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나 호찌민 같은 대도시가 복잡하고
쉴 새 없이 경적을 울리는 역동성을 가졌다면,
붕따우는 바다를 품은 휴양 도시 특유의
여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그래서 혼자 여행 오면 뭐 하지? 하는 막연한
서먹함이 있지만, 혼자 거닐며 여유를
느끼신다면 금방 붕따우 매력에 풍덩
빠지실 겁니다.
환상적인 해안 도로 (Ha Long & Tran Phu Street)
붕따우의 가장 큰 매력은 산과 바다가 맞닿은
해안 도로입니다.
한쪽에는 푸른 바다가, 다른 한쪽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유서 깊은 빌라들이
늘어서 있어 드라이브나 산책 코스로 최고입니다.
오늘은 그 안쪽 도로를 거닐면서 만난 풍경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출발합니다.

눈마저 청량해지는 바다 풍경으로 출발합니다.

크레이피쉬(Crayfish / Spiny Lobster)인데 랍스터와는
정말 다릅니다.
집게발이 있으면 랍스터입니다.

거리를 거닐다가 만난 크레이휘쉬였습니다.

고양이, 개는 풀어놓아도 닭은
저렇게 가둬 놓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시장을 가면 저렇게
닭을 산채로 놔두고 애 잡아주세요 그러면
즉석에서 닭을 통돌이에 넣고 털을
뽑아 주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연어가 많이 잡히지만
국제법에 의하지 않고 잡아서 수출은 하지
못합니다.
베트남에서 연어가 홀대를 당하네요.

베트남도 우리처럼 Kg단위를 사용합니다.
1킬로에 24,000 동이면 우리 돈으로
1,200원입니다.
베트남의 쌀은 재스민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있는데 우리나라 쌀처럼
끈기가 있는 건 아닙니다.
바람 불면 날리는 쌀입니다.
볶음밥용으로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과일과 야채상입니다.
좌판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작은 마차에서 다양한 요리를 파네요.
껌땀은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밥 위에 올려주는 음식이고 반미와
돼지 껍질 그리고 , 스프링롤을
파네요.

식당에서 만난 수족관에는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합니다.

넓은 도로망과 한적한 풍경이
시골 어촌마을과 다를 바 없습니다.
도로가 넓은 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민물달팽이(우렁이 또는 다슬기 종류)인데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소 다릅니다.
베트남에 오시면 달팽이 요리를 한번 드셔 보세요.
알을 빼먹는 게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무료로 머리를 감겨준답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학원이네요.
마사지 가격도 정말 착하지 않나요?
바디 마사지 가격이 8,000원이라니...
수강생 모집한답니다.

색다른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베트남에서 일반 스테이크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너무 비싸서
일반적인 가공육을 사용합니다.
즉, 잡고기를 모아 모아서 형성육을 만들어
삶거나 구워서 소스 왕창 뿌려서 육질을
감추고 나오는 게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베트남 스테이크는 소스에 거의
담가서 나옵니다.

돌솥 쌀국수가 유행입니다.
펄펄 끓는 돌솥에 식성대로 첨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뿌팟퐁카레(또는 새우 카레 요리)와 신선한 야채와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월남쌈(춘권/스프링롤)입니다.
베트남에서는 혼자서 먹을 때도 두 가지 이상 요리를
주문하는 게 다반사인데 아무래도 가성비가 좋아
싼 맛에 부담 없이 주문하게 됩니다.
저렇게 주문해도 만원도 안 합니다.

처음에 보셨던 크레이휘쉬 치즈구이인데
가격이 다소 비싼 게 흠이지만
한국 보다는 훨씬 쌉니다.

시원한 아이스 라테 한잔으로 잠시
더위를 식혀 봅니다.
연유를 듬뿍 넣어 아주 부드럽네요.
여러분도 한 잔 드실래요? ㅎㅎ
###################################
하노이 기차거리 풍경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M43PojXX4M&list=PLi8aqKUvmk-Bfo4TchtTS6uJyLvN99oJG&index=290
#베트남#붕따우#하노이#호찌민#쌀국수#크레이휘쉬
#스프링롤#재스민쌀#WWW.ALASKAKIM.COM
'베트남 호치민과 붕따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트남 붕따우의 휴게소는 어떨까? (0) | 2026.10.19 |
|---|---|
| 베트남 붕따우의 최대 해산물 식당을 가다 (0) | 2026.10.16 |
| 베트남 붕따우에 있는 전망 좋은 카페를 가다 (0) | 2026.10.14 |
| 베트남 붕따우의 노을 지는 풍경 (0) | 2026.10.09 |
| 베트남 붕따우의 밤바다 산책 (0) | 2026.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