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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 걸어서 만나는 곳들"

by ivy알래스카 201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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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가 차에서 내려 걸어서 가야 할 곳들이

나타납니다.

그게 귀찮아서 그냥 차에서 바라볼때도 있지만,

이왕이면 조금 발품을 팔면 아름다운 곳들을 직접

눈앞에서 발견 하기도 합니다.


저도 차를 운전하다가 서야할 곳을 지나치기도 합니다.

다시 되돌려 가기도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다만, 야생동물을 만나면 다시 되돌아 갑니다.

이건 거의 철칙으로 정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곳곳에 숨어있는 비경들이 많습니다.

소소한 풍경일지라도 더욱 가슴에 와 닿는 정겨운

풍경들을 올려봅니다.




시원스런 바다와 설산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심신을 수련해도 좋을 그런 명당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야드세일을 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찾아간 작은 마을의 선물의집 입니다.

살건 별로 없어도 구경하는 재미는 있답니다.







연어를 먹고 살찐 독수리인가요?

아주 오동통 하네요.







옥빛 강물에 외로이 떠있는 조각배를 찍는 처자의 셀폰은

행복합니다.





 


녹음이 가득해 알래스카가 아닌것 같은 그림같은 풍경들이 조금만 걸어가니

눈앞에 펼쳐집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상류지역이다보니 , 독수리가 유난히 많은 지역인지라

리조트 이름도 독수리 리조트네요.







갑자기 백여마리가 넘는 갈매기가 줄을 맞춰 일렬로 비행을 하더군요.

갈매기도 무리 생활을 하나봅니다.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저 설산까지 달려가 보도록 할까요?






금년에 워낙 눈이 적게 왔던지라 , 알래스카 답지않게 설산 보기가

쉽질 않습니다.

알래스카는 알래스카 다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인디언 원주민이 하는 선물의집이 정말 현란하게 장식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양한 수공예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바람한점 없는 고요의 바다 입니다.






이런 경치에 반한 여행자들은 사진기에 풍경을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비 포장 도로를 한참을 달려 만난 빙하가 보이는 장소 입니다.

일반 여행자들은 오지않는 그런 곳인지라 오가는 이들을 보기 힘드네요.







아까 자리에서 조금더 달리니 , 한눈에 빙하가 들어옵니다.

잠시동안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네요.







여기는 또다른 빙하가 보이는 지역입니다.

어찌 하다보니 빙하만 찾아 다니게 되네요.






하늘에 떠 있는 구름까지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조미료 

같습니다.






아침에 미드타운을 지나는데 , 한인분들이 운영을 하는 몰에 불이 

간밤에 났었네요.

아마도 누전이 아닌가 합니다.







일반 비지니스 샵에는 사람이 잘수없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가게에서 잠을 잘수 없답니다.


주변으로 크게 번지기 전에 진화가 되어 아주 다행이네요.

소방서와 보험회사에서 나와 피해 상황을 조사하는 중이더군요.


정말 자나깨나 불조심이 아닌가 합니다.

참, 지진이 5초정도 났었답니다.

아파트가 부르르 흔들리더군요.


제가 알래스카 와서 그동안 경험 했던것들 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새로운것들이 많은걸보고 세상이 정말 넓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표주박


아이비의 알래스카 이야기 사이트에 연일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네요.

오늘은 무려 8천명이 넘는분이 다녀가셨습니다.

 


방문객 숫자가 우측상단에 표시되어 바로바로 알수가 있네요.

이곳은 광고를 중불처럼 마구 실을수 있는곳인데, 아직 광고는 싣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변화를 좀 줄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어느 이름모를 분이 커피를 진하게 쏘셔서 입금이 되었더군요.

누구신지 밣히지도 않아 그 궁금증이 더해지네요.


오늘도 " 알래스카는 여행중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