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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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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 추가치 주립공원의 야경"

by ivy알래스카 2016.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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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곳을 찾으면서 제대로 등산을 해야지 하면서도

오르지 못하고 있는 곳중 하나입니다.


봄가을에는 곰이 나타나니, 그게 조금 두렵긴 합니다.

겨울에 올라가려니 ,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올라가지 않을려고 핑계를 대자면 한도 없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올라가고 말겁니다..ㅎㅎㅎ


알래스카 주립공원인 추가치 주립공원은 워낙 규모도

상당하거니와 하루에 오를 등산코스는 아닙니다.


일단, 그 야경 스케치를 한번 해 봅니다.




산 정상에는 이렇게 기념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산 정상이라 바람이 좀 부네요.






애견과 함께 이곳에 올라와 인증샷 찍기 바쁘네요.






저 산까지 등산을 한다는게 장난이 아닌데 겨울에도 등산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바다쪽에 어스름이 찾아 옵니다.






야생동물들이 이곳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앵커리지 시내도 점점 어두워오네요.







방위표지판도 있네요.






이곳에 오르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내려다 보이는 시가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잠시 올랐는데 바람이 점점 더 거세지네요.






옷을 가볍게 입고 왔더니 ,조금 후회가 되네요.






이 근처도 베리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더군요.

그런데 바람이 세니, 이곳까지 와서 베리를 따는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늦은 저녁에 커플이 이곳을 찾았네요.






도시의 불빛들이 밝아오기 시작 합니다.







다운타운의 불빛들이 마치 별빛 요정들 같아 보입니다.






도시의 불빛들이 어둠을 밀어내며 또다른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냅니다.






저 여인은 언제나 일어나려는지..






이제 정말 까만밤이 찾아 왔네요.

바람이 세서 더 이상 있는게 춥게 느껴집니다.






독수리 커플이 둥지를 만들고 암컷은 알을 품고 숫컷은 경계를 하면서 

먹이를 잡아 옵니다.


독수리들도 가정을 만들어 정겹게 지내네요.

날카로운 눈초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은근히 무섭답니다.



추가치 주립공원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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