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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자유게시판

Alaska " 야호 ! 먹방이다 "

by ivy알래스카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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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길거리를 나가면 , 모두 검은 마스크와 흰 마스크를 써서

미남미녀들로 보이더군요.

눈만 보이니, 마스크를 쓴 채로 누군가를 알아본다면 그만큼

친한 사이 아니면, 알아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은행에는 원래 집업 티셔츠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면

바로 이상하게 보는데, 요새는 마스크가 대세인지라 그런

염려는 없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음식들 먹방 포스팅입니다.

잘 먹고 잘자는 게 제일인 요즈음 , 별다른 낙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요리는 안하면 실력이 줍니다.

수시로 요리 실력을 뽐내야 하는데, 그럴 기회가 별로

없더군요.

특히, 홀로 있으면 요리하기가 싫어지는데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주는 이가 있어야 요리할 맛도 나는 거지요.

그럼 오늘도 연어회와 함께 출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어회가 제일 좋더군요.

 

살이 마구 찐다는 튀김들....

 

 

튜나와 연어 마끼

 

시원한 홍차도 한잔 곁들이고...

 

귀여운 인테리어 용품. 날아라 비행기~

 

귀여운 인테리어 용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저는 가슴까지 시원한 맥주로 주문했습니다.

 

바다에서 불다시피 바람에 날려오는 안개가 너무나 좋습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 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소나무들이 바닷바람에 한쪽으로 자라나네요.

 

바람이 쌀쌀한데도 많은 이들이 바닷가로 몰려나왔습니다.

 

치킨 볶음밥과 소고기 미역국

 

매콤하게 무친 오징어 볶음입니다.

요새는 얼큰한 게 입맛이 당기네요.

불닭 볶음면은 너무 매워서 두 번 다시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한번 먹고 너무 매워서 도전을 안 하게 됩니다.

정신 사납게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도 날리게 됩니다.

정신이 찌뿌둥하신 분들은 매운 걸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화장실 가서 고생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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