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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20/06/063

알래스카 " 파도가 치는 이유 "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노라면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산산이 부셔버리는 듯한 감상에 젖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바다를 찾아 힐링을 하려는 의지의 마음이 강하게 드나봅니다. 모처럼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보냈습니다. 태평양 바다의 위용 앞에서 꼬리를 마는 파도의 모습이 귀엽게만 느껴집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인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오늘도 그럼 출발합니다. 갈매기의 울음소리와 파도소리가 들리는 바닷가에 나와 있습니다. 파도가 오늘은 다소 높아 파도소리마져 바위와 부딪치며 멀리 멀리 울려 퍼지는 것같습니다. 주택 입구에 있는 주소 입간판이 다소 독특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철판을 용접으로 녹여서 삼나무와 집, 그리고 나뭇잎을 그려 놓았네요. 바다로 가는 산.. 2020. 6. 6.
카메라 급하게 팝니다 제가 늘 사용을 하던 카메라를 사정상 급하게 내 놓습니다. . 캐논 5d 마크 2입니다. 모두 정품입니다. 렌즈는 24~104 미리 렌즈입니다. . 동영상 가능한 32기가 메모리 카드 세장과 배터리 두 개와 충전기입니다. . 제가 구입은 2500불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용을 했으니 1,000불에 내놓습니다. 한화로 1,200,000만 원이네요. . 카메라를 다루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고가의 카메라는 중고로 팔아도 가격이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코로나 사태로 급하게 처분을 하게 되어 1,200,000에 내놓습니다. . 카톡 아디: alaskakorea 전번 :010-2873-8030 서울과 안양지역에서 직거래 원합니다. 직거래니 사기 이런 건 없으니 안심거래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제 블.. 2020. 6. 6.
알래스카 " 나를 찾아 떠난 여행 " 가끔 자신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살다가 문득, 자신이 어디 있는지 모르고 그냥 숨 쉬고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며 바람에 몸을 맡기고 표류를 하기도 하지만, 자신은 정작 부표처럼 흔들리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살아가는 목적의식 없는 정지된 삶을 살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나를 찾아 떠나는 작은 몸부림의 흔적을 떠 올리며 바닷가 백사장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수많은 이들의 발자국을 따라 걷고 있는 건 아닐까? 그 많은 발자국들은 파도에 스러지고 다시 생겨나겠지. 티 끝의 먼지 같은 자신의 존재가 세상에 있기는 한 걸까 내가 만든 그동안의 발자국은 어디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나의 그림자를 따라서.... 가야 할 길은 저만치나 멀기만 한데... 202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