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6. 1. 27. 00:54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 예고를 했던대로 연어 낚시터를 찾아

추와 낚시바늘을 회수하러 연어 낚시터에 

들렀습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찾는이 아무도 없는 낚시터지만, 지난 여름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바로 이곳에서 제 키의 3분의 2 되는  왕연어를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손맛이 아직도 짜릿하기만 합니다.




설산 한 귀퉁이에 노을이 찾아오면서 , 더욱 환하게 빛이 납니다.






눈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낮게 불던 바람이 상승을 하면서 설산 위 눈들을 안고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가운데 기찻길을 따라 가다보면 저 뒤에서 버티는 설산과도 만나게 됩니다.






오늘 날이 따듯합니다.

응달진 도로가 녹아 빙판이 사라졌네요.


오늘 너무 포근해서 더위 먹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안에 입은 티도 벗어버려야 했습니다.






정말 눈이 다 시원해지네요.





낚시터를 오기전에는 모두 얼어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얼지않아 낚시바늘을 건질 재간이 없네요.







여기는 강줄기인데, 물위에 하늘색 구름이 떠 있네요.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나무뿌리입니다.

이러니 낚시바늘이 걸려서 당최 빠지지 않지요.


저런 괴목에 걸리면 대책이 없겠습니다.





드문드문 낚시채비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이미 누가 한번 모두 수거해 간 것 같습니다.

와,,저처럼 생각하는 백인이 있군요.






낚시철에도 여기를 찾아 저 경치를 보면서 무념무상에 젖어들고는

했습니다.






먼저 이곳을 찾은이가 나무를 모두 건져 올렸네요.

여기에 걸린 낚시바늘과 추는 모두 사라지고 나무만 남았습니다.


대단한 보이....






여기도 낚시바늘이 하나 있네요.

손으로 잡아서 흔드니 꼼짝도 안하는군요.






여기저기 낚시줄과 채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멀쩡한건 이미 다 사라졌네요.







이런데 걸리면, 그 어느 강태공이라도 대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저기도 낚시 채비가 하나 보이네요.

낚시바늘과 추와 찌 한 셋트를 모두 여기다가 소비하면, 대략 5불선이 

됩니다.


그러니 열번만 잃어버려도 50불입니다.

저는 올때마다 한번에 열번 정도는 낚시 채비를 소비하게 됩니다.


열흘간 오면 500불....후아...





 




지금도 베리가 이렇게 남아 있네요.

새들도 내년을 위해 이건 남겨 놓은걸까요?


앗! 

그런데 새싹이 나네요. 이럴수가

얘들아 아직 봄은 멀었단다.







보트를 타고 저 건너편으로 가는이는 없더군요.

금년 여름에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웬 겨우살이가 이리도 많나요?

나무 하나에 엄청 자라고 있네요.


몸에 아주 좋은 겨우살이 입니다.

검색해 보세요.







최종적으로 여기에서 연어가 산란을 하게 됩니다.

연어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절대, 낚시를 하면 안된답니다.


힘들게 올라 왔는데 그걸 잡으면 정말 비겁한거죠.

지난번 남녀 아시아인이 발목 깊이 물에서 산란을 대기하는 연어를 

잡는걸 보았는데, 그걸 본 경찰이 바로 달려 오더군요.


벌금 엄청 물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해가 아주 길어졌습니다.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인지라 집으로 돌아 오는데 , 앵커리지에서 오는 

차량들이 엄청 많네요.


와실라에서 앵커리지로 출 퇴근하는 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러시아워때만 되면 , 퇴근하는 차량들로 도로가 언제나 붐비게 됩니다.


앵커리지에서 와실라까지 한시간 거리인데, 그 한시간이 멀다고 생각 하기에

앵커리지에서 와실라 놀러 간다는게 왠만해서는 잘 안가게 됩니다.


그래서, 와실라 주택값이 정말 싸답니다.

땅도 넓고 말입니다.

그래도 앵커리지 사람들은 와실라로 이사를 안 간답니다.




표주박



이번에 앵커리지에 있는 한 업소에서 시간당 최저임금을 주지않아

바로 조사에 들어갔네요.


주류면허도 바로 정지가 되고,아마도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2015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8불75센트였고, 금년은 1불 인상된

9불 75센트입니다.


한인분들도 최저임금제는 필히 지키시기 바랍니다.

.

와실라에서 스파이스 유통업체가 적발이 되었더군요.

스파이스는 대마초와 흡사한 제품인데, 정식 담배회사에서 

제조는 하지만, 판매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판매는 금지하되 제조는 가능한 이상한 구조입니다.

.

오늘 엔진 가열차 시동을 걸어 놓은차를 훔쳐 달아나다 바로

체포가 되었네요.


여기는 도망 갈데가 뻔한데 , 순간적으로 동네 양아치들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문제는 차량 절도죄에만 해당 되는게 아닙니다.

경찰한테 반항을 하고 도주를 하고 그랬기 때문에 최소한

죄의 항목이 다섯개나 되더군요.

.

과수원 만들기 프로젝트가 생겼네요.

무상으로 땅을 빌려 과수원을 만들려고 하는이가 있습니다.


주정부 땅이라 무상으로 임대를 해주고 , 과수원을 조성하는

비용도 지원금으로 해결 할 것 같네요.


알래스카는 농사를 짓겠다고 하는 이들에게는 아주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줍니다.


자급자족율을 높이기 위해 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농촌을 

활성화 시키려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농사 짓고 싶지 않으신가요?

농사를 지러 오히려 여성분들이  이 곳을 많이 찾으시네요.


고학력 출신의 싱글 여성분들이 농사를 짓겠다면서 

작년에 많은분들이 오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멀리 보이는 눈쌓인 산이 너무 멋지네여..
    사진을 보니 정말 가보고 싶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