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은 과일을 좋아해도 그 특유의 냄새로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지만 잭푸릇은 그래도
대부분 좋아들 합니다.
두리안 껍질은 가시처럼 뽀죡하게 나 있는 반면에
잭푸릇은 그냥 오돌토돌하게 나 있는 모습입니다.
두리안은 씨가 없지만, 잭 푸릇은 큰 씨앗이 있어
같은 가격이라면 무게가 많이 나가 손해가
되기도 하지요.
먹기에는 두리안이 스펀지 케이크처럼 사르르
입에 녹지만 잭푸릇은 뭔가 푸석한 느낌?
그렇더라고요.
길을 걷다가 자전거에 순두부를 파는 할머니를
만나 순두부를 사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이 카지노를 많이 찾지만
한국 여행객들도 카지노를 많이들 찾네요.
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출발합니다!
수영장까지 갖춘 대형 리조트입니다.
가족끼리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일할 때는 2만 원대더라고요.
리조트 현관입구인데 분수가 너무
시원해 보여 스틸 컷을 찍어 보았습니다.
리조트 부속 건물인데 바로 카지노입니다.
카지노라고 하지 않고 게이밍 클럽이라고
하네요.
이건, 잭푸릇입니다.
껍질을 손으로 만져도 괜찮지만
두리안은 가시와 같아 맨손으로 잡으면
가시에 찔린답니다.
잭푸롯 크기가 장난 아니지요?
어마무시하게 큰데 모두 손질을 해야
손님이 사간답니다.
손질하는 것도 장난 아니게 손이 많이
갑니다.
할머니가 자전거를 몰고 가시면서
연신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잠결에 나온 처자가 주문을 하더니,
사가지고 집으로 가네요.
절대 저 차자 보려고 다가가는 거 아닙니다..ㅎㅎ
저도 호기심에 한 그릇 사 보았습니다.
가격은 오백 원입니다.
그런데, 금방 사고 후회를 하네요.
사실, 순두부 같기는 한데 더,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생강이 들어간 달콤한 소스를
주는데 밑에 깔려서 저어서 드셔야 합니다.
그냥 먹으면 니맛도 내 맛도 아닌,
그런 맛입니다.
남의 집 담벼락에 차양막을 치고 장사를 하는데
각종 야채와 과일, 그리고 사탕수수 주스와
오렌지 주스, 코코넛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들고 다니면서 먹기 간편한,
한국에서는 금사과를 사기로 했습니다.
매일 사과 한 알씩 먹습니다.
1킬로입니다.
가격은 2,000원인데
엄청 답니다.
보통 베트남 과일이 그렇게 우리처럼
달지 않는 게 특징인데 엄청 다네요.
아주, 잘 산 것 같습니다.
화려한 해산물 레스토랑입니다.
일단, 간판이 영어로 되어 있으면
외국인 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점지해 주길 마냥 기다리는 물의 나라 시민들.
물고기들은 통증을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거에 정리를 하는 게 낫겠지요.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없는 걸까요?
외국인이 오는 해산물 식당은 가격이
그렇게 착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에 비하면 가격은 착하지만,
오는 이유는 그나마 개중에 제일
위생적이라는 겁니다.
언제 죽은 지 모르는 물고기로 요리를 해주면
어딜 가나 기분은 나쁘지요.
그게 바로 야시장의 룰입니다.
용왕의 사촌 정도 되려나요?
덩치가 어마무시하네요.
얘는 이무기가 되려다가 잡힌 것 같습니다..ㅎㅎ
여행 시 필요한 카드별 수수료가 없는
은행과 카드입니다.
미리 챙기시면 비싼 수수료를 물지 않고
ATM에서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번, 한시장 가격표 중 누락된
부분을 올렸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한국 여행객분이 그물가방 L를
깎아서 20만 동에 사셨다고 자랑을 하시는데
정식 가격은 원래 12만 동입니다.
얼마나 바가지가 심한지 아시겠지요?
여기서 흥정을 하지 않으면 혹은, 흥정을 해도
상인에게 놀아나면 바로 저런 가격에 구입을
하시게 됩니다.
여기 한시장에서는 흥정이 국룰입니다.
오죽하면 저렇게 한인들이 가격표를 만들었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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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이 오면 북극곰 수영대회가 펼쳐지는데
시장과 공무원들 그리고,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내고 참여를 하는데 보통 암예방과
치료에 사용이 됩니다.
우리 다 같이 북극곰 수영대회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Rvc-ZTUxh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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