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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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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4. 06:1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강에도 물론,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바다로 흘러가지만,

그 이전에 역시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닭살이 돋을 정도로 그 시원함과 물 흐르는 소리가 정말 일품인

계곡에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곳이 많다고 하시는데 ,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로 더위를 식혀 보세요.

요새 계속 해처패스에 대해 소개를 하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을 상상하면서 감상하세요

 

짙푸른 녹음 사이로 안개와 구름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득 안겨주는곳에 잠시

들렀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물이 많이 줄었지만 , 만년설이 한창 녹을 때는

여기서 레프팅을 하면 정말 스릴 넘치는

그런 곳입니다.

 

작은 바위섬들이 가득해, 징검다리 삼아 계곡을 건너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다리 사이로 흐르는 만년설의 만년수! 한 모금만 마셔도

폐부 깊숙히까지 그 알싸한 느낌이 들것

같습니다.

 

옥빛을 가득 안고 도는 계곡물소리조차, 옥빛 소리를 내는 듯합니다.

 

손을 담가보니 , 그 시려움에 온몸이 떨리는 듯합니다.

얼음물 그 자체랍니다. 냉장고 온도와 같은 수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곰이 산다고 하는데 어디쯤 있을까요?

 

계곡 바위에 앉아 , 물소리를 들으며 책이라도 읽고 싶습니다.

 

친절한 설명을 곁들인 안내표지판이 있네요.

 

그동안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를 만년수에 모두 흘려보내고,

맑디맑은 공기를 한가득 안고

돌아서는 발길이 한결 가볍게만 느껴집니다.

 

바짓단을 걷어 올리고, 성큼성큼 계곡을 따라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만년수가 흘러흘러 강으로 바다로 나아가겠지요.

그리고, 바다 생물들에게 이곳 소식을 전해 주겠지요.

 

자욱한 구름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산을 오르면,

구름이 행여 질투는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구름의 부러움을 즐기며, 산자락을 타고

올라보고 싶습니다.  

표주박

오늘은 단출한 사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마음 가벼운 나들이를 하셨으면 하네요.

싱그런 주말을 편안하게 보내시길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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