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는 다양한 아웃도어의 천국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Kitesurfing 을
즐기는 이들이 있어 바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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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지역은 맑고 쾌청한데 이상하게 위디어
지역으로만 가면 짖궂은 날씨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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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산세가 높아 구름들이 몰려있고 , 바다를
접한 지역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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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바닷바람에도 보드를 즐기는 이들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긴장을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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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카이트 보드를 타는 이들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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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거세게 불어 차 안에서 나가지 못할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용감하게 카이트 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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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포츠중에서도 제일 난이도가 높은 종목이 바로 카이트서핑이
아닌가 합니다.
그만큼 체력도 받쳐주어야 하고 , 다양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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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이나 공중 뛰어 오르기 같은 기술은 어느정도 숙달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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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도에 처음으로 연을 배에 장착을 시켜 이동을 하는 시도가 있다가
1903년 항공전문가가 연을 이용해 영국 해협을 건너는게 시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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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0월 네덜란드에서 익스트림 스포츠인 카이트보드가 만들어져
비로서 특허를 받고 상업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니 이게 카이트보드의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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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들도 긴장을 할 정도로 다이나믹한게 특징인데,
점프,코스,회전,스피드등이 주요 쟁점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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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 한 가운데 가정집에서 하는 사우나 간판이 있길래
들어가 보았더니 , 아무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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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러운표 밀가루 등록상표인 웃고있는 배 나온 부처상이
간판위에 있더군요.
저걸로 봐서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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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처하고는 이미지가 많이 다릅니다.
웃는 부처상은 서양에서 실수로 잘못 표현된 부처라고도 하고
미래의 부처상이라고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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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 안에는 가을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저도 가을 속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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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가 가까워 오니 곰도 호박을 두개나 등에 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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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아저씨와 아주머니도 할로윈데이 쇼핑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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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역에 들어서자, 어김없이 비구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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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마가목이 눈을 어지렵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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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꼬리 빙하가 겨울이 어서 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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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매번 지나다니면서도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집 주위로 다양한 조각상들이 있어 마치 미술관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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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니, 눈발이 하나둘 날리기 시작합니다.
마치, 눈을 세어보라는듯 하나 둘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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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특이하게도 노란색을 칠한 집이 있네요.
집 찾기는 아주 좋겠네요.
노란집을 찾으세요.
한국에서는 절대 쓰지 말아야할 페인트입니다.
" 엘루우 하우스"는 인천지역에서 아주 유명한 동네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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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하기전 꼭 가봐야할 곳중 하나라는데
가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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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빙하지대는 의젓한 것 같습니다.
늘 그자리에서 꿋꿋하게 오가는 이들을 바라만 보지요.
(하긴 빙하가 어딜 움직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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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은 민둥산인가 봅니다.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듯 구름이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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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오니 기온이 따듯해서인지 눈발이 빗방울로 변신을 하네요.
" 너네들 배...배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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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팔머 농장에서 가져온 파로 김치를 담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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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누님이 차려주신 건강밥상입니다.
연어구이와 불로초주는 빠지지 않지요.
시원한 북어국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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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를 아시나요?
현미를 발아시키면 더욱 건강한 식단이 된다네요.
무양념 깻잎 절임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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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잘 사는법은 알래스카에서 촬영해야
할 것 같네요.
방송국은 뭬하는게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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