습에 주눅이 들더군요.


 


저 육중한 쇠의 무게를 감당하는 게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 바스켓 하나 무게만 하더라도 몇 톤은 됨직한데 

도대체 모두 몇 개인지 세기도 힘들더군요.

그 배안에 있는 발전기며, 기계들이 모두 주물로 되어 통짜 쇠로 보이던데,

감히 쳐다볼 엄두가 안 날 정도로 거대합니다.


 


어떤 분이 정말 금이 나오느냐고 거듭 물으시는데

알래스카는 정말 여러 군데서 금이 나옵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각종 스위치 조작 레버가 장난 아니게 거대합니다.

힘 좀 써야 여기서 일할수 있을 것 같더군요.

전에 어느 취업란을 보니 몇 파운드 이 무게를 들 수 있어야 한다고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하는 걸 보니, 참 재미있는 조건이면서 

한편으로 수긍이 가더군요.


 


저 육중한 바스켓들.

보기만 해도 질립니다.


 


각종 계기와 휴즈


 

 

 

흙 한 줌을 걸러서 제가 채취한 금입니다.

순도 95% 이상입니다. 너무 신기하더군요.

여러분도 부러우시죠? 부러우시면 지는 거랍니다  ㅋㅋㅋ 

 

표주박

이번에 수도국에서 수도세 리턴 받으라고

신문 광고가 나왔네요.

다른 주도 수도세 리턴들 해주나요?

일 년 이상 여기 살아야 하나 봅니다.

난방용 오일도 지난겨울 비쌌다고 리턴해준다고 하던데

오일은 리턴해주면(히딩) 금액이 크더라고요.

완전 보너스 받는 기분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