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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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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닌빈,짱안 이야기

베트남 닌빈(Ninh Binh)의 AM TIEN 탑과 동굴 4부 최초 공개

by ivy알래스카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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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나 홀로 잘 보냈습니다..ㅎㅎㅎ

 

Am Tien cave라 불리는 닉네임보다는

"Tuyet Tinh Coc"이 원래 지명입니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인해 생긴 이곳의 동네는

만년의 역사와 천년의 신비를 갖춘 곳이기도 합니다.

 

푸르른 호수와 미세한 안개속의 풍경은

명상과 휴식을 위한 완벽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소소한 풍경과 " 돼지를 모는

훌륭한개의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돼지 몰러 나간다 "출발합니다.

 

석회암 높은 산들이 호수 위에서 바람에 따라

흔들 거리는 모습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동굴이 있는 탑을 제외하고는 어떤 산도 등산을

한 흔적이 전혀 없어 산 위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냥 등나무 꽃이라 하는데 

Pin Page라는 꽃으로 여왕의 화환으로

알려져 결혼식 때, 사용을 합니다.

 

우리는 그냥 보통 아,, 등나무 꽃이네 하고

지나치는데 실상은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한 꽃입니다.

 

귀여운 동물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

무슨 건물인지는 용도가 불분명하네요.

 

호수 앞에 화분을 차렷자세로 해 놓아

중간에 공간을 마무리해 놓았는데

차라리 없었으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는데

그래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탁 트인 전망이 저는, 마음에 들 것 같습니다.

 

여기서 나는 열매들로 술을 담갔습니다.

호기심은 가는데 여기가 워낙 여행객이 없어

한 사람 만나면 대략 눈탱이 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모든 직원이 저만 바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렇게 항아리에 소주를 담가서 원하는

양을 덜어서 판매를 합니다.

중국도 보통 저렇게 하더군요.

 

또 다른 냥이가 제 앞에 털썩 주저앉아

애교를 떠는 중입니다.

뭘 먹고 살까요?

 

대만 공항에 가면 이런 조형물이

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뿔을 보면 엄청 무서워 보입니다.

"소가 소지 뭐 별거 있나?"

 

" 엄마 왜?"

" 저 남자가 나를 째려보잖아 "

 

 

직원들이 컵라면을 들고 여기로 들어가더군요.

일종의 휴게소 같습니다.

왼쪽 분재는 정말 거대합니다.

거의 나무 수준이네요.

 

산책하다가 동굴을 만났습니다.

짱안 강줄기 보트를 타고 가다 보면

나오는 동굴의 축소판입니다.

여러분은 저 안이 궁금하지 않나요?

저만 궁금한 건가요?..ㅎㅎ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분명히 저 산 꼭대기를

올랐을 것 같은데 여기 주민은 절대 오르지 않더라고요.

그것 또한, 궁금하네요.

 

 

동네 전체를 한 바퀴 돌아 나오면서 아쉬움의

눈길로 다시 한번 호수를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하루종일 놀라고 해도 놀 것

같습니다.

 

동굴로 다시 나오면서 보니,

동굴 안에는 별다른 조명이 없더군요.

 

언제 가동을 한 건지 추측이 불가능한

시클러가 그냥 진열만 되어 있네요.

원래는 관광객들이 타야 하는데

오는 이들이 없어 그냥 진열용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동굴 안에 별다른 조명이 없다 보니,

이렇게 가판대에 조명을 설치해

동굴 안을 밝히고 있습니다.

가판대도 이미 영업을 접은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여기 닌빈은 모든 동물을 풀어놓습니다.

그런데, 돼지 풀어놓은 것은 처음 봅니다.

 

뒤에는 잡종견이 돼지를 몰고 있습니다.

개가 이제 돼지도 모나요?

 

여러분도 농촌에 조금이라도 살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 돼지는 모는 게 상당히 신경 쓰입니다.

말도 엄청 안 들어 회초리를 들고 돼지를

모는데 늘 다른 데로 가려고 꿀꿀거립니다.

그럴 때마다 회초리로 때린답니다.

" 아희야! 돼지 몰러 나가자! "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안녕하셨나요?

모쪼록 크리스마스 베이비를 만드셨기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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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추가치 주립공원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미국에서도 제일 규모가 큰 4대 공원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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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보기"를 크릭 하시면 새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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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2h-yIqP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