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묘 (꾸옥 뜨 잠)은 하노이 시에서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유물 단지로 , 탕롱 성채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묘-제국 아카데미의 건축 단지는 반(Van) 호수,
문묘, 제국 아카데미 구역, 잠(Giam)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노이 중심가인 호치민 주석궁과도 가까워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주요 건축물은 공자를 제사하는 문묘 (중국어: 文廟)와
베트남 최초의 대학 인 제국 아카데미 (중국어: 國子監)입니다.
문묘-제국학원은 벽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는 5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기 다른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묘에 대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활기차게 출발~~~~~
문묘는 리탄통 왕조의 탄부 2년인 1070년 에
지어졌습니다.
대비엣 연대기 전집, 출판사. 사회과학, 하노이,
1권, 234페이지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10월 가을에 문묘를 짓고, 공자 , 주공, 사대부들의
조각상을 조각하고 , 72 성인의 조각상을 그려서
일 년 내내 제사를 지냈다"
태자는 거기서 공부했으며" 따라서 문묘는
공자의 성인과 교사를 제사 지내는 기능 외에도
왕실 학교 역할도 했는데, 그의 첫 번째 학생은
당시 불과 5살이었던 리탄통 왕과 후궁 이란의 아들인
리칸덕 태자였습니다.
1072년에 그는 왕위에 오르고 리난통 왕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공자를 모시는 사당과 태초의
아카데미였던지라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을 많이 합니다.
베트남인과 장애인 그리고 60세 이상은
할인대상입니다.
35.000동이며 원화로는 1,900원 정도입니다.
저는, 두 배인 3,700원입니다.
지금 많이 좋아져서 자동 인식 QR로
입장을 합니다.
1076 년 , 리년통(Ly Nhan Tong)은 문묘 옆에
황실 아카데미를 설립했는데,
이는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 여겨집니다.
원래 이 학교는 왕의 자녀들과 높은 지위의 공무원들의
자녀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따라서 이름이 꾸옥 투입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호기심 천국이라
다가가 보았습니다.
프랑스인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을
해 주네요.
문묘에서 현지인들이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이들도
사진 찍는 데 목숨을 겁니다.
제가 앞서 설명드렸던 내용들이
여기에 있네요.. 신기해라.
옆길로 새지 말랍니다.
정문으로 가는 걸 권고하는군요.
기와지붕 청소 안 하는 건 알아주네요.
이끼를 제거하지 않으면 부식은 그만큼 더 빨리 옵니다.
베트남 전보. 문학, 역사, 지리 출판사. 1957년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빈틴(Binh Thin)은 안부찌에 우탕(Anh Vu Chieu Thang)
원년 4월에 국립대학을 설립하고, 문무 고관 중에서
문학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그 자리에 앉혔다고 합니다.
1156년 , 리안 통은 문묘를 수리하고 오직 공자만
제사 지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여러 사람을 모시는 사당으로
바뀌었습니다.
공자만으로 만족을 못하는 듯..
1253년 , 쩐 타이통 왕은 황실 아카데미를
국립 아카데미로 바꾸어 학업 능력이 뛰어난
평민의 자녀를 받아들였습니다.
국립 서당의 기능은 예배소의 기능보다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학교의 기능이 더 발전을 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특이하게도 지붕 꼭대기에 용과 고래
조형물을 만들었네요.
이건 뭔가요?
"귀수 3년(1253)에... 6월에 국립 서당을 설립하고
공자 , 주공, 성인의 동상을 그렸으며,
72명의 현인의 동상을 그려 예배를 드렸습니다
베트남은 용과 거북이를 엄청 좋아하나 봅니다.
어디를 가도 용과 거북이는 늘 등장을 합니다.
여기 연못에서 아오자이를 입고 기념 촬영을 하는
여성들이 많네요.
전문 사진사도 대동을 합니다.
개인 사진 찍는데 사진사를 대동하는 게
베트남에서는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참, 특이하긴 합니다.
내일 2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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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옥황상제 셋째 딸을 기리는
송썬사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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