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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

by ivy알래스카 201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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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듯하니 , 온종일 비가 내리네요.

 춥지 않아서 사진기를 둘러메고 돌아다녀도

추운걸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가 내려 비옷을 입고 다녀야

했습니다.

비옷을 걸치고 다니니 , 한결 걷기가 좋네요.


사진기는 품안에 안고 이리저리 다양한 

다운타운의 표정을 담아보았습니다.


비내리는 다운타운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 눈이 귀하다니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

다운타운에서 행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급히 , 수십대의 트럭으로 눈들을

외곽에서 실어와 아쉬운대로 깔았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하는 일가족인데 어디서 왔는지 호텔에

묵었더군요.






광고에 자주 등장하고 , 맛있는집 순위에도 오른 레스토랑 입니다.

햄버거가 유명하던데, 언젠가 한번 들러야겠네요.





알래스카 관광 도우미 입니다.

길거리에서 쿠키를 나누어주고 있더군요.

저도 직접 구은 쿠키하나 입에 물고 다녔습니다.





오늘은 견공들도 다운타운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음료회사에서 음료를 무료로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옆에서는 핫팩도 무료로 나누어 주더군요.

참 좋은 알래스카 입니다.






오늘 사진기자들은 다 모였습니다.

수십명의 기자들이 다 모였으니, 마치 곗날 같습니다..ㅎㅎ

사람은 비에 젖어도 사진기는 비에 젖으면 안되지요.







아이를 무등 태운 아버지의 표정이 조금은 힘들어 보이네요.





오늘 다운타운 주변의 식당들은 아주 호황입니다.





어느 식당을 봐도 쉬는 식당이 없이 , 오늘만큼은 모두 영업을 하네요.





여기도 제법 알아주는 식당 입니다.





오늘 견공들도 아주 신이 났습니다.

주차할곳이 없어 차를 멀리 주차 시키고, 견공과 함께

다운타운으로 갈 예정이랍니다.








가운데 아가씨는 정말 바비인형 같네요.

어쩜 인형의 눈 색깔과 같을까요?

신기하네요.





원래 휴일날 문을 열지 않는데, 오늘 문을 열었네요.

앞에 있는 무스얼음 조각상은 날이 더워 모두 녹아버렸네요.

저게 무스 조각상 맞답니다.

너무 앙상하지요?





다운타운으로 몰려드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선물의집들도 오늘 호황이네요.

관광객이 들르는게 아니고, 일반 주민들이 들른답니다.





모피코트 마음에 드시나요?





둘중 어느게 마음에 드시나요?





독수리와 곰 조각상 입니다.

사이가 좋은데요.






이 얼음 조각상은 에스키모 조각상인데 역시, 다 녹아서

그 형체만 간신히 남아 있네요.

지나가는 행인들이 여기서 인증샷 찍기도 하는데, 이제는

좀 사진 찍기가 민망하네요.


내일 다시 본격적으로 다운타운 모습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이번에 갤럽과 컨설팅 회사에서  미 전역을 대상으로 175,000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결과 알래스카가 최고의 주로 선정이 되었답니다.

건강과 웰빙, 그리고 살기좋은 주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네요.


사람들은 알래스카로 이주오면서 걱정이 난방비 걱정을 하게 됩니다.

난방비와 냉방비가 서로 상쇄 되기 때문에 걱정할게 하나도 없답니다.

여기서는 냉방비가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러니, 난방비나 냉방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또한, 차량 검사나 폐차 제도도 없고, 운행퍼밋도 2년마다 한번이기 

때문에 차량에서도 경비와 시간을 많이 절약 할수 있습니다.

남는건 생각을 안하고 , 들어갈 비용만 생각하게 되는게 대다수

입니다.


여긴 잔듸에 물을 주지 않아도 혼자 잘만 자랍니다.

그 수도세도 만만치 않지 않나요?

그리고 잔듸를 깍지 않아도 누구하나 뭐라 그러는이가 없습니다.


일반 생활비에서 절약되는 비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차량사고도 거의 없으며, 차량으로 인해 타주보다 신경이 훨씬 

덜 쓰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차량으로 인한 각종 벌과금도 여기는 일년내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주차비도 절감이 되지요.

cctv로 과속이나 신호위반 차량을 적발하는 시스템도 없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운전하기 좋은가요?

그렇지 않은가요?


트래픽이 없으니, 길거리에 버리는 개스비용도 타주에 비해

약 10% 밖에 안된답니다.

이처럼 차량에 한해서만도 엄청난 경비가 절약됨을 알수 있답니다.


그래서 알래스카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이유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