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베트남 어디를 가든지 아고다에서 검색을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아고다는 나와 있는 가격을 잘 보셔야 합니다.
아고다는 나중에 캐시백을 할인으로 아예 계산을
해서 나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속으시면 안 됩니다.
숙소를 떠난 후, 50일 이후에야 캐시백을 해주니
자칫 그냥 잊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캐시백을 돌려받을 때도 아주 번거로우니
아고다에서 숙소를 검색하실 때, 캐시백이 되는 숙소는
아예 거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실 때 해당 지역에서 일주일 정도
지내실 거면 이삼일만 예약을 하시고 직접, 나중에
가서 머물 때 잘 살펴보시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을 하고 나서 더 머물 거면
더 머 물테니 추가 할인을 해 달라고 하면
해주는 호텔도 많습니다.
그러니, 굳이 일주일 머물걸 한 번에 절대 사진 보고
예약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혼자 묵는 거라 아침이 제공되지 않는 곳을
예약하는데 왜냐하면 아침 식사가 제공되는 호텔은
2인 식사비가 포함이 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처럼 다양한 음식들이 많으니 굳이, 아침을
호텔에서 먹을 필요는 없더라고요.
일주일 이상 묵으실 거라면 Airbnb를 권합니다.
한 달 정도 머무실 거면 Airbnb가 가성비가 좋은데
그 이유는 요리를 직접 할 수 있는 주방시설이
있기때문입니다.
한인분들이 렌트해 주는 숙소는 다소 가격이 30% 정도
가격이 더 비싸다고 보시면 되는데 말이 통하는 수수료라
생각하시는 게 건강상 좋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하다 보니, 1박에 만원대로 호텔을
예약하는편이며 , 그 이상 되는 호텔에는
묵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도 만원에 예약한 호텔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굉장히 한적한 곳인데 홈스테이를
구해서 묵었는데,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라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 번째 홈스테이는 제가 묵을 홈스테이의 주인장 언니가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아고다에서 예약 시 요금은 현장에서 지급을 한다고
예약 칸에 체크를 해 놓으면 , 숙소에 들러 체크인을 할 때,
베트남 돈으로 지불을 하면 됩니다.
여기가 제가 아고다에서 예약한 홈스테이입니다.
홈스테이는 일반 개인이 가정집을 개조해서
숙박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우리말로는 민박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거실이 나타나는데
깔끔하네요.
아무도 없소?.. 하고 소리를 지르니
주방 쪽에서 주인장이 나오시더군요.
안마의자도 다 있네요.
저는 그랩이나 각종 예약들을 할 때, 무조건
현장에서 지급하는 걸 조건으로 내 거는데
다른 분들은 그냥 카드로 하는데 카드 사고가
종종 나기에 저는 그냥, 베트남 돈으로 계산을 합니다.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렌트해 줍니다.
우산이나 비옷은 무료 서비스입니다.
일단, 가방을 내려놓고 소파에 앉았더니,
주인장이 나오시더군요.
1박에 딱, 만원입니다.
주인장 처자인데 아이는 서너 살이 된 것 같더군요.
영어도 잘하고 정말 너무 친절했습니다.
여기 주변의 약도를 너무 자세하게 그려주시네요.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이런 곳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관광지와 개장 시간등을
알려주셨습니다.
조식과 석식 등을 미리 예약하면 가정식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각 관광지 교통편도 요금과 함께
알려주시더군요.
생강차와 함께 비스킷도 주시네요.
그리고, 관광지 팸플릿도 한 장 챙겨 주셨습니다.
주변 관광지 가이드를 속도 해주고 교통편까지
다 여기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대행 서비스를 해주는 것입니다.
손수 그린 약도입니다.
정성이 듬뿍 묻어나네요.
이렇게까지 해주는 곳을 보셨나요?
침대는 퀸베드입니다.
이 정도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혼자 지내기에는 괜찮은 룸입니다.
아고다에서 보는 사진과 현장 사진이
많이 다른 곳도 있으니, 한꺼번에 예약을
진행하는 건, 가급적 사양하시기 바랍니다.
냉장고도 있고 음료수는 돈 내고 마셔야 합니다.
어느 호텔이나 모든 음료나 과자, 컵라면등이
비치되어 있는데 먹고 나면 나중에 계산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상한 냄새나 벌레등은 없어 상당히
깔끔한 상태입니다.
베트남 호텔 화장실 특징이 저렇게 뒷물용
호스가 따로 있다는 건데, 어느 호텔을 가도
저건, 공통사항입니다.
비데용 호스가 처음에는 잘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ㅎㅎ
베트남 주택들의 공통사항이 거의 2층으로
되어있으며 현관은 철문으로 무장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제가 오래전에 한 집을 방문했는데 거실 마루를
뜯어내자 , 지하 창고처럼 생겼는데 엄청난 무기들이
그 안에 있더군요.
달러와 각종 무기들을 묻어 놓았다가 슬금슬금 꺼내 팔아
땅을 렌트해서 집을 짓거나 , 리 모델링을 하는 걸
보았습니다.
미군들이 뿌리고 간 모든 달러들이 이제 지하에서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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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치나 핫스프링에 가면 온천욕도 하지만 여름에도
개썰매를 탈 수 있는데, 썰매대신 ATV 산악 자동차를
끕니다.
여직원 혼자서 저 많은 개들을 케어하는데
정말 고생이 많네요.
저 직원이 개썰매를 운전한답니다.
1인당 60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oQBiNBmt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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