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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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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7. 10:24 알래스카 관광지

Hatcher Pass는 오래된 금광으로도 유명하지만

한인들이 좋아하는 고비(고사리와는 다름) 밭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해마다 여름만 되면 알래스카 한인들이 몰려와

1년 먹을 고비를 채취를 하고는 합니다.

여름에 오시는 여행객들도 한 줌씩 따서

조리를 해서 드시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블랙베리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블루베리와 BlackBerry가 툰드라에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기도 합니다.

BlackBerry를 발효시켜 드시게 되면 침침한 눈도

시력을 회복한다고 해서 나이 드신 분들은 물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블랙베리를 채취하고는 하지요.

그럼 2부 출발합니다.

 

오래전 그 당시에는 하드록(바위)에서 사금을 캐기가 쉽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술이 발전한 1980년 당시

작은 하드락 광산이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하는지 볼 수는 없더군요.

아니면, 문을 닫았거나.

 

 

이곳은 윌로우 광산 지역입니다.

 

이곳이 바로 빙하의 원류이기도 하는데, 점점

그 양이 늘어나 작은 계곡을 이루다가 마침내,

마타누스카 강과 만나게 됩니다.

 

철분 함량이 매우 높아, 물을 그냥 마시기는 힘듭니다.

작은 돌들이 철분으로 인해 녹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여기서 근무를 하던 광부의 묘지 같습니다.

저 높은 데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양지바른 곳이네요.

 

바로 눈앞에도 만년설이 있습니다.

금년에 북극의 얼음이 제일 많이 녹은 해입니다.

뜨거운 태양열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북극의 빙하들입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최대의 빙하가 녹아, 태양열을 반사하지 못하고,

수온이 높아져, 그 해류가 모든 바다들의 수온을 높게 해,

이상 현상이 발생할 조짐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 녹을수록, 전 세계의 기후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툰드라 고산지대에서도 그 질긴 생명력을 보이며,

여름 짧은 한철 두 달 동안 온 힘을 다해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주위의 땅들이 개인 소유가 참 많습니다.

금 채굴권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땅들을 사들이기 시작을 했습니다.

여기 , 유일의 작은 숙박업소가 있는데,

2009년 경매에 나왔던 집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여기서는 부르는 게 값일 것 같더군요.

그래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여기서 묵더군요.

 

수시로 변하는 이곳 주위의 풍경들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 지역은 당일 치기 레크리에이션이 인기 가 있는데,

 썰매, 스키, 스노 모빌, 하이킹, 캠핑, 사냥, 

화이트 워터 카약, 베리 따기,행글라이딩, 

등산, 레크리에이션 금광, 산악 자전거 마니아들이

참 많이들 찾습니다.

 

눈앞에 하얀 안개구름이 놓여 있으니,

마치 신선이 사는 곳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험은 정말 너무나 감동적인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관광객이 여기서 사금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입니다.

 

그 당시, 식당의 건물 모습과 전속 주방장의 모습

그리고, 각종 메뉴들 안내가 있네요.

 

1930년대부터 앵커리지에 사는 스키어들이

이곳을 찾아 스키를 즐기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1960년대에 일부 스키 로프가 설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05년도에 이르러 다시

스키 루프가 설정되어, 많은 이들이

이곳을 겨울이 오면 찾게 됩니다.

 

노르딕 스키는 2010년에 설정되어 각종 도로가 보수되고,

수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는데 보통 10월 말부터 4월까지 이용을 합니다.

 

산들은 쥐라기 시대의 편무 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당시 사용되었던 엄청난 규모의 터빈 엔진들.

 

당시 철수하면서 재 사용될만한 것들은

다 회수해 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주차장이 저곳에 하나 그리고 ,

더 밑에 한 군데가 있는데, 두 곳에는

입장료를 내는 무인 돈통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북극 땅 다람쥐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여기 아이들은 겁이 많은 것 같아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드 넓게 펼쳐진 툰드라와 구름의 모습이, 정말 너무나 가슴이 먹먹할 정도의

감동의 물결을 이루며 , 다가옵니다.

앉아서 한없이 바라보며,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풍광이 아닌가 합니다.

어느 곳을 가도,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곳만의 매력적인 툰드라 산맥에서,

크게 심 호흡을 해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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