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빙하와 독수리 "

by ivy알래스카 2022. 3. 3.

오늘 빙하의 속살을 만나고 왔습니다.

코발트빛 빙하의 속살을 마주하니,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티 끝에 불과한지 알았습니다.

호수가 얼어붙어 그 위를 한참이나 걸어서 만난 빙하인데

오랜 시간 걸어온 시간을 보상받고도 남았습니다.

 

겨울이면 독수리가 먹이 부족으로 민가로 찾아옵니다.

집 앞 자작나무 위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독수리 일행들도

같이 소개합니다.

차가버섯과 불로초 주도 함께 등장합니다.

 

천만년이 넘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빙하의 속살입니다.

 

빙하에서 나온 둘리를 찾습니다..ㅎㅎ

 

연인들의 빙하와의 추억은 아마도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북극의 원주민 마을 공항인데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30분여를 기다려야 하니, 다소 지루하네요.

 

네 마리의 독수리가 자작나무 위에서 배고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행여 작은 강아지를 목줄 없이 가든에 풀어놓으면 큰일 납니다.

 

낮에는 Sub Way에 들러 입맛에 맞는 샌드위치를 사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산책로에서 차가버섯을 발견했습니다.

차에 늘 작은 손도끼를 싣고 다니기 때문에

차가버섯을 채취했습니다.

 

차가버섯은 따자마자 작은 조각으로 잘라야 합니다.

그 이유는 차가버섯은 스스로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각종 좋은 성분들이 사라집니다.

잘게 잘라서 그늘에서 말려야 곰팡이가 슬지 않습니다.

 

작년 6월에 채취했던 불로초를 깨끗이 씻어서 술을

담갔는데 술은 보드카가 제일 좋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소주보다는 거의 모두 보드카로 술을

담급니다.

불로초를 저녁마다 한잔씩 하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미국 식물 책자에도 불로초의 약효와 성분에 대하여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 한국 책자에는 불로초가 자생하지 않아서인지

약효와 효과에 대해 나와 있지 않더군요.

기회가 되신다면 한잔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